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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세계랭킹 41위에 진땀 역전승…16강 합류 2017-06-03 07:02:11
접전 끝에 1세트를 내준 조코비치는 2세트 게임스코어 4-3에서 슈바르츠만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면서 간신히 6-3으로 잡았다. 3세트에서는 반대로 조코비치가 게임스코어 3-4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놓쳤다. 첫 서비스에서 더블 폴트를 범한 조코비치는 이후 범실로만 3포인트를 잃었고, 실수를 만회하지 못한 채...
10번째 우승 노리는 나달, 프랑스오픈 16강 안착(종합) 2017-06-02 21:51:46
승부였다. 1세트를 6-0으로 따낸 나달이 2세트 게임스코어 5-0에서 이날 처음으로 게임을 내주자 관중석을 찾은 팬들이 바실라시빌리에게 큰 박수를 보낼 정도였다. 나달은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18위·스페인)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나달은 이후 3년 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다시...
'디펜딩 챔피언' 무구루사, 프랑스오픈 16강 선착 2017-06-02 20:09:05
경기에서 이긴 선수다. 남자단식에서는 호라치오 제바요스(65위·아르헨티나)가 가장 먼저 16강 고지를 밟았다. 제바요스는 다비드 고핀(12위·벨기에)과 3회전 경기에서 1세트 게임스코어 4-5로 뒤지고 있었으나 고핀이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쳐 기권하는 바람에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가족과 아기를 생각해” 델 포트로 위로에 테니스팬 감동 2017-06-02 20:02:27
문제는 이어진 3세트 도중 발생했다. 게임스코어 1-1에서 알마그로가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더 이상 경기 진행이 불가능해진 것. 알마그로가 경기를 포기한 뒤 좌절한 듯 코트에서 일어나지 못하자 델 포르토는 다가가 스스럼없이 알마그로를 일으켜 세운 뒤 머리를 감싸며 따뜻하게...
코트 울린 델 포트로의 스포츠맨십…쓰러진 상대 포옹 2017-06-02 15:21:14
알마그로가 2세트를 6-3으로 따낸 가운데 3세트 게임스코어 1-1에서 알마그로가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알마그로는 응급처치를 받은 뒤 다시 코트에 섰지만, 통증 때문에 더는 경기를 치르는 게 불가능했다. 그는 경기를 포기하기로 한 뒤 심한 좌절감에 코트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2004년 프랑스오픈에서 메...
오른쪽 어깨 통증 니시코리 "정현 잘 모르지만 스트로크 탄탄" 2017-06-02 07:18:43
게임스코어 3-3에서 3세트 게임스코어 3-0으로 앞서나갈 때까지 연달아 12게임을 따내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발휘했다. 다만 3세트 게임스코어 3-0에서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잠시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른 뒤 샤르디에게 추격을 허용, 타이브레이크까지 끌려들어 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이날...
세계 1위 머리, 프랑스오픈 2회전서 힘겨운 역전승 2017-06-02 06:44:50
따냈으나 4세트에서 게임스코어 2-5로 끌려갔다. 승부가 5세트로 넘어갔더라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몰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위기에서 머리는 연달아 세 게임을 따내 타이브레이크를 만들었고 결국 타이브레이크 점수 7-3으로 4세트에서 3시간 34분이 걸린 승부를 마무리했다. 2006년부터 프랑스오픈에...
정현,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니시코리 나와라'(종합) 2017-06-01 22:43:26
정현의 기세가 매서웠다. 게임스코어 1-1에서 내리 3게임을 획득, 4-1로 달아나며 싱거운 승부를 만드는 듯했다. 그러나 올해 호주오픈 2회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이스토민도 그대로 물러서지는 않았다. 정현의 첫 서브 성공률이 다소 떨어지는 틈을 놓치지 않고 4-2에서 정현의...
37세 비너스,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3회전 진출(종합) 2017-05-31 23:47:20
1세트 게임스코어 1-3으로 끌려가던 윌리엄스는 이후 연달아 7게임을 따내며 경기 분위기를 순식간에 뒤바꿨다. 이날 관중석에는 윌리엄스의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36·미국)가 언니를 응원했다. 세리나는 최근 임신 사실을 공개해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지난해 여자단식 챔피언 가르비녜 무구루사(5위·스페인) 역시...
37세 비너스,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3회전 진출 2017-05-31 20:31:35
게임스코어 1-3으로 끌려가던 윌리엄스는 이후 연달아 7게임을 따내며 경기 분위기를 순식간에 뒤바꿨다. 이날 관중석에는 윌리엄스의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36·미국)가 언니를 응원했다. 세리나는 최근 임신 사실을 공개해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대회 첫날 세계 랭킹 1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를 물리치며 파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