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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처벌 원한 적 없어"…피해 선수 측 해명 2024-09-03 21:12:40
5월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피겨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숙소에서 음주한 사실이 발각됐다. 이후 연맹 조사 과정에서 음주 외에 후배 선수 A에게 성적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연맹은 자체 조사를 거쳐 이해인에게 3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내렸고, 미성년자 선수 A에게는 이성 선수 숙소에 방문한 것이 강화 훈련...
"성추행 누명 억울하다"…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 2024-08-30 13:47:40
연령 등 제반 상황을 고려해 이해인에게 내린 연맹 징계가 적절하다고 봤다. 공정위의 기각 결정으로 이해인의 자격정지 3년 징계는 확정됐다. 이해인 측은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징계 무효 확인 본안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피겨 국가대...
"성추행 누명 억울" 피겨 이해인 주장…스포츠공정위 '기각' 2024-08-30 13:03:55
연맹 징계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공정위가 기각 결정하면서 이해인의 자격정지 3년 징계가 확정됐고,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도 불가하다. 이해인 측은 "성추행 누명을 벗기 위해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징계 무효 확인 본안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해인은 지난...
'피겨' 이해인 "성추행범 누명 벗고파…훈련 중 음주·연애는 죄송" 2024-08-29 15:50:55
찍혀버린 상황에서는 피겨 선수라기보다는 그저 한 사람, 한 여성으로서 성추행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해인은 "국가대표로서 전지훈련에서 술을 마시고 연애를 하면 안 됐는데, 정말 죄송하다.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큰 잘못이다. 반성하고 있고 평생 뉘우치겠다"고 사과했다....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누명 벗고파" 2024-08-29 15:06:41
피겨 이해인(19)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에 출석해 "성추행범이라는 누명을 벗고 싶다"고 호소했다. 후배에게 성적 가해를 한 혐의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 정지 중징계를 받은 이해인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에 출석했다. 이해인은...
한여름 파리에서 펼쳐진 지난 겨울의 메달 시상식 [2024 파리올림픽] 2024-08-08 23:43:11
베이징 올림픽 이후 선수 생활을 중단한 미국 피겨 남자 싱글 네이선 첸을 비롯해 빈센트 저우, 캐런 첸 등 미국 피겨 단체전 출전 선수 전원이 참석했다. 일본은 은퇴를 선언한 남자 싱글 우노 쇼마가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자 싱글 에이스 사카모토 가오리, 차세대 남자 싱글 간판 가기야마 유마 등 다수가 함께했...
"우린 결백하다" 도핑 의혹 얼룩진 중국 수영 2024-08-03 17:36:50
"우리는 결백하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국제수영연맹도 이를 확인했다"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8관왕에 오른 마이클 펠프스(미국)에게는 왜 도핑 관련 질문을 하지 않았나. 왜 (미국, 호주 등) 좋은 기록을 내는 다른 나라 선수들은 의심하지 않는가"라고 되물었다. 지난 4월 20일 호주 신문 헤럴드 선은...
中 수영 '도핑' 의혹에 발끈…'동메달' 왕순도 질문 받더니 [2024 파리올림픽] 2024-08-03 16:53:19
결백하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국제수영연맹도 이를 확인했다"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8관왕에 오른 마이클 펠프스(미국)에게는 왜 도핑 관련 질문을 하지 않았나. 왜 (미국, 호주 등) 좋은 기록을 내는 다른 나라 선수들은 의심하지 않는가"라고 되물었다. 도핑 의혹을 받는 23명 명단에는 왕순과 장위페이의...
러, 2022년 여자피겨단체전 금메달 박탈에 불복했지만 패소 2024-07-26 05:17:03
25일(현지시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 등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을 상대로 낸 2022년 단체전 금메달 박탈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을 기각했다. CAS는 "발리예바 선수의 실격 처리는 정당하게 처리됐으며 이에 따라 ROC 소속 팀에게 금메달을 수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
김연아 못 꺾은 아사다 마오 "당시 괴로웠다" 2024-07-18 15:53:55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아사다 마오(33)가 김연아(33)와 경쟁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심적 괴로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17일 공개된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사다는 "당시 항상 1등을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괴로웠다"며 "내 기술은 (잘해야 한다는) 마음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