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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내일 개막…전쟁·기후위기 혼돈 속 신뢰재건 모색 2024-01-14 09:01:00
경기둔화와 가속하는 지역·계층별 소득 불평등 등의 현안도 열띤 논의가 이뤄질 주제들이다. 올해 행사에서도 작년처럼 미국과 중국 정상이 참석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블링컨 장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하고, 중국에서는 시진핑 국가주석 대신 리창 총리가 행사장을 찾아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다. 주요...
"올해 글로벌 실업률, 불평등 심화 속 다시 소폭 증가할 듯" 2024-01-10 20:00:01
고용 전망이 악화하는 요인으로는 불평등 심화와 생산성 저하가 꼽혔다. 보고서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고 잠시 상승 기미를 보였던 노동 생산성 증가율은 기술 발전과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둔화하고 있다"며 "서비스와 건설 등 생산성이 낮은 부문에 투자의 상당 부분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만 총통 친미 vs 친중…누가 돼도 TSMC '먹구름' 2024-01-05 18:02:38
커 후보가 대만 경제 불평등 원인의 하나로 TSMC를 꼽았기 때문이다. 그는 TSMC로 인해 “대만이 네덜란드병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네덜란드병은 한 분야의 호황이 다른 분야 발전을 방해하는 현상을 말한다. 커 후보는 “기술 부문과 나머지 경제 부문 사이의 투자와 소득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인엽 기자...
[다산칼럼] 인구절벽에서 살아남기 2023-12-27 17:36:57
경제 전반의 불평등, 특히 이미 심각한 고령층의 빈곤과 소득 불평등 역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대응책으로는 고용, 주거, 양육에 대한 불안과 경쟁 압력을 줄이기 위한 정책, 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경제활동인구 감소 대책으로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뒤플로 "한국엔 선별복지가 효과적…부의 재분배 효과 더 커" 2023-12-20 18:12:24
시장과 대담하는 과정에서 선별적인 소득 지원이 훨씬 효과적인 부의 재분배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정보기술(IT) 혁명과 같은 기술적 발전이 단기적으로 일자리를 대체하고 한국 미국과 같은 소득 수준의 나라에서 불평등을 확대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뒤플로 교수는 “인공지능(AI)의 영향이...
[조일훈 칼럼] 민주화 주역은 과연 누구인가 2023-12-20 17:42:52
불평등이 공산 독재라는 반동을 불러오긴 했지만, 민주주의는 인류 문명의 보편적 기본질서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먼저 민주화를 이뤄놓고도 산업화에 실패한 사례는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국가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업과 시장이 아니라 정치적 포퓰리즘이 국가의 자원배분 시스템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뒤플로 MIT 교수 "한국에는 선별적 소득지원제도가 적합" 2023-12-20 17:00:07
같은 소득수준의 나라에서 불평등을 확대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공지능(AI)의 영향이 예상되는 지금, 각 사회의 사회보장 제도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편적인 기본소득 프로그램은 지원 신청의 어려움이나 낙인효과를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전체적인 비용이 너무나 많이 들어...
집값 '끼리끼리'..."서울 주거지 분리 심각" 2023-12-19 15:32:26
대전(0.33), 부산(0.32), 대구(0.30) 순으로 나타났다. 소득 불평등 분야에서는 지니계수가 0.4 이상이면 심한 불평등, 0.3 이상∼0.4 미만이면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본다. 연구진은 2016∼2021년 사이 5개 대도시에서 공간 지니계수가 증가했고, 서울은 심각한 주거지 분리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짚었다. 주택 가격에 ...
비싼집은 비싼집끼리…"서울서 집값에 따른 '주거지 분리' 심각" 2023-12-19 15:14:14
대전(0.33), 부산(0.32), 대구(0.30)가 뒤를 이었다. 소득 불평등 분야에서는 통상적으로 지니계수가 0.4 이상이면 심한 불평등, 0.3 이상∼0.4 미만이면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본다. 연구진은 2016∼2021년 사이 5개 대도시에서 모두 공간 지니계수가 증가했으며 서울은 심각한 주거지 분리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진단했...
76세 이상 2명 중 1명은 가난하다…노인 빈곤율 OECD 1위 2023-12-19 07:30:36
간 소득도 불평등하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가처분소득 지니계수는 0.376이었다. 이는 OECD 평균 0.306보다 크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는 의미다. 특히 한국 노인의 지니 계수는 전체 인구 0.331보다 크다. 노인층의 소득 불평등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