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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칼럼] '권한대행' 아닌 '직무대행'으로 부르자 2020-07-21 18:09:31
그런 명칭을 군국주의 시절 일본이 ‘크게(大) 거느리고(統) 다스리는(領) 사람’으로 번역한 게 그대로 수입돼 오늘에 이르렀다. 신지영 고려대 국문학과 교수의 제안처럼 ‘대한민국 대표’로 바꾸든지, ‘대통령’이란 표현을 재고할 때가 됐다. ‘친일잔재 청산’에 목청을 높이는 정부 아닌가. haky@hankyung.com
日중고교, 코로나에 졸업식 교가 취소하고 기미가요는 제창 2020-07-20 10:18:38
맞는 대응…"군국주의적" 비판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공립 중고등학교들은 올해 졸업식 때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君が代)를 빠짐없이 제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말(침방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교가는 부르지 않았으면서 기미가요만...
`현대차 광고에 욱일기가`?…모로코 광고판서 몇달째 세워져 2020-06-22 23:05:23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문양의 현대자동차 광고판이 내걸려 논란을 빚었다. 22일(현지시간) 모로코 내 교민 사회에 따르면 올해 3월께 모로코의 경제중심지 카사블랑카 내 거리에 욱일기를 떠올리게 하는 현대자동차 광고판들이 세워졌다. 광고판의 오른쪽에는 윙크하는 젊은 여성과 현대차 그림이...
모로코서 '욱일기' 연상 현대차 광고판 몇달간 세워져 2020-06-22 23:00:11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문양의 현대자동차 광고판이 내걸려 논란을 빚었다. 22일(현지시간) 모로코 내 교민 사회에 따르면 올해 3월께 모로코의 경제중심지 카사블랑카 내 거리에 욱일기를 떠올리게 하는 현대자동차 광고판들이 세워졌다. 광고판의 오른쪽에는 윙크하는 젊은 여성과 현대차 그림이...
日방위상 "코로나 후 한미일 훈련 희망"…집무실엔 욱일기 2020-05-22 09:56:59
고노 방위상의 집무실 사진에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와 한반도 지도가 나란히 배치된 모습이 공개돼 한미일 연합훈련에 회의적인 기류도 감지된다. 고노 방위상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고노 방위상 뒤로 한반도 지형이...
日방위상 집무실서 욱일기 옆 한반도 지도 포착…노림수는 2020-05-20 15:50:39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도 있었다. 특히 사진에는 한반도 지형에 빨간색으로 특정 지역을 표시해 놓은 모습도 포착됐다. 북한의 미사일 부대 등 한반도에 위치한 주요 부대를 표기해 놓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해당 지도가 구체적으로 어떤 지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국방장관격인 방위상이 한반도 지도를 노출한...
러 승전기념일 변경에 日 '발끈'…"아베, 기념식 참석 불가" 2020-04-28 12:44:17
옛 소련 시절 '군국주의 일본에 대한 전승기념일'로 기려 온 날이다. 소련 붕괴 후 러시아 내부에서 9월 3일을 부활시키자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일본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해 이뤄지지 않았고 2010년부터 9월 2일을 기념일로 삼았다. 이번에 러시아가 종전 기념일을 9월 2일에서 9월 3일로 변경한 것은 실질적으로...
"촌스럽고 군국주의 연상" 논란에 명칭 바꾸는 日 최초 우주 부대 2020-04-17 11:19:14
했다. 표면적으로는 촌스럽다는 이유지만 실제로는 군국주의 색채를 빼려는 조치로 분석된다.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은 16일 국회 참의원 외교방위위원회에 출석해 항공자위대가 올해 신설하는 '우주작전대(가칭)'의 명칭에 대해 "이름이 '촌스럽다'는 등 다양한 비판과 감상이 있다"며 부대이름을 바꿀...
독일서 코로나19 확산에 군, 의료지원·인프라 보호활동 준비 2020-03-20 00:20:54
5만여 개로 늘릴 계획이다. 독일에서는 나치 군국주의 시대에 대한 거부 정서로 인해 군대가 일반 시설에 배치되는 것은 상당히 민감한 일로, 헌법 격인 기본법에도 관련 조치가 엄격히 제한된다. 이 때문에 크람프-카렌바우어 장관은 17개 주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이날 1만3천...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읊조릴수록 울분 치미는 식민지 민초의 삶 2020-02-28 17:19:15
만주사변(1931)과 중일전쟁(1937)의 야욕을 불태우며 우리나라를 군국주의 폭풍 속으로 내몰았다. 강제징용·창씨개명·신사참배·조선육군징집령·근로정신대·종군위안부…. 곱씹어 생각할수록 울분이 치민다. 고복수는 황금심과 결혼한 우리나라 최초의 부부 가수다. 연예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