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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서 소고기·쌀 지켰지만…검역 협의 숙제는 2025-08-03 07:01:01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도 지난 달 3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현지 브리핑을 열어 "미국 측은 우리 농업의 민감성을 이해하고 추가적인 시장 개방은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비관세 장벽과 관련해 앞으로 검역 절차 개선, 자동차 안전 기준 동등성 인정 상한 폐지 등을 포함해 기술적 사항에 대...
美공항서 구금된 한인 과학자 어머니 "아들 공부 마치게 해달라" 2025-08-01 02:37:10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NAKASEC)가 마련한 자리로, 김씨의 현지 변호인 2명도 함께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김씨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일주일 넘게 구금돼 있다가 최근 애리조나주에 있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로 이송됐으며, 김씨가 이 시설에 도착한 이후로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안규백, 美국방장관과 첫 통화…"확장억제 심화·조선협력 확대"(종합) 2025-07-31 09:29:34
강조…中견제 협력 필요 시사한듯 (서울 워싱턴=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조준형 특파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31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하고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확장억제 협력을 심화하는 한편 조선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안 장관은 "국민주권정부의...
이제 미국 가기가 무섭다…40대, 공항 갔다가 '날벼락' 2025-07-30 18:15:01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에 따르면 미국 주립대에서 박사과정을 밟는 한국 국적의 미국 영주권자 김태흥(40)씨는 동생 결혼식 때문에 한국을 방문했다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공항에서 당국에 붙잡혀 8일째 구금 상태다. 현재까지 당국이 그를 왜 구금했는지 원인을 밝히고 있지 않다는 게 김 씨 측의...
영주권 있는데…美 공항 입국 중 구금된 40대 한인 과학자 2025-07-30 09:45:46
수일째 억류됐다. 29일(현지시간)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에 따르면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 영주권자 김태흥(40)씨는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던 중 '2차 심사' 명목으로 붙잡힌 뒤 이날까지 8일째 당국 시설에 구금돼 있다. 한국에서 태어난 김씨는 다섯살 때 부모를...
영주권 있는 한인 과학자, 美공항서 잡혀 8일째 억류 2025-07-30 07:59:47
구금돼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이 밝혔다. 김씨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다섯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와 지금까지 35년 넘게 미국에서 살았다. 그는 텍사스 명문 주립대인 A&M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라임병 백신 연구를 하고 있다. 그는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차 이달...
美 영주권 소지 한인 과학자, 미 공항 입국중 구금…"설명 없어" 2025-07-30 07:44:19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에 따르면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 영주권자 김태흥(40) 씨는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던 중 '2차 심사' 명목으로 붙잡힌 뒤 이날까지 8일째 당국 시설에 구금돼 있다. 한국에서 태어난 김씨는 다섯살 때 부...
美, 한미일회의 결과 자료서 '알래스카 에너지협력' 강조 2025-07-19 00:39:41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18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협의회 결과를 설명하면서 알래스카산 에너지 판매에 대한 기대를 부각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결과 관련 보도자료에서 "'알래스카 지속가능한 에너지 콘퍼런스'에 일본과...
美, 유학·연수 비자 절차 재개…'SNS 검열'에 불확실성은 여전(종합) 2025-06-19 10:59:01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홍정규 기자 = 한 달 가까이 중단됐던 미국 유학·연수 비자 발급이 재개된다. 미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외국인 유학생·연수생 등에 대한 입국 비자 발급 관련 절차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J(유학)·M(직업훈련)·F(연수 및 교수) 비자가 대상이다. 다만, 비자 발급은 종전보다...
美 뉴욕주서 시한부 환자 조력사 합법화되나…상원 문턱 통과 2025-06-10 19:30:39
합법화되나…상원 문턱 통과 주지사 서명만 남아…워싱턴DC·11개 주 등 美 일각선 이미 허용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 뉴욕주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의료 조력사를 허용하는 법안이 의회 상원 문턱을 통과하면서 도입까지 주지사 서명만을 남겨두게 됐다. 9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