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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값 줄줄이 뛰자 '군기 잡기' 나선 정부 2025-02-11 17:49:15
상승률(2.2%)을 웃돌았다. 송 장관은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가격을 인상하더라도 최소한 소비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해달라”며 “특히 업체별 대표 상품의 가격은 소비자들이 크게 민감한 만큼 인상을 신중하게 해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원·달러 환율이 치솟은 상황에서 기업은...
농식품장관 "식품업계, 가격 인상요인 최소화해야"(종합) 2025-02-11 16:56:24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으로 수입 단가까지 크게 뛰면서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은 1년 전보다 92% 뛰었고, 아라비카 커피와 로부스타 커피 가격은 각각 59%, 29% 올랐다. 이에 각 식품기업은 수익성 악화를 방어하기 위해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식품업체...
농식품부 업무계획 설명회…장관 "현장 목소리 신속 반영" 2025-01-23 12:10:37
밖에 최근 원/달러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농축산물 수급 관리 방안, 스마트농업 확산·청년 지원 강화, 동물복지·환경친화적 농축산업 육성, 농업인...
"순식간에 300만원 쓰고 왔어요"…日 다녀온 직장인 '허탈' 2025-01-09 20:30:01
환율, 고금리 등 국내 소비 위축에도 환율 영향이 비교적 적은 여행지를 선호하는 등 해외여행 수요는 견고하다. 특히 지난해(1~11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795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가장 많았다. 반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510만명으로 2019년 동월 대비 94% 회복에 그치면서 여행수지가 좀처럼...
지난해 11월 수출 증가율, 1%대 '뚝'..."올해 지속 둔화될 것" 2025-01-08 13:43:31
및 정밀기기(-12.5%) 품목의 수출은 축소됐다. 송 부장은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등 IT 품목은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는 만큼 수출은 증가율이 둔화되겠지만, 증가세는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은은 올해 연간 경상수지는 당초 전망치인 9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통관...
11월 경상수지 93억달러, 7개월째 흑자…"연 900억달러 웃돌듯"(종합) 2025-01-08 10:32:28
오른 가운데, 한은은 환율 상승이 수출에 긍정적일지는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부장은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는 게 전통적인 시각이었으나, 최근에는 생산시설 해외이전 등으로 수출의 환율 탄력성이 과거보다는 약화됐다는 분석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수출 경쟁력이 가격보다는...
[신년사] 농식품장관 "먹거리 안정에 전력…식량안보 강화" 2025-01-01 00:00:02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새해를 맞아 "먹거리 민생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1일 밝혔다. 송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이상 기후로 농산물 수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환율·공급망 리스크에 따른 식품·외식 물가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고환율 시대, 주목받는 수출주는 2024-12-30 12:34:44
고환율 상황에서 달러를 지속적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미국의 SOC 투자 확대와 전력망 재정비 계획 등도 전력기기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환율 시대에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자동차, 조선주 뿐 아니라 전력기기 섹터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다만,...
"내년 투자 키워드 美·채권·월배당"…신한운용, '2025 펀드시장 전망' 발간 2024-12-17 17:18:44
전년대비 2배 이상 늘고 있다. 월배당 ETF 역시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내년 증시 환경에서도 유효한 투자전략이 될 것이며, 해외 채권 투자의 경우 달러 단기 채권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과 미국 간 단기 금리 차이가 유지되고 원·달러 환율의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환경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경제단체장들 불러 간담회…'지도자 이미지' 부각나선 李 2024-12-12 18:30:37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많았는데 송년 모임과 단체여행이 줄줄이 취소돼 넋을 잃었다”며 “환율이 급등해 원자재 가격이 올라 제품을 팔아도 이득이 안 난다고 하고, 수출 직전까지 간 계약이 일방적으로 반려되는 일도 늘었다”고 말했다. 경제계는 정국이 혼란스러운 만큼 법안 처리 과정에 경제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