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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동체 착륙…참사 원인은 둔덕" 파일럿 출신 유튜버 주장 2025-01-03 09:49:27
활주로를 향해 선회한 것은 당연히 잘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버는 "활주하는 거리가 부족한 부분은 하나의 아쉬운 점일 뿐이지 참사로 이어지는 주된 요인이 아니다"며 "콘크리트 둔덕 없는 상태에서 쭉 미끄러져 갔으면 충분히 감속할 수 있는 공터가 있다. (원인은) 콘크리트 둔덕 때문이지 활주로에서 터치 다운한...
비행기록장치, 美서 복원키로…음성기록은 이르면 3일 추출 2025-01-01 20:15:32
국토교통부는 1일 사고가 난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회수한 비행기록장치(FDR)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에 보내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우리 조사위원을 파견해 공동으로 분석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이송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미국으로 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반대쪽으로 착륙했다면…무안공항 활주로 두 곳, 환경 달랐다 2025-01-01 18:19:59
선회해 01 활주로로 착륙하기보다는 01 활주로 반대편인 19 활주로를 선택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조종사가 복행을 시도하면서 우측으로 선회했고 그 과정에서 관제사가 가장 가까운 방향(19 활주로)으로 안내했다"며 "상호합의해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결과론적 가정에 불과하나...
정부 "비행기록장치 美서 분석…사고기, 기장·정비사 확인거쳐"(종합) 2025-01-01 16:28:19
고도를 높이는 것)하다가 오른쪽으로 선회한 뒤 동체 착륙했다. 국토부는 또 사고기가 태국 방콕에서 무안으로 출발하기 직전 이뤄진 기체 점검에서 이상이 없었는지에 "출발지에서 정비 확인이 안 되면 출발 자체가 안 된다"며 "절차에 따라서 하게 돼 있는 점검은 기장과 항공 정비사 두 사람이 모두 확인해야만 항공기...
"관제사도 반대편 착륙 합의"…착륙 허가→충돌 9분 규명 실마리 2025-01-01 14:11:14
= 제주항공 참사의 '최후의 9분' 정황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사고기가 1차 착륙 허가를 받은 오전 8시 54분부터 활주로 외벽과 충돌한 9시 3분까지의 '9분'이 사고 원인 규명의 핵심으로 지목된다. 국토교통부는 1일 브리핑에서 2차 착륙에 대한 상황 설명을 새롭게 내놨다. 1차 착륙에...
국토부 "전국 공항 항행안전 시설 조사…규정 준수여부 재확인"(종합) 2025-01-01 13:02:46
조사 진행에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공개가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외형이 일부 파손된 비행자료기록장치(FDR)에 대해선 "커넥터가 분실된 상태로 발견됐기 때문에 어떻게 데이터를 추출할지 최종 점검하고 있다"면서 "(커넥터) 접합부가 탈락하면 다시 접할 할 때 정교한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차...
국토부 "음성기록장치 자료 추출…음성 형태로 전환 착수" 2025-01-01 12:02:43
공 참사 관련 브리핑에서 "음성기록장치에 저장된 자료의 추출을 완료했다.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오늘 중 착수한다"고 말했다. 비행자료기록장치(FDR) 외형이 일부 파손된 것에 대해서는 "특수 커넥터가 사고로 분실된 상태여서 어떻게 데이터를 추출할지 점검하고 있다"며 "커넥터 접합부를 복원하려면 정교한...
국토부 "음성기록장치 자료 추출 완료…음성 형태로 전환 착수" 2025-01-01 11:55:43
"여러 증언을 종합해 조사 과정에서 살펴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후 사고기가 19활주로 방향(반대 방향)으로 착륙한 경위에 대해선 "조종사가 복행을 시도하면서 우측으로 선회했고 그 과정에서 관제사가 가장 가까운 방향으로 안내했다. 조종사가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상호합의해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제주항공 참사] 통신 끊기고 랜딩기어 고장은 셧다운 탓?…충돌 전 의문점 2024-12-31 17:35:57
31일 국토교통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제주항공 참사 관련 브리핑에서는 사고기의 전력 셧다운 가능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우선 셧다운을 의심하는 근거는 관제탑과의 통신 두절이다. 기장은 사고 당일 오전 8시 59분에 관제사에게 '메이데이(비상선언)'를 외친 후 통신이 두절됐다. 당시 사고기는 1차...
인명 피해 키운 '3m 콘크리트 둔덕'…英전문가 "범죄에 가깝다" 2024-12-30 19:09:52
열었지만 별다른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 다른 공항에 대부분 구비된 조류 레이더와 열화상탐지기조차 없었다. 조류 퇴치 인력도 사고 당일 단 한 명만 근무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무안공항에선) 주중에는 2명, 주말엔 1명이 활동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사고기 기장은 오전 8시57분 관제탑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