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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칼럼] 대통령의 위기를 나라의 기회로 2016-11-20 17:48:04
대통령제의 폐단을 바로잡는 권력구조 개편을 의제에 올려야 한다. 그 과정에서 현직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는 개헌안에 합의할 수도 있겠다.잦은 선거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도록 2022년부터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함께 치르는 방안도 검토하기 바란다. 다음 대통령이 앞당겨 취임하고 차차기 대통령부터 임기를 4년으로...
[사설] 정치 혼돈 속에 커져가는 경제의 리스크 요인들 2016-11-13 17:28:29
청와대 안팎의 일부 ‘권력 부나방’들의 어이없는 전횡으로 비롯된 일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온전한 공권력인 국회가 국정 정상화를 다각도로 주도해야 한다.문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경제의 불안요인들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정치적 혼돈과 리더십 공백은 이미 경제리스크로 현실화하고...
'1년짜리' 장관이 책임지는 경제…정책 신뢰도·일관성에 흠집 2016-11-13 06:01:11
임기가 최대한 보장되고 책임이 부여되는 구조였다면 처음부터 신중한 접근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장관이 언제든 교체될 수 있는 환경이 정책 일관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정권마다 각자의 입맛에 맞게 이뤄지는 대대적인 정부 조직 개편 역시 정책 일관성을 방해하는...
[직격인터뷰]최장집 교수가 본 '최순실 사태 정치경제적 근본원인'은? 2016-11-11 17:07:42
정책사업을 운용하면 결과적으로 권력의 사유화와 이권개입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 최순실 게이트는 바로 이 지점에서 발생한 권력형 비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교수는 따라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박정희식 그리고 그 뒤를 이은 박근혜식 권위주의 경제모델 및 관치경제는 하루 빨리 청산을 하고 시장...
[트럼프 시대 긴급 진단] 강한 미국…'레이건의 미국'이 재건된다 2016-11-10 18:35:34
워싱턴 정 瓦【?오랜 세월 권력을 누려온 기득권 정치를 이겼다. 공화당조차 반발이 컸다.아마 샌더스를 지지하던 많은 서민도 결국에는 트럼프를 지지했을 것이다. 히스패닉이나 이민 출신들도 당초의 분노를 삭이면서 트럼프 지지로 돌아섰다. 한인들도 그랬다.트럼프가 이민의 뒷문을 닫아버리겠다는 것은 기존...
최장집 교수 “최순실 사태, 박정희 경제모델 최종판”.."시장경제 복원하라" 2016-11-10 18:11:35
정책사업을 운용하면 결과적으로 권력의 사유화와 이권개입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 최순실 게이트는 바로 이 지점에서 발생한 권력형 비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교수는 따라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박정희식 그리고 그 뒤를 이은 박근혜식 권위주의 경제모델 및 관치경제는 하루 빨리 청산을 하고 시장...
범여권 원로들 "중대 위법땐 국회가 탄핵소추권 행사를" 2016-11-09 17:54:10
제2의 개국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다.원로들은 권력형 비리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으로 개헌을 제시했다. 성명서를 낭독한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태의 원인이기도 한 5년 단임 대통령제 폐단을 바로잡는 권력구조 개편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필요하다면...
남경필 "리더십 없는 대통령, 2선 물러나 검찰 수사받아야" 2016-11-09 13:59:10
"권력을 공유해 시스템을 투명하게 만드는 연정은 `글로벌 스탠더드`가 될 것"이라며 자신이 추진중인 연정을 한껏 자랑했다. 이어 "청와대 일개 비서가 장관을 통제하는데 어떻게 장관이 리더십을 가지고 정책을 펼치겠느냐"고 반문하며 "대통령과 리더십 있는 장관이 늘 만나서 토론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새로운 권력...
김무성의 고백, 박근혜 대통령과 멀어진 이유 2016-11-09 11:15:10
말했다.김 전 대표는 이어 "제왕적 권력을 가진 왕 같은 존재의 부당한 지시를 거절하지 못하고 따랐던 사람들이 현재 검찰에 불려가 조사받고 구속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프다" 며 "이런 비극을 더 만들지 않으려면 제왕적 권력의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며 개헌 논의의 필요성을...
[전문]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누군가했더니 송현여고 `토론대상` 조성해 양 2016-11-08 09:49:51
앞으로 짊어져야할 정부부채와 폐쇄적 사회구조를 보며 이러려고 공부 했나 자괴감이 들고 괴로울 뿐입니다. 즉, 박대통령, 아니 박근혜씨야 말로 이 모든 사태에 대한 본질이며 최순실씨는 포문을 여는 게이트 역할을 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최순실씨나 박대통령 서로 확연히 다른 것이 있다면 하나, 박대통령은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