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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해외로…10월 미국·캐나다 순회공연 나선다 2025-09-17 10:37:03
테너 김성현·김재열, 바리톤 김영훈·박승빈, 피아니스트 박소홍 등이 참여한다. 최상호 국립오페라단 단장은 "이번 순회공연을 통해 한국 청년 예술가들의 높은 수준을 알리고 싶다"며 "청년 예술가들이 해외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이자, 한국 오페라의 미래를 알리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바이오스냅] 일동생활건강, 유망주발굴단 '한일 고교축구 교류전' 후원 2025-09-16 11:25:10
본선에는 35명의 참가자가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바리톤 최준영이 대상과 솔오페라단 특별상을 받았고 대학·일반부에서는 정태준(남자 2위·노블아트오페라단 특별상), 최영원(여자 2위), 이재명(남자 3위), 윤재은(여자 3위)이 수상했다. ▲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
독일 ARD 콩쿠르, 피아노 부문 '희석 아클리' 2위 올라 2025-09-16 08:14:57
콩쿠르에선 그간 여러 한국인들이 활약해 왔다. 2003년 바리톤 김동섭이 1위, 2009년 바이올리니스트 박혜윤이 각각 1위에 올랐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듀오 신박, 오보이스트 함경,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등은 2위에 오른 이력이 있다. 최근엔 2022년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2023년 비올리스트 이해수가 각각 우승해 실...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11년만에 국내 무대 오른다 2025-09-14 16:36:02
출연한다. 암네리스 역은 한국인 메조소프라노 최초로 빈 국립오페라 극장에 데뷔한 양송미와 다수 국제콩쿠르 입상을 바탕으로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활동 중인 메조소프라노 김세린이 맡았다. 이 밖에 아모나스로 역에 바리톤 유동직과 양준모가 출연하며, 람피스 역에 베이스 최웅조와 심기환, 이집트 왕 역에 베이스...
'제7회 한양백남상' KAIST 김정호 교수·한양대 박수길 명예교수 선정 2025-09-12 14:28:41
이래 대한민국 성악계를 대표하는 바리톤으로 활동해 왔다. 1972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전임강사로 부임한 이후 1978년 성심여자대학, 1984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에 임용되었으며, 2003년에는 한양대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하며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 헌신했다. 또한 1993년 예울음악무대를 창단하고, 국립오페라단...
11년 만에 광화문에서 울려 퍼지는 황금빛 오페라 '아이다' 2025-09-10 14:35:12
암네리스 역에는 한국인 메조소프라노 최초로 빈 국립오페라 극장에 데뷔한 양송미와 다수 국제콩쿠르 입상을 바탕으로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활동 중인 메조소프라노 김세린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아모나스로 역에 바리톤 유동직과 양준모가 출연하며, 람피스 역에 베이스 최웅조와 심기환, 이집트 왕 역에 베이스 이준석...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작, 창작뮤지컬 '청주'… 오병희·최교익 듀오의 두 번째 만남 2025-09-04 10:01:39
받은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현성 역)이 나선다. 또한 청주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과 지역예술인들이 총출동해,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청주만의 대규모 예술 융합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악 선율과 클래식 음악의 조화를 기반으로, 무용과 연극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지는 음악 구성은...
오페라로 재탄생한 셰익스피어의 걸작 '한여름 밤의 꿈' 2025-08-31 14:02:32
작은 체구답지 않은 폭발적인 성량을 들려줬다. 바리톤 최병혁(디미트리어스 역)은 영국 웨일 출신 세계적 바리톤 브린 터펠을 연상케 하는 음색으로 노래했다.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에서 6명의 장인도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브리튼은 3막의 '극중극'(연극)에서도 셰익스피어의 원작이...
'성악 강국' 한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축제로 자리매김한 'SAC오페라 갈라' 2025-08-25 14:33:27
관객을 맞았다. 테너 김성호(로돌포 역)와 바리톤 노동용(마르첼로 역)은 벽면에 물감을 칠하고, 장난을 치며 연기했다. 이 시각적 연출은 관객에게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에 대한 공감을 극대화했다. 김성호는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 소속 솔리스트로 활동중이다. 이날, '그대의 찬손(Che gelida manina)'에서 여...
연륜과 에너지, 연기력... '3인 3색' 예술적 경지 선보인 무대 2025-08-24 14:07:33
바리톤 사무엘윤, 바리톤 김기훈의 가창력은 세계적이었다. 1부 오페라 황홀경 공연의 전반부는 빈 슈타츠오퍼, 뉴욕 메트로폴리탄, 런던 로열 오페라와 바그너 오페라의 성지 바이로이트를 누빈 세계 정상급 성악가 3인을 위한 무대였다. 공연 전반부는 이들이 실제 오페라 무대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배역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