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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태어난 땅, 십자가를 메고 걸었던 길…고난의 흔적 좇다 2022-12-22 17:47:40
성 베드로 무덤 위에 세워진 성 베드로 대성당, 라오콘 군상 등 진귀한 작품으로 가득한 바티칸 박물관 등도 바티칸에 자리잡고 있다. 종교개혁의 현장인 독일 역시 기독교 역사상 주요한 공간이다. 비텐베르크 성(城) 교회는 젊은 수도사 마틴 루터가 부패한 가톨릭교회의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하는 95개 조 반박문을 붙인...
[합스부르크, 매혹의 걸작들] 바로크 미술 大家의 제자, 코르넬리스 데 포스가 그린 '기름 부음을 받는 솔로몬' 2022-11-18 18:28:56
베드로 대성당을 솔로몬의 기둥으로 꾸몄다. 코르넬리스 데 포스(1584~1651)가 1630년께 그린 ‘기름 부음을 받는 솔로몬’에서도 바로크 건축물의 상징인 솔로몬의 기둥을 볼 수 있다. 그림 속에서 솔로몬은 왕위 계승 의식인 ‘기름 부음’을 받고 있다. 그는 다윗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왕이 됐다. 뒷배경에 있는 나선형...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 김대건 신부 조각상 세운다 2022-10-13 15:01:14
성 베드로 대성당에 한국 성인(聖人)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조각상이 세워진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0~13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추계 정기총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1821년 태어나 1846년 순교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최초의 한국인 사제다. 앞서 주교회의는 2020년 11월 29일~2021년 11월...
한국 네번째 '빨간 모자'…유흥식 추기경 공식 서임 2022-08-28 18:17:39
임하겠습니다.” 2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서임식을 마친 유흥식 신임 추기경(70·사진 오른쪽)은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천주교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왼쪽)은 이날 유 추기경을 비롯해 20명의 신임 추기경을 임명했다. 종신직인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붉은 보석 다섯개, 은색 올리브…유흥식 추기경 문장 의미는? 2022-08-27 23:55:01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유 추기경을 비롯한 신임 추기경 20명의 서임식이 열렸다.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가진 자리다. 유 추기경은 한국 가톨릭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이다. 추기경 임명으로 새 문장 정해천주교 대전교구에 따르면 추기경 임명을 계기로 최근 유 추기경의 문장(紋章)이 새로...
"너는 베드로다"…바티칸서 유흥식 추기경 서임식 열려 2022-08-27 23:45:01
풀릴 것이다.” 서임식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베드로 대성당에 들어서자 신자들은 마태복음 16장 18~19절을 담은 노래(입당송)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 구절은 예수가 시몬에게 '베드로(반석)'라는 이름을 주는 내용이다. 베드로는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으로, 수제자로서 초기 교회의 지도자 역할을...
프란치스코 교황, 정순택 서울대교구장에 '팔리움' 수여(종합) 2022-06-30 00:48:15
= 한국천주교회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60·베드로) 대주교가 2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고위 성직자의 책임과 권한을 상징하는 팔리움(Pallium)을 받았다. 교황은 이날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거행된 성베드로·바오로 사도 축일 미사에서 정 대주교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 신임 관구장 대주교...
프란치스코 교황, 정순택 서울대교구장에 '팔리움' 수여 2022-06-29 19:00:55
= 한국천주교회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60·베드로) 대주교가 2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고위 성직자의 책임과 권한을 상징하는 팔리움(Pallium)을 받았다. 교황은 이날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거행된 성베드로·바오로 사도 축일 미사에서 정 대주교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 신임 관구장 대주교...
미켈란젤로 3대 피에타상 피렌체서 사상 첫 합동 전시 2022-02-08 21:26:02
성 베드로 대성당과 피렌체 오페라 델 두오모, 밀라노 스포르체스코성에 소장됐었다. 이번 전시는 지중해 국가 100여 개 도시의 시장과 가톨릭 주교가 참석하는 연례 포럼 '지중해: 평화의 국경 2022' 개최를 맞아 기획됐다. 바티칸시국과 피렌체, 밀라노시 문화재 당국 간 합의로 역사적인 전시가 성사됐다....
두번째 팬데믹 성탄절 맞은 지구촌…교황은 '대화' 촉구(종합) 2021-12-25 21:11:44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미사가 열렸다. 교황은 성탄 메시지 및 강복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의 라틴어)를 통해 '대화'를 촉구했다. 교황은 "팬데믹을 거치면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능력이 크게 시험받고 있고,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