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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규 칼럼] 아직도 '타는 목마름으로'인가 2019-04-25 18:00:13
자신을 확대하려는 경향이 있고, 민주정 아래서 정부의 재산권 침해는 합법적이기에 지속적”(《민주주의는 실패한 신인가》)이라고 지적한 대로다.지난해 21.2%로 역대 최고인 조세부담률이 이를 잘 보여준다. 복지지출이 oecd 평균(gdp의 21%)의 절반 수준인데 조세부담률은 oecd 평균(2016년 24.9%)에 근접해 가는...
인간은 이성적이면서 비이성적인 양면성 지녀…소포클레스는 '오이디푸스' 통해 이중성 파헤쳐 2019-03-11 09:01:56
펠레폰네소스 동맹이 전쟁을 벌였다. 민주정을 신봉하는 아테네와 소수가 권력을 쥐는 과두정을 신봉하는 스파르타와의 체제 전쟁이었다. 기원전 430년 아테네의 승리가 눈앞에 왔지만, 중세시대 흑사병과 같은 규모의 전염병이 아테네를 강타했다. 아테네에 영광을 가져왔던 항구 ‘피레우스(piraeus)’를 통해...
(신남방 현장을 가다) ② '맥주 천국' 아세안, 인도(人道)와 서점은 찾기 어려워 2018-12-10 18:36:38
있다. 필리핀도 겉으로는 민주정이긴 하지만 독재를 특징짓는 요소들을 너무나 많이 갖고 있다.또 한가지 아세안 각국이 공유하고 있는 또 다른 비극적인 요소는 인본주의의 결여와 우민화 정책이다. 아세안 주요 국가들의 도시를 가보면 인도(人道)가 제대로 갖추져 있지 않고, 서점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체면에 사로잡힌 우둔한 통치자 크레온 "명령 내리면 복종해야" 2018-11-16 17:23:51
그리스의 왕정과 신정에서 벗어나 민주정으로 가는 길목에 튀라노스 정치가 있다. 《안티고네》는 크레온을 독재자로 적나라하게 묘사한다.하이몬의 깨달음테베의 귀족들로 구성된 합창대는 안티고네가 크레온의 칙령을 온 시민이 보는 가운데 거역한 사건을 두고 테베에 또 다른 비극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했다. ...
[다시 읽는 명저] "민주政 , 중우정치 변질 경계해야" 2018-10-24 18:35:50
그의 지적이었다. “민주정에서는 선동가들이 나타나기 쉽다. 이들은 민중의 환심을 사기 위해 민중이 법 위에 군림하게끔 사태를 몰아간다. 민중이 독재자가 된다. 이런 민중의 결의에 좌지우지되는 체제는 진정한 의미의 민주정이 아니다.”아리스토텔레스가 ‘중용’을 중시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다시 읽는 명저] "대중의 선호가 도덕이 되면 중우정치 온다" 2018-10-10 18:55:47
타락한 아테네식 민주정에 대한 거부로 이해하는 게 타당할 것이다. 아테네는 추첨으로 통치자를 결정했다. 모두 신에게서 같은 재능을 부여받았다고 전제했기 때문이다. “민주정은 대중의 선호가 도덕이 되는 중우정치로 변질할 위험이 농후하다”는 게 플라톤의 요지다. 그가 시종일관 ‘철인’...
[다시 읽는 명저] 번영의 원천은 민주주의 아닌 사유재산권 2018-07-04 17:37:56
입법 과잉’도 경계했다. “민주정(民主政)은 어떤 정부 형태보다도 더 많은 법률을 찍어낸다.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 위해서 도와줘야 할 집단과 계층이 너무 많다. 특정 이익집단을 위한 지원법을 만들고, 특정 계층을 위한 세금 감면법도 입법화한다. 다수의 지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소수의 가진...
야만에서 문명으로 가는 길… 오이디푸스의 희생이 요구됐다 2018-06-08 21:59:43
펠레폰네소스 동맹이 전쟁을 벌였다. 민주정을 신봉하는 아테네와 소수가 권력을 쥐는 과두정을 신봉하는 스파르타와의 체제 전쟁이었다. 기원전 430년 아테네의 승리가 눈앞에 왔지만, 중세시대 흑사병과 같은 규모의 전염병이 아테네를 강타했다. 아테네에 영광을 가져왔던 항구 ‘피레우스(piraeus)’를 통해...
[책마을] 이성에 눈뜬 고대 그리스, 神을 넘어 현실과 마주하다 2018-05-17 18:31:26
폴리스가 됐고, 민주정이라는 체계 위에 정치 또한 안정화돼 있었다. 하지만 플라톤이 바라보는 그의 고향은 전혀 달랐다. 오히려 그곳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곳, 근본적인 개조가 필요한 곳이라 생각했다. 아테네의 화폐 경제가 부패를 가져왔다고 여긴 것이다. 그리고 과거의 전통적 귀족 윤리를 사회개혁의 구원책으로...
"한국 근대화 뿌리는 유교…'실학의 신화'는 해체해야" 2018-02-26 15:14:20
그는 민주정이나 공화정을 근대성의 절대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정치적 근대화는 탈종교적 세속화, 군사적 근대화는 국민개병제에 기초한 군대의 정예화, 경제적 근대화는 시장화와 산업화가 각각 잣대라고 설명한다. 그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의 근대화에 성공한 지역은 서부 유럽과 북미, 동아시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