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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면' 기업 3배 늘었다…"최저한세 8만곳 이상 적용" 2025-02-28 07:47:44
내는 세금보다 공제되는 감면액이 더 큰 기업이 3배 가까이 늘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28일 최소한의 세금을 내 '최저한세'가 적용되는 기업이 5년 사이 3배 가까이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저한세는 조세감면을 받더라도 최소한 내야 하는 세액으로, 최저한세 적용기업의 증가는 납부할 세액보다...
'유리지갑'에 기댄 나라곳간…반도체 불황에 세수기반 '흔들' 2025-02-17 06:01:11
감면액을 합한 금액 대비 국세 감면액의 비율은 역대 최고인 15.9%에 이를 전망이다. 직전 3개년 국세 감면율 평균에 0.5%p(포인트)를 더해 산출하는 법정한도(15.2%)도 3년 연속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조세특례제한법 상 비과세·감면이 너무 많아졌지만 기업들이 실제 투자를 늘린 것은...
올해 정부지출 중 '감세' 10% 넘어…최근 10년간 최대 2025-01-26 06:09:01
감면액을 합한 금액 대비 국세감면액의 비율은 역대 최고인 15.9%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직전 3개년 국세감면율 평균에 0.5%p를 더해 산출하는 법정한도(15.2%)를 3년 연속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예정처는 "조세지출은 일몰 종료가 되지 않는 한 법 규정에 따라 국세 감면을 유발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친환경차 통행료·화물차 심야할인, 2027년·2026년까지 연장 2024-11-12 06:00:06
점진적으로 축소할 예정이다. 친환경차가 늘며 통행료 감면액이 2017년 2억원에서 2021년 219억원, 지난해 626억원 등으로 크게 높아졌지만, 고속도로 통행료가 2015년 이후 9년간 동결돼 도로 유지관리 재원이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해서다. 국토부는 이번 통행료 감면 축소를 통해 확보하는 재원 일부는 장애인 렌트 차량...
삼성 R&D단지 美에 지었다면 5조 감면…'반도체 전쟁' 뒷짐진 韓 2024-11-10 17:45:14
같은 시설을 지으면 어떨까. 삼성전자의 세금 감면액은 투자액의 25%인 5조원으로 불어난다. 산업계 관계자는 “R&D 단지에는 최첨단 반도체 사업화를 위한 장비가 투입된다”며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위한 투자를 닦달하면서 R&D 시설 투자 공제율을 생산시설 투자 공제율보다 낮게 책정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
[단독] 한국 1% vs 미국 25%…반도체 稅혜택 '극과 극' 2024-11-10 17:43:22
R&D 단지의 세금 감면액이 2000억원인 이유다. 같은 돈을 평택 반도체 공장에 투입했을 때 받는 감면액(3조원)의 15분의 1이다. 한경협 관계자는 “R&D용 시설·장비 투자야말로 반도체 경쟁력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해외만큼은 안 되더라도 최소한 생산시설 투자만큼 공제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자감세' 핏대 세우더니…감세 법안 더 낸 野 2024-10-27 17:43:28
불린다. 정부는 이렇게 깎아주는 국세 감면액이 올해 71조4305억원, 내년에는 78조17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민주당은 이 같은 정부의 감세 조치를 ‘부자감세’라며 맹비난해 왔다. 2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이재명 대표가 “건전 재정과 양립하기 어려운 부자 감세만 몰두하다가 민생 경제를 다 죽이고...
고속道 통행료 감면액 5년간 2조원…정부 '공익비용 보전' 전무 2024-10-20 07:17:00
통행료 감면액 5년간 2조원…정부 '공익비용 보전' 전무 안태준 의원 "도로공사 재정악화 및 국민혜택 축소 우려…정부, 적정액 보전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명절 통행료 면제 등으로 고속도로 이용요금 감면 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가 한국도로공사에 공익서비스비용(PSO) 보전을 해주지...
1주택자 5만원씩 세금 덜냈다 2024-10-15 07:47:55
인한 감면액은 4천631억원, 공정시장가액 비율 축소로 인한 감면액은 671억원으로 총 5천300여억원에 달한다. 1채당 약 5만원 상당으로, 1주택자 평균 세액이 33만5천원에서 28만5천원으로 감경됐음을 고려하면 평균 세 부담 완화율은 약 15% 수준이다. '과세표준 상한제'는 공시가격에 따라 별도의 상한 없이...
"우정청장 생각하는대로?" 국제우편 수십억원 할인 논란 2024-10-11 07:00:05
것으로 파악됐으나 감면액을 전산 처리하지 않고 부실하게 관리해 거액의 국제 우편 발송 건에서 특혜 시비가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감액 혜택을 준 사유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물량 이탈 방지 및 매출액 증대, 매출 우수 계약 또는 신규 계약 업체, 성장 가능성 등 고시 내용과 상이했다"며 특별 감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