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청와대 "제주 국제관함식, 주민 투표 결과 따를 것" 2018-07-25 14:48:25
"강정마을에 향약이 있고, (주민들의 논의를 거쳐) 이 문제를 재심의하는 총회가 열리는 것으로 안다"고 대답했다. 그는 다만 "우리 정부로서는 제주에서 국제관함식을 하는 취지가 있다. 제주 앞바다를 긴장과 갈등의 바다에서 평화의 바다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제주도민들께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국제관함식 제주 개최 반대 결의안' 도의회 본회의 상정 보류(종합) 2018-07-19 13:36:09
마을 향약에 따라 일주일간 총회 개최 시기와 장소에 대해 공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총회는 아무리 빠르더라도 이달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30일 열린 총회에서는 표결을 통해 국제관함식 유치에 대해 반대하기로 한 바 있다.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해군은 제주기지에서 오는 10월 10일부터...
조선 3대 의서 '향약집성방' 85권 우리말 번역 온라인 공개 2018-05-23 12:00:16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게 공개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향약집성방의 원문과 번역문은 동아시아 전통의학의 주요 의서들을 온라인에서 열람하고 검색할 수 있는 '한의학고전DB'(https://mediclassics.kr/)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한의학고전DB는 현재 동의보감, 침구경험방 등 전통의학 중요 의서...
코스맥스·서울대, ‘토종 식물자원 개발 협력’ MOU…“나고야 의정서에 철저 대비” 2018-04-03 11:49:10
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2014년 충청남도 공주시에 향약원을 세워 천연 식물 100여 종을 직접 재배·관리하고 그 천연 식물 들을 이용해 화장품 및 건강식품을 개발해오고 있다.이봉진 서울대 약학대학장은 “코스맥스가 고유 자생 식물 재배는 물론 종별 맞춤형 연구로 국내 바이오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코스맥스, 서울대와 우리나라 자생 식물자원 개발한다 2018-04-03 11:00:01
코스맥스는 2014년에 공주시 유구읍에 향약원을 설립, 천연 식물 100여 종을 직접 재배 및 관리하고 있다. 코스맥스와 서울대 약학대학과의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자생 식물의 대중화와 자원화를 위한 연구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코스맥스는 "그동안 업계에서는 8월 발효될 나고야 의정서에 대비해 다양한 준비를...
"설사엔 조기 구워 먹고, 감기엔 파국 끓여 먹고" 2018-03-29 09:45:29
자생하는 향약에 대한 연구가 심화하면서다. '의방유취'와 '향약집성방'에 식치 관련 의서가 자주 인용된다. 독자적으로 '식료찬요'라는 식치 의서도 이 시기 무렵 간행됐다. 식료찬요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기록한 책이다. 45가지 질병에 대한...
"만수무강 하십시오"…440년 전통 '위촌리 도배례' 2018-02-17 12:57:23
계속됐다. 율곡 이이가 만든 서원향약에서 비롯돼 경로효친, 마을 화합에 크게 이바지했다. 위촌리 도배례는 강릉지역 20여개 마을에서 열리는 도배례의 근간이 됐다. 이날 도배례에는 올림픽 방송(OBS) 등 외신도 취재에 나서는 등 강릉의 아름다운 효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우리의 아름다운 효...
[올림픽] 강릉 경로효친 문화 '합동 도배' 선보인다 2018-02-13 17:20:15
향약에서 비롯돼 경로효친, 마을 화합에 크게 이바지했다. 설 다음 날이면 주민은 물론 출향 인사들이 옥빛 도포와 검은색 두루마기에 갓을 쓰는 등 의복을 갖추고 모여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 세배를 올리는 행사다. 위촌리에서는 이날 오전 합동 도배례가 예전처럼 열린다. 위촌리뿐 아니라 강릉지역 30여개...
16세기 요리서 '수운잡방' 안동서 산업화한다 2017-12-28 06:39:59
모여 향약을 읽고 술을 마시며 잔치하는 일) 등을 가르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시는 체험관을 완성하면 관광객이나 시민이 전통 조리서에 나오는 음식을 직접 만들거나 맛보며 한식과 종가음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운잡방에 나오는 방식대로 술이나 식초 등을 만들어 상품화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충남 주요 문중, 유물 525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기증 2017-12-01 13:50:52
드물다는 점 때문에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김삼현이 기탁한 '홍산향안'과 '홍산향청중건기'는 병자호란 직전에 만들어진 홍산향안과 향약, 향청의 사라진 역사를 밝힐 중요한 역사자료다. 연구원은 '김만증 초상'을 기탁한 김영순씨에게 지정문화재급 중요문화재 기증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