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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 외면 日기업이 부끄럽다"…미쓰비시·일본제철 앞 시위 2020-10-30 14:06:59
2주년을 맞아 '나고야 미쓰비시·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지원 모임'(이하 소송지원모임) 등 일본 시민단체와 노동단체 회원들의 릴레이 시위가 펼쳐졌다. 한국 대법원은 2018년 10월 30일과 11월 29일 각각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을 피고로 제기된 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잇따라 원고 측...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 2년됐는데…"日 여전히 책임 회피" 2020-10-30 12:58:43
사진이 들어간 현수막을 펼쳐 들고 "우리가 기억한다, 우리가 증인이다"라고 외쳤다. 일본의 사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보내온 '인증샷'이다. 공동행동에는 민족문제연구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계종, 한국YMCA,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 20개 단체가 참여했다. 한경닷컴...
'징용 피해 외면' 日미쓰비시…국내 자산 강제매각 수순 2020-10-29 13:28:30
근로정신대 피해자 4명이 신청한 미쓰비시중공업의 특허권·상표권에 대한 매각 명령 4건에 대해 미쓰비시중공업에 소송 서류가 전달된 것으로 간주하는 공시 송달 결정을 내렸다. 법원이 압류한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자산을 매각하려면 당사자 의견을 듣는 심문 절차가 필요하지만 미쓰비시중공업은 1년이 넘도록 소송...
일본제철 징용판결 2년째 외면…NGO "일본정부는 방해 말라" 2020-10-29 06:01:02
나고야(名古屋)미쓰비시(三菱)·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이하 소송지원모임) 공동대표는 "정말 부당하다. 가해국·가해 기업으로서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며 "우리는 목소리를 계속 낼 것"이라고 연합뉴스에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일본 정부의 태도가 일본 기업의 판결 이행 회피에...
코로나로 중단 日'금요시위' 재개…'한국대법원 판결' 인정 촉구 2020-06-26 13:21:04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한쪽은 일제 강점기의 근로정신대 한국인 피해자를 후원하는 '나고야 미쓰비시·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지원 모임(이하 소송지원모임)' 회원들이고, 다른 쪽은 한일 단교를 주장하는 '니노바시클럽' 등에 참여하는 이른바 우익 인사들이었다. 소송지원모임은 일본에서 확산한 ...
"미쓰비시, 1년반 넘도록 징용 배상 판결 미이행…괘씸하다" 2020-06-26 05:03:04
대표 "일본 정부가 인정하지 않아 역사 왜곡되는 것" 근로정신대 소송지원 모임, 코로나로 중단된 '금요행동' 재개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데라오 데루미(寺尾光身) '나고야 미쓰비시(名古屋三菱)·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이하 모임) 공동대표는 미쓰비시중공업이 1년 반이...
태평양전쟁유족회 "할머니들 정대협·윤미향 무서워했다" 2020-06-01 15:30:48
더는 이 단체에 대한 지원금을 보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에는 양 회장과 피해자 유가족 2명이 함께했다.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는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전쟁을 전후해 군인 노무자 여자근로정신대 일본군 위안부 등으로 강제로 끌려간 한국인 피해자와 그 유가족들이 1973년 만든 단체다 윤진우...
[속보] 태평양유족회 "윤미향, 비리 시궁창…할머니들 공적 가로채" 2020-06-01 15:11:19
이용수 할머니가 한 말이 다 맞는다"며 "윤미향이 거짓말만 안 했다면 지켜보려고 했는데, 거짓말을 하니 기자회견을 연 것"이라고 했다.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는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전쟁을 전후해 군인, 군속, 노무자, 여자근로정신대, 일본군 위안부 등으로 강제로 끌려간 한국인 피해자와 그 유가족들이 모여 1973년...
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정의연 윤미향 '실수'의 끝은 어디 2020-05-25 15:57:47
강제노역에 동원된 근로정신대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구분되어야 한다는 뜻을 강조했다. ◆ 이용수 할머니 “정대협, 위안부 쭉 이용해 와” 이 할머니는 “공장 갔다 온 할머니와 위안부는 많이 다르다”면서 “공장 갔던 할머니는 공장에서 일했지만 위안부 할머니는 간 데가 다른다”며 자신의 고통스런 과거사를...
[천자 칼럼] 위안부와 정신대 사이 2020-05-11 18:10:17
1944년 일제가 발포한 ‘여자정신근로령’에 근거한 정신대와의 혼동이다. 정신대는 12~40세 미혼여성을 군수공장에 동원한 것으로 일본·조선 여성을 합해 20만명선이었다. 베스트셀러 《반일종족주의》 저자들은 위안부는 1만8000명 선이며, 조선인은 20%인 3600명 정도라고 분석한다. 사태는 진흙탕 싸움으로 흐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