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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다니는 불씨…지리산·포항·울진도 위험 2025-03-26 17:54:40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과 경북 포항시에도 산불이 번지고 있다. 포항은 영덕·청송과 경계가 맞닿아 있고, 동해안 울진군은 산불 확산 지역인 영양군과 접해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경남(산청·하동·함양)과 전남(구례), 전북(남원) 등 세 개 도에 걸쳐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5차...
산청 산불 지리산으로 확산, 인근 주민 대피명령 확대 2025-03-26 17:39:35
발생한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국립공원 자락 주민에 대한 대피명령이 확대되고 있다. 경상남도 산청군은 26일 오후 재난 문자를 통해 삼장면 4개 마을에 대해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해당 마을은 삼장면 대포, 황전, 내원, 다간마을이다. 앞서 산청군은 시천면 중산리 전체 주민에 대해서도 대피 명...
[사설] 산불에 국토 초토화…재난 대응·복구체계 전면 수술해야 2025-03-26 17:32:34
진화대원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데 이어 지리산 국립공원까지 번지고, 다음날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청송·영양·영덕 등을 덮쳐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천문학적인 산림과 재산 피해와 함께 현재까지 사망자만 20명이 넘는다. 그 와중에 어제는 의성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30년 된 노후 헬기가...
24시간 전기 끊기고 단수까지…역대 최악의 산불에 대혼란 2025-03-26 15:33:05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은 현재 바람을 타고 지리산국립공원까지 확산 중이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청·하동 산불은 이날 지리산에 인접한 구곡산 능선을 넘어 지리산 국립공원 경계 내부 200m까지 번졌다. 화선은 300m 수준으로 형성됐다. 한전은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산불 영향권에 드는 일부 송전선로를 다...
'산청 산불' 지리산국립공원 안까지 번졌다…구곡산 능선 넘어 [종합] 2025-03-26 14:00:48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바람을 타고 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졌다. 26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엿새째 이어진 산청·하동 산불은 이날 지리산에 인접한 구곡산 능선을 넘어서 지리산국립공원 경계 내부 200m까지 번졌다. 화선은 300m 수준으로 형성됐다. 경남도는 전북과 전남 등 인근 지방자치단체 헬기를 요청해 화...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 75%, 지리산국립공원으로 번져 2025-03-26 13:54:31
지리산국립공원으로 번졌다. 산림 당국은 26일 낮 12시30분 기준, 산청 시천면에서 발화한 산불이 지리산 국립공원 경계에서 직선거리 기준 200m 안까지 번졌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바람이 불고 지상에 낙엽이 많아 진화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속보] '산청 산불' 지리산 방화선 넘었다…국립공원으로 확산 2025-03-26 12:53:04
산불이 지리산국립공원으로 번졌다.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26일 오전 10시께 산청 시천면 산불이 구곡산 능선을 넘으면서 지리산 권역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당국은 그간 지리산국립공원으로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헬기를 동원해 집중 진화 작업을 펼쳐왔다. 전날(25일) 밤사이 지리산 권역으로의 산불 확산...
[속보] 산청·하동 산불,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200m 앞까지 접근 2025-03-26 11:36:08
[속보] 산청·하동 산불,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200m 앞까지 접근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산청·하동 산불, 강풍에 진주까지 확산…진화율 87% [종합] 2025-03-25 20:13:20
불 길이는 7.5㎞다. 불은 한때 지리산국립공원 약 500m 앞까지 근접했으나, 서풍이 최고 풍속 초당 3∼4m로 불며 반대 방향인 하동 쪽으로 불길이 번져 지리산국립공원은 피해를 면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들어 산청·함양·거창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강한 바람에 불길이 확산세를 보였고, 산청 시천면 2개 마을과...
"곰 세 마리 봤다"…현장 가보니 "멧돼지 발자국만, 곰 흔적 없어" 2025-03-20 18:03:04
1시30분부터 50여분간 경산시,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곰 서식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통상적으로 곰이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하는 시기는 4월 초·중순이고, 이전까지 경산에 곰이 출현한 사례가 없어 목격된 것은 곰이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대구환경청은 사실 확인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