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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소방관의 심폐소생술…호흡·맥박 없던 4살 아이 살렸다 2023-07-04 17:09:58
조 소방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10분간 CPR을 지속하자 A군은 울음을 터뜨리면서 의식을 되찾았다. 조 소방관은 2009년 소방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소방장은 "조금씩 아이의 호흡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포기하지 않았다"며 "구급대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신현아...
비번 소방관의 끈질긴 심폐소생술…물에 빠진 4세 살렸다 2023-07-04 16:52:55
물이 나왔으나 맥박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10분가량 CPR을 이어가자 A군이 돌연 울음을 터뜨리며 의식을 되찾았다. 조 소방장은 마침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가족들과 자리를 떴다. 2009년 소방관이 된 조 소방장은 "조금씩 아이의 호흡이 돌아오는 것을...
"사회재난 복잡하고 대형화…다소 과한 대응도 불사할 것" 2023-05-30 18:15:37
청장은 1986년 대학 졸업자를 7급으로 임용하는 소방장학생 제도를 통해 소방에 입문했다. 지난해 10월 소방청 차장에 올랐고, 전임 이흥교 청장이 입찰 비리로 직위해제되자 6개월간 직무대리를 맡다가 지난달 5대 소방청장에 취임했다. 청장 공석 기간 10·29 이태원 사건을 지휘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축구하다 심정지 온 50대 공무원…'구사일생' 목숨 건졌다 2023-05-21 18:21:19
커진다. 그사이 신고를 접수한 권은정(40) 소방장, 권혁진(33) 소방교, 신일우(26) 소방사도 빠르게 대회장으로 향했다. 마침 인근에서 소방용수를 조사하고 있던 해당 대원들은 3분 만에 대회장에 도착해 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응급처치했다. A 씨는 대회 관계자와 대원들의 일사불란한 응급처치 덕에 쓰러진 지 4분 만에...
70㎏ 마네킹 업고 달린 女소방관…'최강소방관 종목'서 두각 2023-03-29 17:10:47
끌고 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포항남부소방서 소속 황문경 소방장(35·여)이 지난 24일 김천에서 열린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의 '최강소방관 종목'에 출전해 눈에 띄는 성적을 냈다. '최강소방관 종목'은 남녀 구분 없이 방화복과 등지기를 매고 70kg 마네킹을 들고 뛰어야 한다. 또,...
다급한 신고에 "영상통화 걸게요"…소방관 기지가 화재 막았다 2023-02-15 20:49:45
두고도 당황해 소화기를 사용하지 못했다. 이 소방장은 A씨를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소화기 사용 방법을 안내했고, 이내 A씨는 소화기 안전핀을 빼고 불을 끄는 데에 성공했다. 이 소방장은 "위급한 상황을 마주하면 당황하게 되고, 알고 있던 것들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적절한 초기 대응을 위해서는 평소에...
말없이 끊긴 전화…소방관 발빠른 대처가 80대 살렸다 2023-02-13 17:11:41
정 소방장이 바로 3차례 해당 번호로 전화했지만 통화 중이라며 연결되지 않았다. 4번째 전화 시도에 겨우 연결된 신고자는 "곧 외래진료를 받기로 한 지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 와중에 정 소방장은 옆에서 계속 들리는 울음소리에 주목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곧장 구급차가 출동할 수 있도록...
30대 임산부 구급차서 6번째 딸 출산…김동연 도지사, 손편지 보내 2023-02-08 18:56:42
현장에 도착한 송탄소방서 구급대 김지은 소방장, 정택수 소방교는 임산부를 구급차에 싣고 인근 산부인과 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아이가 태어날 징후가 보이자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시도했다.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얼마 후 구급차 안에서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임산부의 6번째 딸이었다....
"전국 최초" 경기소방, 소방선박 조종·소방차 운전수로 여성 임용 [경기도는 지금] 2023-02-01 15:34:31
최초로 여성 자동차운전 소방사가 됐다. 경기도 소방에는 구분자 소방장(42), 한혜수 소방사(38), 소연주 소방사(28), 노수민 소방사(33) 등 네 명의 군 특전사 출신 여성 구조대원이 활약하고 있다. 특히 구분자 소방장은 2008년 임용 후 경기도소방학교 현장 교관을 지냈고, 지난 2014년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성남 ...
할머니의 눈물…불길 뚫고 현금다발 찾아준 소방관 2023-01-30 12:35:12
소속 문덕기(49) 소방위와 안태영(35) 소방장은 긴 시간 이어지는 진압 과정에서 30∼50분을 버틸 수 있는 용량의 산소통을 교체하기 위해 건물 밖으로 잠시 빠져나왔다. 그때 이들은 70대 할머니가 눈물을 흘리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할머니는 "건물 안 냉장고 속에 소중한 물건이 있다"며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