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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53개 동원해 3년간 주가조작…검찰에 고발 2024-12-27 15:31:15
A씨를 여러 레버리지 계좌를 동원해 B사에 대한 시세조종(주가조작)을 한 혐의로 지난 10월 검찰에 넘겼다. A씨는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3년 4개월여에 걸쳐 B사 주식에 대해 반복적인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하는 식으로 B사 주가를 띄웠다. B사는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높아 유통주식수가 적다는 점을 악용해...
주가조작범, 최장 5년간 주식거래 제한…상장사 임원도 못한다 2024-12-27 14:10:35
경제적 불이익을 줄 수 있어서다. 기존엔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부정거래 등 3대 불공정거래에 대해 형사 처벌만 적용할 수 있었다. 이렇다보니 혐의자에 대한 형벌이 확정되기까지 수년이 걸리고, 범죄 수익을 환수하기 어려워 재범 등 추가 범죄가 쉽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 국세청과 불공정거래 대응 강화…비상장법인 정보 공유 2024-12-27 11:30:01
적발된 장기간 시세조종 사례를 포함해 최근 불공정거래 관련 증권선물위원회의 주요 조치사례 2건도 공개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전업투자자 A씨는 본인, 가족, 지인 명의의 다수 계좌를 이용해 B사 주식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했다. A씨는 주식매매에 막대한 타인 자금과...
금융위 "올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 1억9천440만원" 2024-12-25 12:00:07
시세조종 2건, 미공개정보 이용 1건을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할 수 있었다. 앞서 금융위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포상금 지급 한도를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하고 포상금 기준금액을 높이는 등 신고 포상금 제도를 개선했다. 금융위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조기에 적발해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카카오 김범수, 보석 유지…불구속 재판 계속 2024-12-24 14:25:50
법원 결정에 불복해 고법에 항고했다. 김 위원장은 작년 2월 16∼17일, 27∼28일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SM엔터 주가를 공개매수가 12만원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7월 23일 구속된 후 8월 8일 재판에...
"김범수 보석 취소해야"…檢 주장에도 법원 결정 '그대로' 2024-12-24 11:36:28
중형 선고가 예상되는 등 도망 염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구속 이후 변화된 상황이 없는데도 구속기간이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석방했다는 이유도 들었다. 김 위원장은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로 구속된 지 101일 만에 법원이 보석을 허가하면서 풀려났다. 그는 경쟁사인 하이브가 SM엔터를 공개매수하지...
'라임사태 주범' 이인광…해외 도피자금 등 도운 주가조작 일당 재판行 2024-12-23 18:42:26
등 시세조종 주문을 넣어 중앙첨단소재의 주가를 580원에서 5850원까지 끌어올려 140억원 상당의 이득을 봤다. 이 회장은 중앙첨단소재의 운영 정보를 아는 내부자로부터 내부 정보를 전달받아 이씨 일당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범행에 관여했다. 이 회장은 4개월 만에 37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겨 프랑스 니스에서 호화...
'라임 사태' 이인광 도피 도우려 주가조작한 일당 재판행 2024-12-23 14:14:37
등 시세조종 주문을 넣어 중앙첨단소재의 주가를 580원에서 5850원까지 끌어올려 140억원 상당의 이득을 봤다. 이 회장은 중앙첨단소재의 운영 정보를 아는 내부자로부터 내부정보를 전달받아 이 씨 일당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범행에 관여했다. 이 회장은 4개월 만에 37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겨 프랑스 니스에서 호화...
가상자산 허수 매수주문으로 70억 챙겼다…30대·공범 구속 2024-12-19 10:10:07
검찰이 가상자산의 시세를 조종해 70억원가량을 가로챈 일당을 구속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금융당국이 검찰로 이첩한 '1호' 사건이다. 19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넘겨받은 가상자산 시세조종 사건의 주범 30대 A씨를...
'건진법사' 체포한 검찰…尹 압박 거세진다 2024-12-18 10:46:57
300억원을 편취하고 시세조종을 한 혐의를 받는 퀸비코인 발행업자 등 5명을 사기죄로 재판에 넘겼다. 전 씨는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윤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인물이다. 당시 후보자였던 윤 대통령이 선거대책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를 방문하자 전 씨가 캠프 관계자들에게 윤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