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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작년 순이익 35% 늘어 5156억 '사상 최대' 2022-02-18 17:14:02
20년 연속 흑자 달성이다. 대출이 크게 늘어난 데다 연체율이 감소했고, 요구불예금 등 저원가성 예금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협 조합의 작년 말 기준 총자산은 124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 총여신과 총수신은 각각 93조8000억원과 111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대비 18.9%, 12.3% 늘...
400조 '유동성 파티'…계산서가 날아온다 2022-02-17 17:24:29
요구불, 수시입출금식 예금에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같은 단기 금융상품까지 포괄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다. 보유 주체별로는 가계가 보유한 통화량이 1754조2471억원, 기업 보유 통화량이 1090조7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각각 139조638억원, 146조2804억원 늘어난 액수다. 유동성 증가율은 주요국 가운데 가장...
작년 유동성 400조 폭증…인플레·집값 과열 불쏘시개됐다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2022-02-17 12:07:18
후 가장 높았다. M2는 현금과 요구불 및 수시입출금식 예금에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같은 단기 금융상품까지 포괄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다. 보유 주체별로는 가계가 보유한 통화량이 1754조2471억원, 기업 보유 통화량이 1090조75억원이었다. 전년보다 각각 139조638억원, 146조2804억원 늘었다. 모두 사상 최대...
작년 12월 통화량 23.8조원↑…수출증가·자산매도·지원금 영향 2022-02-17 12:00:07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금, 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12월 증가 폭(23조8천억원)이 11월(39조4천억원)보다 줄었지만, M2...
12월 통화량 23.9조↑…"연말 재정집행·주식매도 영향" 2022-02-17 12:00:00
통화량 지표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외 MMF(머니마켓펀드), 2년 미만 정기 예금, 적금, 수익증권, CD(양도성예금증서), RP(환매조건부채권),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12월 증가 폭은 2002년 통계 편제 이후 사상 최대였던 같은 해...
돈 너무 몰려…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인하 2022-02-14 17:14:46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 가령 OK저축은행의 지난해 요구불예금 잔액은 총 1조8691억원으로 2020년(3584억원) 대비 다섯 배 급증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이자 부담도 있지만 파킹통장 수신액이 예고 없이 출렁여 수신 조달 불안정성이 커진 것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며 “대출 전략을 짤 때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
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2.6조 `역대 최대`...주당 900원 `역대급 배당` 2022-02-09 17:15:06
중소기업 중심의 견조한 대출과 저비용성 예금 증대 등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1년 전보다 16.5% 증가했다. 비이자이익도 유가증권과 외환·파생 등 영업부문의 호조와 핵심 수수료이익의 활성화 등에 힘입어 65.2% 늘어난 1조3,583억원에 달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친 순영업수익(8조3,440억원)은 22.3%...
'逆머니무브' 가속…한달새 58조 예금으로 2022-02-06 17:47:10
인상한 직후 은행들이 즉시 예금 금리를 올리는 조치를 단행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대표적 단기 부동자금인 은행 요구불예금 잔액도 지난달 말 기준 735조7012억원으로 한 달 만에 9조원 이상 증가했다. 은행들은 주식, 코인시장에 다시 돈을 투입하길 주저하는 사람이 늘었다는 의미라고 분석한다. 시중은행의 한...
케이뱅크, 연간 첫 흑자 달성 2022-02-03 17:48:38
같은 요구불 예적금 상품의 인기로 지난해 말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80%에 달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의 지난해 연간 순이자이익은 1980억원으로 1년 전(464억원) 대비 327% 급증했다. 업비트 등 제휴사로부터 받는 펌뱅킹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도 2020년 102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196억원 흑자로...
5대 은행 정기예금 1월에만 11兆 증가…수신금리 인상 영향 2022-02-03 15:44:11
정기예금의 만기가 도래하면 다시 조건을 저울질한 뒤 재가입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번엔 수신 금리가 대폭 올라 의사결정이 상대적으로 쉬웠을 것이라는 게 은행들의 설명이다. 지난달 중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즉시 은행들은 예·적금 금리를 높이는 조치를 취했다. 대표적인 부동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