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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집중호우] 원희룡 국토장관 "반지하의 비극 없도록 근본대책 검토" 2022-08-10 11:36:08
"반지하의 비극 없도록 근본대책 검토" 반지하 주택 침수로 사망자 발생한 서울 상도동 찾아 사과·대책 약속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쪽방 등 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외신도 주목한 `서울 물난리`…`banjiha·기생충` 언급 2022-08-10 11:17:43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폭우에 반지하 주택에서 3명이 사망했다면서, 서울의 반지하 거주민 중에는 빈곤층이 많다는 과거 기사를 소개했다. 당시 기사에서 NYT는 반지하 주거 형태가 영화 `기생충`의 배경으로 활용됐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반지하 주택을 기생충의 배경으로 소개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반지하...
"기생충에 나온 'banjiha'서 3명 사망"…'물폭탄' 보도한 외신들 2022-08-10 11:13:22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8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며 인명 피해 상황을 크게 보도했다. 외신들은 반지하를 한국어 발음을 알파벳으로 그대로 옮긴 'banjiha'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semi-basement'(준 지하실, 절반 지하층) 또는 'underground apartment'(지하의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NYT는...
"서울 물난리" 외신 보도에 등장한 'banjiha' 2022-08-10 10:49:18
쓰기도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폭우에 반지하 주택에서 3명이 사망했다면서, 서울의 반지하 거주민 중에는 빈곤층이 많다는 과거 기사를 소개했다. 당시 기사에서 NYT는 반지하 주거 형태가 영화 '기생충'의 배경으로 활용됐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반지하 주택을 기생충의 배경으로 소개하고, 윤석열...
"엄마 문이 안 열려"…신림동 반지하 참변 '마지막 통화' 2022-08-10 09:40:24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이 물에 잠기면서 3명이 사망했다. 사고 당시 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할머니 이모 씨(72)는 10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두 딸과 손녀를 잃은 심경을 전했다. 이 씨는 "둘째 딸이 내 병원 일정에 맞춰 하필 이날 휴가를 냈다"며 "(내가) 병원에 입원하지만 않았어도 얘는 (출근해) 살았을 텐데 난...
몸 낮추고 소통 강조한 윤 대통령 "국민 숨소리까지 놓치지 말라" 2022-08-09 17:37:26
한 반지하주택을 찾았다. 오세훈 서울시장 등과 동행한 윤 대통령은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사고 상황을 보고받았다. 건물로 들어가 피해 상황을 살펴보는 한편 주민들의 어려운 사정도 들었다. 윤 대통령은 현장 방문 직후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노약자, 장애인 등의 지하주택을 비롯한 주거 안전...
"지하 창고 4억 식자재 물에 잠겨…상인들 '망연자실' 2022-08-09 17:36:45
관악구의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면서 일가족 3명이 숨졌고 동작구에선 가로수 정리 작업을 하던 구청 직원이 감전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오늘도 어제 수준의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 대응하고, 신속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몇 초 만에 물 차올랐다"…신림동 반지하 일가족 참변 [종합] 2022-08-09 16:07:45
간밤 폭우로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살던 가족이 침수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6분부터 1시 20분까지 신림동 한 주택 반지하에서 40대 여성과 그 여동생 A씨, A씨의 10대 딸이 숨진 채 차례로 발견됐다. A씨는 전날 빗물이 들이닥치자 지인에게 침수 신고를 해달라고...
수도권 폭우에 인명피해 속출…8명 사망·6명 실종 2022-08-09 12:17:54
서울 관악구에서는 전날 오후 9시 7분께 반지하 주택이 침수돼 이 집에 살던 40대 여성과 그 여동생 A씨, A씨의 10대 딸이 숨진 채 차례로 발견됐다.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서울 동작구에서는 쏟아진 비로 쓰러진 가로수 정리 작업을 하던 60대 구청 직원이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감전으로 추정된다. 동작구에서 같은 날...
신림동 반지하 덮친 `물폭탄`…발달장애 가족 참변 2022-08-09 10:32:53
서울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발달장애 가족이 고립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26분 관악구 신림동 한 주택 반지하에서 40대 여성과 그 여동생 A씨, A씨의 1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빗물이 들이닥치자 지인에게 침수 신고를 해달라고 요청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