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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러, 발트해 칼리닌그라드서 핵 공격 모의훈련 2022-05-05 09:55:53
들이고 있다 관측도 나온다. 러시아의 신문 편집장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지금까지 2주간 우리는 '핵무기 사일로(저장고)가 열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TV 화면을 통해 들어왔다"고 전했다. prayerahn@yna.co.kr [https://youtu.be/-g9cXH4O5r8]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우크라 침공] 노벨상 러 언론인 "핵무기 사용 가능성 배제 못해" 2022-05-04 20:42:57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핵무기가 사용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무라토프는 '세계 언론 자유의 날'을 맞아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고 EFE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의 가장 큰...
"러시아 기자 페인트 테러범 배후는 러시아 정보기관" 2022-04-29 16:21:26
범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앞서 무라토프가 운영하는 신문사에서도 여기자 2명이 총에 맞아 숨지는 등 러시아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인을 향한 공격이 계속되는 데다 당국의 압박이 거세지자 무라토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때까지 해당 매체의 발간을 일시 중단한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무라토프는 1993년 마하일...
"노벨평화상 기자 노린 페인트 공격, 러 정보기관 배후" 2022-04-29 14:24:30
가제타'의 편집장 드미트리 무라토프(60)를 노린 공격을 획책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보안 사안이라며 이런 판단의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 7일 모스크바에서 사마라로 기차를 타고 가던 무라토프에게 정체불명의 한 남성이 다가와 미리 준비해 온 붉은 페인트를 퍼부었다. 이에...
'노벨평화상' 수상 러 기자, 침공 비판 발언 후 '페인트 테러' 2022-04-08 17:40:41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드미트리 무라토프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이 달리는 열차 안에서 빨간 페인트로 테러를 당했다. 노바야가제타는 7일(현지 시각) 모스크바 카잔스키발 사마라행 기차가 출발 전, 신원 미상의 남성 두 명이 무라토프 편집장이 탑승하고 있던 객실에 붉은색 페인트와 아세톤이 혼합된 액체를...
"붉은 페인트로 피습" 노벨평화상 러시아 기자 테러 2022-04-08 08:47:14
`노바야 가제타`의 편집장인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7일 모스크바에서 사마라로 기차를 타고 가던 중 정체불명의 한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당했다. 이 남성은 "무라토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것을 받아라"고 소리치며 무라토프를 향해 미리 준비해 온 붉은 페인트를 퍼부었다. 이에 무라토프는 얼굴과 상반신, 팔 등에...
[우크라 침공] 노벨평화상 수상 러 기자 "붉은 페인트로 피습" 2022-04-08 08:40:31
가제타'의 편집장인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7일 모스크바에서 사마라로 기차를 타고 가던 중 정체불명의 한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당했다. 이 남성은 "무라토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것을 받아라"고 소리치며 무라토프를 향해 미리 준비해 온 붉은 페인트를 퍼부었다. 이에 무라토프는 얼굴과 상반신, 팔 등에 붉은...
[우크라 침공] 노벨평화상 수상자 이끄는 러시아 독립언론 발행 중단 2022-03-28 22:25:42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군사행동이 끝날 때까지 온라인·소셜미디어·인쇄물을 통한 뉴스 발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무라토프는 성명에서 "이는 존경받는 매체를 완전한 폐간에서 구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도, 여러분에게도...
노벨평화상 받은 러 언론인, 우크라 도우려 메달 경매 2022-03-23 17:27:20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인 드미트리 무라토프(사진)가 지난해 자신이 수상한 노벨평화상 메달을 경매에 부친다고 보도했다. 그는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노벨상 메달을 경매에 내놓을 수 있는지를 문의 중”이라며 “피란민과 다친 어린이들의 응급 치료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라토프 편집장은 1993년 노바야...
러 노벨평화상 수상자, 메달 판다…"피란민과 나누고 싶다" 2022-03-23 08:35:11
독립 언론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인 드미트리 무라토프(60)는 지난해 자신이 수상한 노벨 평화상 메달을 경매에 부친다고 이날 밝혔다. 그는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상을 경매에 내놓을 수 있는지 경매 업체에 문의 중"이라며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하는 무고한 피란민, 다치고 아픈 어린이와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