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꿈의 불가마에서 나쁜 기억 씻고 가세요" 2025-01-10 18:38:49
시간이 살갗 위 오직 1㎜ 높이의 공간에만 바람이 부는 천국을 만든 것이었다.” 장편소설 속 주인공 주연은 정규직 전환에 실패한 스물아홉 살 취업준비생이다. 가장 월세가 싼 원룸으로 이사했으나, 집 수도관마저 터져버리고 여성 전용 불가마 ‘미선관’에 가게 된다. 연극 희곡을 쓰던 정소정 작가의 소설 데뷔작인...
국내·외취업 전국 1위 영진전문대, 14일까지 정시모집 2025-01-02 08:52:12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직무·융합형 통합학과인 ‘미래라이프융합과’를 신설한다. 이 학과는 보건복지(건강)트랙, 관광·레져트랙, 제과·제빵트랙, 재테크트랙, 교양·문예창작트랙을 구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 학습자들에게 창업·재취업 및 자기 계발의 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만화애니메이션,...
세종사이버대, 1인당 장학금 수혜액 200만원…교육부 원격대학 진단평가 최고등급 받아 2024-12-26 11:11:49
유통물류학과, 유튜버학과, 국제학과, 경찰학과, 소방방재학과, 문예창작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24학년도 4월 기준 1만774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2023학년도 재학생 2만100명 중 87%인 1만7501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1인당 평균 장학금 수혜액은 연간 200만원...
순수예술 창작지원에 스테이지 파이터 우승자 최호종 소매 걷어부쳤다 2024-12-16 16:02:40
오페라, 전통 예술 분야에서 신작을 발굴하는 문예위의 지원 사업이다. 올해 초 발표됐던 작품까지 포함하면 총 332편의 신작이 대중과 만났다. 2017년부터는 전문가 외 일반 관객이 실연 심의와 공연 평가단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문예위에 따르면 음악부분 선정작은 음악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무대 , 등...
임윤찬도 다녀갔던 하우스콘서트, '예술가의집'에서 꽃피운 10년 발자취 2024-12-06 09:33:30
4월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의 본관이었다. 위원회가 신청사로 옮겨가면서 2010년 12월 '예술가의집'이라는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2012년 당시 권영빈 문예위원장이 예술가들과 시민이 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고민하던 중, 하우스콘서트와 연이 닿았다....
이토록 눈부신 아롱 아롱!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12-06 00:57:59
그 떨림, 젊은 날 습작기에 새로 발견한 말맛과 운율, 시공간을 초월하는 애가(哀歌)의 깊고 도타운 의미를 되새기면서 오늘 다시 이 시를 공책에 옮겨 써 본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고명환 뭐하나 했더니…'노벨상' 한강과 나란히 '반전 근황' 2024-11-27 16:58:45
마케터 분야에는 박건원(가나다 순·문예춘추사), 서지화(문학동네), 오하나(샌드박스네트워크), 이진규(페이지2북스), 최원석(소미미디어), 최지은(프런트페이지), 허황(문학과지성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운명에 맞선 비극, 잔인하도록 아름다운 노래로 그려낸 베르디 오페라 2024-10-18 11:06:35
살아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둘은 죽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명마저 비극적 운명을 맞는다. 그런데 등장인물 모두가 철저한 파국을 맞는 이 작품의 음악이 잔인하게 아름답다. 베르디 오페라는 스토리가 장중하면서도 서정적인 특징을 갖는다. 극의 전개에 맞춰 흐르는 변화무쌍한 관현악은 웅장하지만 난해한 화성은...
시인 월하(月下) 문학 계승하는 제29회 김달진문학제 ‘풍성’ 2024-10-16 13:02:22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했다. 2005년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2022년 김만중문학상 유배문학특별상, 2023년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 시집 (여우난골, 2024)는 “오래된 길 위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시적 성찰이 돋보이는 시집으로, 전통 운율을 잘 활용해 낭송 효과를 최대한 살림으로써 시의 근원적 본질이자...
이육사 탄생 120년…‘광야’와 ‘절정’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09-13 00:24:04
위에 서다. 어디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 등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