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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대출' 신안저축銀 전·현 대표 중징계 2013-05-30 03:00:56
여러 회사에 각각 대규모로 돈을 빌려줬다. 총 대출 금액은 300억~400억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안그룹 계열사 임원이면서 본인이 지배하는 여러 회사에도 임원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박 회장의 차남인 박 전 대표는 2010년 무렵 현직에 있으면서 개인 돈을 거래처인 우량 대부업체에 빌려주고 이자를 챙기...
<보험사 잇따른 정보유출…파장 확산> 2013-05-28 19:19:11
사망담보 가입금액, 중상해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가입금액, 가입상품명, 증권번호, 보험료, 고객명, 위험등급,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등이다. 한화손보의 경우에는 고객 11만9천322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차량 번호 등이 유출된데다 2011년 5월 유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금감원에 뒤늦게 보고해 물의를빚은...
유기농 식자재 쓴다더니…아이들 내세워 300억 빼돌린 어린이집 2013-05-27 17:31:37
시래기·폐닭 급식…강남권 700여곳 적발 유기농 식자재 재료비를 받아 폐기 직전 시래기로 만든 급식을 제공하고, 채용하지도 않은 보육교사를 등록해 국고보조금을 빼돌리는 등 각종 비용을 부풀려 300억원을 횡령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별활동비와 음식재료비를...
끊이지 않는 '대포폰'…통신3사 300억 떠안는다 2013-05-21 17:07:01
100만~150만원 정도를 대포폰 관련 미납금액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대포폰 개통 갈수록 치밀, 적발 쉽지 않아 대포폰 유통이 늘어나지만 통신사 자체적으로 개통을 막기는 쉽지 않다. 경찰에 따르면 대포폰 명의는 대부분 노숙자 이름을 활용한다. 노숙자들은 자신의 명의를 5만원 정도에 팔고 대포업자는...
검은돈 'FIU 공포'…지난해 '탈세·돈세탁 포착' 53% 급증 2013-05-19 17:29:39
50% 이상 증가했다. 박근혜정부 들어 fiu의 ‘탈세 적발’ 기능은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fiu에 따르면 지난해 fiu가 분석해 국세청 등 법 집행기관에 ‘금융거래 내역이 수상하니 자세히 조사해 달라’고 넘긴 의심거래정보 건수는 1만8106건에 달했다. 2011년(1만1843건)에 비해 53%가량 증가했다. fiu는...
[취재수첩] 신용카드 거부한 '어느 매점' 2013-05-19 17:04:43
지급을 거부하면 미발급 금액의 20%를 과태료로 물어야 한다. 정부가 자영업자들에게 만연한 탈세를 막기 위해 이미 몇 년 전에 법을 고쳐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도 세금 징수기관인 국세청 건물 안에 있는 매점 및 식당에서 신용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이 안되는 이유는 뭘까. 또 국세청 직원들이 단골손님인데...
툭하면 의약품 대금 늑장결제…'슈퍼 갑' 병원 횡포 막는다 2013-05-19 16:52:23
대금을 지급하는 사례도 적발됐다. 현행 약품공급 시스템에서는 100침상 미만 병원은 제약사가, 100침상 이상은 도매업체가 의약품을 공급하도록 되어있다. 병원들이 사용 의약품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하면 심사 후 건강보험공단이 약값을 지급하고 병원은 다시 이를 제약사나 도매업체에 건네는 구조다. 병원이...
지난해 양도소득세 이달말까지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 2013-05-13 12:01:07
금액을 과소신고한 경우에는 4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가산세와는 별도로 신고 기한까지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하루 0.03%(연 10.95%)의 납부불성실 가산세도 내야 한다. 국세청은 허위 계약서 작성 등의 방법을 통해 불성실 신고한 경우 신고 내용을분석해 엄정하게 과세하는 것은 물론 탈루혐의가 크면...
'공금' 으로 부인과 골프친 외교관 2013-05-10 16:55:21
사실을 적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주 코스타리카 대사를 지낸 a씨와 a씨의 배우자는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138달러(약 664만원)의 외교네트워크 구축비를 골프장 경비나 휴가 기간 여행 경비로 사용했다. 외교네트워크 구축비는 주재국 주요 인사와의 인적관계 구축을 위해 사용하는 게 원칙이다. 이 예산을...
하청업체서 25억 '뒷돈' 덜미 2013-05-10 05:19:46
내부 감사서 적발…관련 임직원 수사 의뢰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조직적으로 하청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겨 유용하다 적발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9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본부 내 턴키 공사부 소속 임직원 25명이 하청업체 7곳으로부터 2001년부터 2012년까지 떡값 25억원을 받은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