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또…증권사 직원 20억 횡령 2013-09-04 17:44:04
21억원가량을 횡령한 사실을 자체 적발하고 전날 경기 분당경찰서에 고발했다. 해당 직원은 긴급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다. 고객들이 증권계좌 카드를 지점에 맡겨놓거나 출금 관련 비밀번호를 쉽게 알려준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고객 계좌에 있던 자금을 무단으로 인출해 다른 증권사 친구 명의...
내부거래 몰래하다 ‘덜미’ 2013-09-04 16:23:49
내부거래를 하고 이를 공시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습니다. 박병연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롯데와 포스코, 현대중공업 소속 17개 계열사가 이사회 의결 없이 대규모 내부거래를 하고 이를 공시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세 그룹의 공시위반 행위에 ...
금감원·국세청, 오픈마켓 불법 카드거래 막는다(종합) 2013-09-04 14:08:33
감시 활동에 활용하고 이정보를 국세청에 제공하도록 했다. 카드사가 적발한 신용카드 불법 현금융통(카드깡)은 2011년 5만6천건(787억원),지난해 4만7천건(755억원)이었으며 올해 들어 7월까지는 2만4천건(483억원)에 달한다. 건당 평균 카드깡 금액은 2011년 140만원, 지난해 160만원이며 올해 들어 7월까지...
미래에셋증권 자산관리 직원, 고객 돈 20억 횡령 2013-09-04 13:47:40
지난 2일 해당 지점에서 감사를 실시해 적발된 직원을 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 현재 직원은 구속된 상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피해 고객은 10명 내외로 파악되고 있다"며 "마음을 먹고 치밀하게 범죄를 기획한 것이라 미리 막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가지 점검을 통해 이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롯데·포스코·현대중공업 이사회 의결없이 내부거래 2013-09-04 12:00:50
현대중공업에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거래상대방과거래금액을 빠뜨려 공시했다. 공시의무 위반 25건 중 23건(92%)은 비상장회사에서 발생했고, 상장회사의 위반건수는 2건에 불과했다. 기업집단별 과태료 부과액은 롯데가 4억4천70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포스코는1억4천650만원, 현대중공업은 7천168만원을...
온라인 오픈마켓 '카드깡' 뿌리뽑아 '소득 탈루' 잡는다 2013-09-04 11:59:00
카드거래 적발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전자상거래 상 카드 불법거래 적발금액 중 오픈마켓 발생 비중은 전체의 6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앞으로 카드사가 pg사업을 하는 오픈마켓 사업자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별도 특약을 함께 맺어 실제 판매자 거래정보를 제출받도록 했다. 이어 카드깡 온상으로...
미래에셋증권 직원, 고객돈 20억원 횡령 2013-09-04 11:00:56
직원이 20억원 이상의 고객돈을 횡령한 사실이 적발됐다. 최근 증권업계 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하나대투증권, 한화투자증권[003530] 사고 등 증권사 직원이 고객 돈에 손을 대는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4일 금융당국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M지점에서 대리급 직원이고객 돈 21억원...
위법행위 반복하면 금융사 과태료 커진다 2013-09-02 11:35:01
적발된다. 그러나 위반 건수는 '위반 결과의 중대성'을 판단할 때 참고하고 과태료는 1건에 대한 법률상 최고금액 안에서 부과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그러나 다수의 동종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 건별 부과 원칙을 도입해 금융사의각성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러면 과태료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우려가 있어...
<방카슈량스 10년> 은행, '꺾기'에 악용…보험설계사도 타격 2013-09-02 06:01:06
금액은 은행이 16조6천476억원으로 전체 판매채널 가운데 70.5%를 차지한다. 이처럼 은행의 우월적 지위 구조는 신한생명의 사례에서 보듯 보험업계의 과잉경쟁을 낳으며 금융산업의 건전한 균형발전에 부담을 주고 있다. 더구나 은행은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른 예대마진 축소로 이자수익 증가가 둔화하자...
[위기의 '빅브라더' 감사원] '감시망 바깥'에 있는 감사원 2013-08-29 17:30:52
실제로 집행한 금액은 603억원에 그쳐 불용률이 7.7%에 달했다. 보고서는 “2009년에도 감사원은 인건비 예산을 과도하게 편성했다가 불용 처리해 지적을 받았다”며 “재원 배분의 효율성 차원에서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더 큰 문제는 감사원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다. 감사원이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