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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진칼 펀드' 출자자…조원태 백기사 쐐기 2025-06-23 17:56:12
판토스(3.83%)를 비롯해 이번에 백기사로 밝혀진 사모펀드 지분 9%만 더해도 48.35%에 달한다. 여기에 GS리테일(1.5%), 네이버(0.99%), 영원무역(0.72%) 등 한진그룹과 우호적 관계를 맺은 기업의 보유 지분을 더하면 50%가 넘는다. IB업계 관계자는 “사모펀드에 출자한 기업들은 시세 차익보다 전략적 협업 관계 구축 및...
[단독] 조원태, 産銀 빼고도 우호지분 '과반' 확보 2025-06-23 17:36:03
판토스(지분율 3.83%)를 제외한 나머지 지분 인수자가 밝혀지지 않았었다. 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면서 뒤늦게 한진칼 주요 지분을 가진 이들 펀드가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다. 호반그룹은 지난달 12일 장내매수를 통해 한진칼 지분율을 기존 17.44%에서 18.46%로 늘렸다. 만기가 임박한 펀드들이 한진칼...
"국감 출석한 사장님 직접 지시"…대관 조직 꾸리는 증권사 2025-06-23 14:30:02
독립된 대관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신증권도 올해 1월 홍보부문 아래 'ESG지원팀'을 신설해 일부 대관 업무 지원에 나섰다. 홈플러스 유동화증권(ABSTB) 발행 주관사로 홍역을 치렀던 신영증권은 이달 대관업무를 지원하는 법무팀의 팀장직에 검찰 출신을 채용했다. 토스증권도 올 초...
LX판토스, 부산신항에 국내 최대 물류센터 2025-06-19 17:41:35
LX판토스가 총 1100억원을 투자해 부산신항 배후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LX판토스는 19일 경남 창원 부산신항 배후단지에서 ‘신항에코물류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엔 이용호 LX판토스 대표, 이종욱 국회의원,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항에코물류센터는 부지 면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1000억 투자유치로 글로벌 물류센터 건립 2025-06-19 17:01:36
LX판토스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규모 친환경 물류센터를 본격적으로 건립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19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서컨배후단지(창원시 진해구)에서 ‘LX판토스 신항에코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박성호 청장을 비롯해, 이종욱 국회의원,...
LX판토스, 부산에 최대 규모 물류센터 건립…축구장 18개 규모 2025-06-19 14:31:03
LX판토스가 부산신항 배후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동북아 물류 허브이자 최근 북극항로 개척의 관문항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에 핵심 인프라를 확보해 수출입 물동량 창출 및 국가 물류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LX판토스는 19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수도동 부산신항...
'토스 DNA'로 급식판 확 바꾼다…누비랩, 신임 CTO 발탁 2025-06-19 10:05:18
거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테크리드, 토스페이먼츠 CEO·CTO를 역임했다. 토스페이먼츠는 LG유플러스 전자결제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설립된 회사로 출범한 지 2년 만에 PG 업계 1위에 올랐다. 강 CTO는 누비랩의 모든 AI 테크 부문을 총괄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냠냠키즈', 탄소중립포인트 기반의...
대기업 참여 '한진칼 펀드' 조원태 우군 되나 2025-06-16 16:00:18
LX판토스만 매수 주체로 밝혀졌을 뿐, 사모펀드에는 어떤 투자자가 참여했는데 공개되지 않았다. 2023년 이후 대기업들이 내놓은 사모펀드를 통해 참여 사실이 공개됐다. IB업계에선 출자 대기업들을 조 회장의 우호세력으로 보고 있다. 2022년 한진칼 경영권 분쟁 당시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블록딜로 반도그룹의...
한진칼 기획펀드로 '지분 9%' 베팅한 조원태 우군들 "고민되네" 2025-06-11 07:57:01
LX판토스(256만주·3.83%)를 제외하고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한국거래소의 투자자별 거래실적을 통해 투신(324만4689주)과 사모펀드(277만6192주)가 지분을 대량 매입했다는 사실만 알 수 있을 뿐이었다. 3년이 흐른 뒤 이들의 정체는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출자한 사모펀드로 밝혀졌다. 작년 말 기준 대신자산운용의...
[토요칼럼] 20년 뒤에도 쿠팡·토스를 쓰고 있을까 2025-05-30 17:44:56
접었고, 네이버는 어린이판 국민 포털이던 ‘쥬니어 네이버’를 26년 만에 닫았다. 카카오는 다음을 분사하면서 사업 축소와 매각을 예고했다. 그런 기사를 쭉 접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20년 뒤에도 쿠팡과 토스를 쓰고 있을까?’ 항상 필사적으로 판을 뒤집어 온 기업들이니 호락호락하게 뒤처지진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