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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회의만 800번?…中, 공직사회에 "형식주의 타파" 주문 2024-08-26 12:07:30
개선, 지역 조직에 부과되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됐다. 시진핑 지도부는 지난달 열린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 결정문을 통해 "형식주의·관료주의는 고질병으로, 반드시 큰 힘을 들여 단호히 바로잡아야 한다"며 차이치 상무위원(공식 서열 5위)이 이끄는 당 중앙서기처와 감...
中, 당간부·고위 공직자에 "기업 겸직 보수 받지 말라" 경고 2024-08-12 09:33:36
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가 당 간부와 고위 공직자들에게 겸직을 통한 보수를 챙기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12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최근 기율감찰위는 홈페이지에 이 같은 통지를 게재했다. 이 통지엔 중신증권 당위원회 위원이자 부사장을 지낸 장쉬,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의 불법모금사무처...
시진핑의 軍사정 장기화 이유는…"군비 급증강 속 부패 만연 탓" 2024-08-08 10:52:45
내부의 폐쇄적인 기율·감찰 기능으로 인해 예견된 결과였다는 지적이 많다. 실제 지난달 15∼18일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부정부패 혐의로 리상푸 전 국방부장(장관)과 리위차오 전 로켓군 사령원(사령관), 쑨진밍 전 로켓군 중장의 당적이 박탈됐다. 여기에 저우야닝 전 로켓군 사령원,...
하루에만 고위직 4명 당적 박탈…中, 반부패 드라이브 박차 2024-07-31 17:37:41
부패 척결을 위한 고강도 사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최고 사정기구인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의 전직 당서기 겸 회장인 왕이린(王宜林)에 대해 엄중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당에서 제명했다고 발표했다. 왕 전 회장에 대해서는...
中 "부동산 공실 매입 저소득층 지원…소득 늘려 내수 진작" 2024-07-30 16:19:10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주택 공실 매입 지원과 내수 진작을 위한 소득 증대 등 경기 부양책을 내놨다. 이달 15∼18일 열린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서 발표한 중장기 경제 방침이 현재의 경제난 해소에 직접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는 지적 속에 사실상 처음으로 구체적인...
시진핑 비리척결 이젠 금융…中 3중전회 끝나자 전담 반부패기구 2024-07-23 16:08:44
중국 국가주석의 반부패 운동이 군에 이어 금융 분야에서도 광범위하게 확대되는 모양새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최고 사정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앙기율위·CCDI)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왕웨이둥이 '중앙금융기율검사감찰공작위원회'의 당서기라고 알렸다....
홍콩에도 '공동부유' 압박…"더 받은 돈 토해라" 2024-07-17 11:05:09
업무를 맡는다. 리창 총리가 중앙금융위 주임을, 허리펑 부총리가 중앙금융위 판공실 주임을 각각 겸임한다. 전체 인민의 정신과 물질생활을 모두 부유하게 하겠다는 공동부유 정책을 추진해온 시 주석은 '금융 엘리트 사상'을 청산하고 고급 취향을 과도하게 추구하는 쾌락주의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비쳐왔다....
홍콩서도 中금융사 고임금 반납 요구…"시진핑 공동부유 확산" 2024-07-17 10:44:52
업무를 맡는다. 리창 총리가 중앙금융위 주임을, 허리펑 부총리가 중앙금융위 판공실 주임을 각각 겸임한다. 전체 인민의 정신과 물질생활을 모두 부유하게 하겠다는 공동부유 정책을 추진해온 시 주석은 '금융 엘리트 사상'을 청산하고 고급 취향을 과도하게 추구하는 쾌락주의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비쳐왔다....
'자본시장 첨병' 中금융엘리트, 앞다퉈 공산당원 되는 까닭 2024-07-04 11:48:45
중앙 기율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지난 2월 23일 '반부패 장기전의 단호한 승리'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통해 "금융 엘리트론과 배금론, 서방 추종론 등 잘못된 사상을 타파하고 쾌락주의와 사치풍조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중국 내 금융 감독기관과 공기업 등을 상대로 한...
연봉 상한선 뒀다…"더 받은 건 토해라" 2024-06-28 12:01:24
위 고강도 반(反)부패 드라이브를 해온 시진핑 국가주석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금융계 고임금을 지적해왔으며, 이는 중국 최고 사정당국인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의 무자비한 사정 작업으로 이어졌다. 기율감찰위는 지난 2월 23일 '반부패 장기전의 단호한 승리'라는 제목의 발표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