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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히로시마 원폭 한인 희생자 위령비 2023-05-08 17:58:57
중 하나다. 폴란드 아우슈비츠 유대인 수용소와 함께 다크 투어리즘의 세계적 명소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이다. 1945년 8월 6일 세계 최초 원자폭탄 리틀맨이 반경 1.6㎞의 모든 것을 파괴한 와중에 유일하게 건물 형체가 그대로 남은 원폭 돔(겐바쿠돔)이 상징물이다. 건물 안 벽시계는 폭탄이 떨어진 오전 8시15분을...
독일 102세 최고령 나치 부역자, 끝내 반성 없이 사망 2023-04-27 10:38:27
선고했다. 그 뒤 '아우슈비츠의 회계장부 관리인'이란 별칭을 가진 오스카 그뢰닝 등 고령의 나치 부역자들이 줄줄이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당사자들이 재판 불복으로 시간을 끌다 고령으로 숨져 실제 수감 생활을 한 사례는 드물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 우크라 무기제공 서방 압박에 '소피의 선택' 직면" 2023-04-14 10:54:19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절멸 수용소로 끌려가던 중 독일군 장교로부터 두 자녀 중 한 명만을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데 한국의 상황이 이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포탄 등 무기 제공을 압박할 가능성을 한국 외교안보 당국자들이 우려했다는 내용이 담긴 미 정부 기밀문건이 최근...
'제2의 안네 프랑크'…나치 피해 비밀방에 숨어 산 유대인 소녀 2023-02-09 12:15:45
홀로코스트 생존자 돌리…가족들은 아우슈비츠서 사망 가족 소유였던 칸딘스키 작품 경매 올라 주목…예상가 530억원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나치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 참상을 상징하는 인물 안네 프랑크와 '닮은꼴' 인생을 살았던 여성의 숨은 이야기가 추상 미술의 거장 바실리 칸딘스키의...
伊정부, 고교생 '나치 학살 수용소' 수학여행 경비 지원한다 2023-01-19 19:55:21
"아우슈비츠 수용소 견학을 한 네덜란드 학생들을 본 적이 있다"며 "그들은 귀에 이어폰을 꽂고 흥겨운 리듬에 맞춰서 수용소 안으로 들어갔다.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는 학생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우슈비츠는 여행하는 곳이 아니다"라며 "침묵이 필요한 곳이며, 적절한 의상을 갖춰야 한다.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아우슈비츠 울려퍼진 '아리아'…사랑이 있어 인생은 아름답다 [김희경의 영화로운 예술] 2023-01-04 18:24:33
독일이 폴란드 아우슈비츠에 만든 강제수용소에서 난데없이 오페라가 울려 퍼진다.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잡혀 온 귀도(로베르토 베니니 분)가 독일 장교의 방에 들어갔다가 틀어놓은 노래다. 그는 함께 수감된 아내 도라(니콜레타 브레스키 분)가 어디선가 듣길 바라며 목숨을 걸고 축음기를 틀었다. 확성기를 통해...
폴란드 "독일이 2차대전 배상 거부…우리를 속국 취급해" 2023-01-04 08:36:08
역시 아우슈비츠 수용소 등 폴란드를 중심으로 자행됐다. 1945년 종전 후 소련(러시아의 전신)의 위성국이 된 폴란드는 소련의 압력으로 피해 배상과 관련한 모든 권리를 포기했으나, 현 폴란드 여당인 민족주의 성향의 법과정의당(PiS)은 2015년 집권 이후 줄기차게 독일에 배상을 요구해오고 있다. 폴란드는 의회 차원의...
이슬람에 날선 비판…논란 야기했던 베네딕토 16세 생전 발언 2023-01-01 00:01:10
대학살) 만행의 상징적 장소인 폴란드의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수용소를 방문해서는 "신과 인간에 반하는 전례 없는 대량의 범죄가 자행된 이 공포의 장소에서는 말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기독교인, 독일 출신의 교황에게는 특히나 어렵다"고 말했다. 2차 대전 당시 나치 청년 조직 '히틀러 유겐트'에...
'무솔리니 거리두기' 伊멜로니, 유대인 언론인 기념행사 참석 2022-12-14 19:34:32
많은 유대인이 직업 선택을 제한당했다. 무솔리니가 쫓겨난 이후 이탈리아 영토를 점령한 독일 나치 정권은 1943년 10월 16일 로마의 유대인 거주지역을 급습해 검거한 유대인 1천259명을 강제로 추방했다. 이들 대부분은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불과 16명이 살아남았다. changyong@yna.co.kr (끝)...
홀로코스트 살아남은 伊상원의원 세그레, 모욕·협박 24명 고소 2022-12-08 23:32:44
그곳에서 학살됐다. 아우슈비츠로 이송된 이탈리아 어린이 776명 가운데 살아남은 25명의 생존자 중 한 명인 그는 자신의 참혹한 경험을 드러내지 않은 채 살아오다가 1990년대부터 어린 학생들에게 자신이 직접 겪은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적극적으로 전하기 시작했다.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은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