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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이재명 안 만나는 尹대통령, 기본이 안 된 것" 2023-01-13 09:48:56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담하지 않는 데 대해 “인간으로서의 기본도 안 돼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 전 의장은 13일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이 대표를 피의자로 간주해 안 만나는 것으로 보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면 더욱더 만나야 한다. 무죄추정 원칙에도...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결국 3년전 '문희상案' 2023-01-12 18:10:33
데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희상안은 문 전 의장이 2019년 11월 일본을 방문해 제안한 해법이다. 문 전 의장은 방일 후 기억·화해·미래재단을 설립하고, 한·일 양국 기업 및 국민에게 성금을 거둬 강제징용 소송 판결금을 대위변제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발의했다. 피해자지원재단과 외교부가 공유한 안은 큰...
'이재명 檢 출석' 의원들 동행에 野 내부서도 "너무 오버" 2023-01-10 16:25:30
두고 야권 내부에서 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KBS 라디오 프로그램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이 대표가 당 지도부와 함께 검찰에 출석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상황이 강행적이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도 "우르르 조사 현장에 몰려가서 시위...
전용기 "노무현은 내각 걸었다…尹, 중대선거구 승부수 걸어라" 2023-01-06 10:11:02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조차 호응을 받지 못했다.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은 "대통령중심제에서 인사는 대통령이 행사하고, 대통령이 책임지는 것"이라며 "민생에나 신경쓰라"고 제안을 거절했고, 여당에서 조차 일부 의원들이 탈당하고, 문희상 당 의장이 직접 청와대를 찾아 "연정 제안을 철회해달라"고 여러 차례...
정진석 "尹정부 교토삼굴은 노동·연금·교육개혁…꼭 해낼 것" 2023-01-04 10:44:08
문희상 상임고문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년사 등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정 비대위원장은 "정부 출범 6개월이 넘었는데, 처음엔 (대통령) 지지도가 낮아져서 걱정했다"며 "날이 갈수록 대통령 지지도가 상승해, 정상을 회복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현 정부를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정부'라고...
문희상 "이재명, '개밥에 도토리'라도 신년 인사회 갔어야" 2023-01-03 17:30:30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청와대에서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한 것에 대해 "'개밥에 도토리'라도 갔어야 했다"고 질타했다. 문 전 의장은 3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대표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며 "민주당 심정도 충분히 이해하나, 어떻게...
신년인사회 불참한 이재명…실무진 보고도 못 받았다 2023-01-02 18:16:57
2015년에는 각각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2016년 신년인사회에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표는 불참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당권주자를 포함해 국민의힘 의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조수진 의원이 ‘윤심’ 얘기를 꺼내자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관저는 의원...
尹 신년인사회 불참한 이재명, 실무진 보고 못 받았다 2023-01-02 15:34:04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반면 문재인 민주당 대표는 2016년 신년인사회에 불참했다. 신년인사회에는 당권주자를 포함해 국민의힘 의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조수진 의원이 ‘윤심’ 얘기를 꺼내자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관저는 의원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문희상, 이재명 앞에서 "플랜B, C 마련해야" 2023-01-01 20:50:58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1일 신년인사회에서 ‘토끼가 세 개의 굴을 준비한다’는 뜻의 ‘교토삼굴(狡兎三窟)’이란 고사성어를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가 사법 리스크에 직면한 가운데 ‘당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를 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
김동연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로 무한한 잠재력 발현해야" 2022-12-21 14:13:20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 등 1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지사 선거유세 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선거공약을 검토할 당시에는 솔직히 반반이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경기북부에 여러 차례 와 사람들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