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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건설에 민간 경쟁체제 도입...LH 독점 깨진다 2023-12-12 10:27:40
더해 공동주택 적정 공기 산정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적정 감리비가 지원되도록 대가 기준도 현실화할 방침이다. 사업 인허가 땐 지자체가 공기와 대가 적정성을 검토하도록 해 과도한 공기단축과 공사비 삭감을 방지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적정 공기 산정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그동안 낮은 감리비가 적용됐던 분양가...
철근누락시 LH수주 원스트라이크 아웃…민간, 공공주택 단독시행 2023-12-12 10:00:03
공공주택 공급은 LH 단독 시행 또는 LH와 민간 건설사의 공동 시행으로 이뤄진다. 이를 '민간 건설사 단독'으로도 공공주택 시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LH의 '공공주택 독점 공급자' 지위를 허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민간 건설사는 LH의 영향력이 배제된 상태에서 자체 브랜드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라임펀드, 국회의원에 2억 특혜성 환매…수천억 횡령도 적발(종합2보) 2023-08-24 16:30:17
헤리티지 펀드 등 3개 펀드에 대해서만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적용해 투자 원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른 펀드에 대해서는 판매사 불완전판매 정도에 따라 손해액 40~80% 수준의 손해배상이 결정됐는데, 디스커버리 등 다른 펀드에도 '계약 취소' 법리 적용이 가능한지 등이 검토될...
기술침해 손해배상 3배→5배…원스톱 지원 '게이트웨이' 구축 2023-06-08 10:00:01
3배→5배 중기부는 기술침해로 중소기업에 손해를 입힌 가해 기업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한도를 기존의 3배에서 5배로 강화할 계획이다. 손해액 산정 시에는 기술보증기금 및 변호사·변리사·회계사 등 외부의 법률전문가를 통해 이를 지원한다. 또 기술침해 행위에 대한 금지 또는 예방과 함께 물건 폐기, 설비 제거 등을...
기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기술 침해 중소기업 지원 2023-05-22 11:11:13
기술보증기금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 기술침해 손해액 산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중소기업 기술침해 손해액 산정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이 전문기관 및 운영기관으로서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현대약품 등 3개 사 제재 2023-05-17 18:46:17
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에 대해서는 과징금, 손해배상공동기금 30% 추가 적립, 현대약품 감사업무 제한 2년 등을 명령했다. 의약품 제조업체 메디포럼에 대해 증선위는 과징금 2억4천만원, 감사인 지정 2년, 검찰통보, 담당 임원 해임 권고·직무 정지 6개월 등을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메디포럼은 매출과 매출원가를...
460억 날린 '주문실수'…대법 "반환 안해도 돼" 2023-05-14 09:34:21
지불한 결제 대금 중 한맥이 거래소에 예치한 공동기금을 공제한 액수다. 예금보험공사는 반대로 "거래소가 시장 감시와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며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맞소송을 냈다. 한맥은 착오로 인한 잘못된 주문이라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민법 109조는 착오의 원인이 의사 표시자의 '중대한...
'최악의 실수' 클릭 한번에 460억 날리고 파산했는데…결국 2023-05-14 09:00:54
놓은 손해배상공동기금에서 460억원을 마련해 이 사건 파생상품 거래에 참여한 업체들에 거래대금을 지급했다. 한국거래소는 이후 국내 증권사들로부터 59억원을 돌려받았다. 하지만 400억원이 넘는 돈은 돌려받지 못해 한맥을 상대로 구상금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한맥 측은 한국거래소가 파생시장의 감시 감독을 소홀히...
증선위, '부실 감사' 회계법인·회계사 제재 2023-05-03 18:43:34
3일 밝혔다. 증선위는 대성삼경회계법인에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10%, 소속 공인회계사에는 지정회사 감사 업무 제한 1년·직무연수 2시간 등 조치를 의결했다. 감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제3자 보관 재고를 확인하지 않는 등 감사 절차를 소홀히 했다고 증선위는 설명했다. 지난 2017년 10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한일 정상회담] 日, 이번에도 '역사인식 계승'만…'사죄·반성' 없었다 2023-03-16 21:57:30
파트너십 공동선언'(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등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선언에서 오부치 총리는 일본이 과거 한때 식민 지배로 한국 국민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안겼다는 역사적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이에 대해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