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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아사드 일가 독재 열흘 만에 무너뜨린 시리아 반군 HTS 2024-12-08 15:56:49
들리브선 사실상 정부 기능…"시리아 국가 재건이 목표"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8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장악하며 반세기 넘게 이어져온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일가의 대를 이은 철권 통치를 종식하고 시리아 내전에 종지부를 찍을 전기를 마련한 반군의 주축 세력은 수장 아부 무함마드...
아랍의봄 유혈진압서 알아사드 도피까지…시리아 내전 13년 잔혹사 2024-12-08 15:43:24
이어 이들리브, 하마, 홈스 등 주요 거점을 파죽지세로 장악했고, 대공세 11일만인 이날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수중에 넣게 됐다. 러시아와 이란의 비호 속에 대를 이어 53년간 철권 통치를 이어온 알아사드 대통령은 시리아를 떠나 해외로 도피하는 말로를 맞이했다. 장기간 이어진 내전으로 시리아 경제는 파탄났고 다수의...
에르도안, 시리아 반군에 "목표는 다마스쿠스" 2024-12-06 22:45:55
이들리브, 하마, 홈스였고 물론 목표는 다마스쿠스"라며 "사고나 재난없이 계속 진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 주도하는 시리아 반군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 셈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두고 "그에게 전화해 '시리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자'고 말했지만...
한때 미군 철창신세…시리아 반군수장은 알카에다 간부 출신 2024-12-06 12:08:48
이들리브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친(親)알카에다 세력을 물리치면서 시리아구원정부(SSG)라는 이름으로 이들리브 상당 지역을 통치하게 됐다. HTS는 여성이 히잡 등으로 얼굴을 가릴 것을 요구하지 않고, 금연을 강요하지 않는 등 비교적 온건한 정책을 펴고 있다. 2022년 1월부터는 거리에서...
시리아 내전, 중부거점 하마 두고 격화…"반군이 3면 포위" 2024-12-05 09:44:52
들리브와 알레포 지역에서 새로 발생한 난민만 11만5천명이 넘었다. 교전 지역을 취재하던 기자가 공습으로 숨지는 일도 발생했다. 독일 DPA 통신은 이날 자사 소속 사진기자 아나스 알카부티(32)가 하마 외곽 지역에서 벌어진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DPA 통신에서 일하며 시리아 내전 등을 취재해 온 그는...
시리아 내전, 대리전 심화…이란 파병 검토·美 친이란세력 공습(종합) 2024-12-04 15:58:50
이들리브 지방에서 활동 중인 반군을 항공기와 미사일로 공습했다고 밝혔다. 알아사드 측은 이번 공습으로 "수십명의 테러리스트를 살상하고 이동수단과 무기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동부의 데이르에조르 지방에서는 정부군과 친이란 무장세력이 미국의 지원을 받는 쿠르드족 민병대 '시리아민주군'(SDF)을 상대로...
시리아 다시 '국제정글'…미·러·이란·튀르키예 뒤엉겨 활극 2024-12-04 14:29:54
이들리브와 알레포 등 거점 도시에서는 러시아와 이란이 공습 외에 얼마나 많은 지원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을지 시리아 정권 내부에서도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반군들의 배후에는 초강대국 미국과 시리아와 국경을 마주한 세속주의 이슬람 국가 튀르키예가 있다. 튀르키예는 시리아 북서부에, 미국은 북동부에 군대를...
시리아 대리전 심화…이란 파병 검토·미국은 친이란세력 공습 2024-12-04 11:01:41
이들리브 지방에서 활동 중인 반군을 항공기와 미사일로 공습했다고 밝혔다. 알아사드 측은 이번 공습으로 "수십명의 테러리스트를 살상하고 이동수단과 무기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동부의 데이르에조르 지방에서는 정부군과 친이란 무장세력이 미국의 지원을 받는 쿠르드족 민병대 '시리아민주군'(SDF)를 상대로...
시리아 반군, 제4도시 하마까지 점령 임박…주민 피란 행렬 2024-12-04 09:01:57
사령부는 정부군이 하마 북부와 이들리브 지방에서 러시아의 공군의 지원 아래 테러 조직들을 소탕 중이라고 밝혔다. 반군이 진격한 하마에는 시리아 정부군도 속속 집결하고 있다. 시리아 관영 사나통신은 대규모 정부군 부대가 하마에 도착해 전선의 병력을 충원하고 있으며 반군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푸틴·에르도안 통화…시리아 내전 상황 논의 2024-12-04 05:09:00
공세를 벌이며 알레포와 이들리브주 북서부의 주요 거점을 장악하면서 발발 13년이 지난 시리아 내전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 이에 이란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정부군이 반격에 나서며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