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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가 재상승 우려…미국과 다른 한국의 고민 [조재길의 마켓분석] 2023-08-28 16:08:23
식량 자급률(쌀을 제외하면 2021년 기준 20.9%)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밀 자급률은 1.1%, 옥수수 4.2%, 콩 23.7% 등에 불과합니다. 한국은행은 이날 내놓은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식료품과 외식 물가는 하방 경직성과 지속성이 높고 기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먹을거리 물가는...
기상이변에 中 곡창지대 잇단 타격…식량생산 목표 달성 '위태' 2023-08-07 12:06:51
생산의 전략적 요충지인 셈이다. 중국은 대두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헤이룽장의 대두 경작지를 확대해 생산량을 작년보다 130만t 더 늘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동북 지역 폭우로 인해 수확 철에 접어들어 옥수수와 결실을 시작한 콩 등 밭작물은 물론, 이삭이 패기 시작한 벼까지 수확 차질이 예상된다. 앞서 ...
통일 대비 쌀 120만t 비축하라는 민주당…양곡법 우회 '꼼수' 발의 2023-06-29 17:39:30
곡물의 최저 가격을 보장하는 내용도 담았다. 일반법보다 우선하는 특별법을 통해 제2, 제3의 양곡관리법을 양산하려는 시도란 분석이 나온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정읍·고창)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량안보특별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국은 식량자급률은 44%, 곡물자급률은 21%에 불과해...
"자력으로 밥그릇 지켜야"…중국, '식량안보 보장법' 제정 나서 2023-06-27 10:58:01
곡물 가격이 급등, 식량 자원의 중요성이 부각하자 농업 보조금 등을 지원하며 대대적인 증산에 나섰다. 특히 미국·우크라이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옥수수 수입을 다변화하고, 수입 의존도가 80%에 달하는 대두(콩) 자급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작년 12월 중앙농촌공작회에서 "농업...
[기고] '식량 안보' 지키려면 지역단위 농지 관리계획 필요하다 2023-06-18 18:15:46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45.8%(2020년 기준)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최하위 그룹에 속해 있다. 쌀을 제외한 주요 곡물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식량안보에 취약한 구조다.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에 식량주권 강화를 포함했고, 2022년 12월 ‘제13차...
中, 남아공 옥수수 첫 수입…일부 미국 주문은 취소 2023-05-09 11:52:50
있다"며 "지정학적 갈등이 야기하는 옥수수 가격 인상과 계절에 따른 글로벌 공급량 변동을 상쇄하기 위해 자국 식량 생산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농업농촌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32년까지 옥수수 자급률을 96.6%로 끌어올려 연간 옥수수 수입량을 685만t으로 줄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pretty@yna.co.kr...
설탕 가격 1년 새 37.2% 상승…'슈가플레이션' 우려 확산 2023-05-07 11:33:50
이어 국내에서 5번째로 많이 소비되는 식품이다. 하지만 설탕류 자급률은 2020년 기준 36%에 불과하다. 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3.7% 오르며 14개월 만에 3%대 물가에 진입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가공식품은 7.9% 올랐다. 빵은 11.3%, 스낵 과자가 11.1%...
IMF "韓 하반기 경제 회복"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05-04 13:43:37
서울 면적의 15배 규모의 경작지를 확보해 곡물 710만톤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측은 "곡물자급률이 약 19%에 불과한 대한민국의 취약한 식량안보를 위해 토종 메이저 식량기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카카오 약세...1분기 어닝쇼크 카카오 주가가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났다는 소식에...
포스코인터내셔널 "2030년 서울 면적 15배 규모 경작지 확보" 2023-05-04 12:11:12
"곡물자급률이 약 19%에 불과한 대한민국의 취약한 식량안보를 위해 토종 메이저 식량기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포스코그룹의 7대 핵심사업의 하나인 식량 사업 밸류체인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글로벌 메이저 식량 기업으로의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양곡법 '맞불' 나선 정부…"남는 쌀 사는 대신 청년농 육성" 2023-04-06 16:11:58
이외 주요 곡물의 자급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농업 분야 직불금을 2027년까지 지금의 두 배 수준인 5조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우선 정부는 일정 요건 갖춘 농가에 면적 관계없이 1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기본직불금을 중소농 중심으로 강화한다. 여기에 농가별, 품목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