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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베를린] 코로나19도 못막은 베를린 시위…방식의 '뉴노멀' 2020-07-05 04:37:05
시점이었다.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 시위였다. 손팻말에는 조속한 대응을 촉구하는 청소년들의 소망과 요구가 담겨있었다. 손팻말 간 거리는 수십㎝에 불과했다. 그런데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활동가 일부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손팻말을 모아 하원 앞에...
[책꽂이] 노동의 미래 등 2020-06-25 17:32:29
27개의 드로잉 샘플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창의성을 기르도록 안내한다. (개리 팬톤·조슬린 노버리 글, 가이 필드 그림, 이소윤 옮김, 시원북스, 128쪽, 1만6000원) ●우리 집이 불타고 있다 10대 기후변화 활동가로 노벨평화상 최연소 후보로 이름을 올린 그레타 툰베리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서울시, 도시공원일몰제 토론회 19일 연다 2020-06-17 11:16:00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의 기조발제와 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주재로 전문가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토론회장의 수용 가능한 인원의 약 절반규모인 최대 50명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한다. 참가신청은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 EU 기후법안 공개…안팎서 비판 2020-03-05 04:06:29
기후활동가들은 전날 공개서한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는 항복과 다름없다"면서 "그것은 포기한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2030년이나 2050년의 목표가 아닌 올해, 그리고 이후 매년, 매달의 목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을 찾은 툰베리는 유럽의회 환경위원회에서도...
'환경소녀' 툰베리 영국집회에 '안전주의보'…"최대 6만 예상" 2020-02-28 14:55:01
= 스웨덴의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17)의 영국 집회를 앞두고 현지 경찰이 안전사고 우려에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영국 경찰이 28일(현지시간) 남서부 도시 브리스틀에서 열릴 기후변화 대응 촉구집회에 대한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기후변화 시위를 이끌며 청소년 환경운동의...
"한국, OECD 회원국 중 초미세먼지 오염 가장 심각"(종합) 2020-02-25 16:47:02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다. 이인성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활동가는 "국내 고농도 미세먼지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화석연료 사용 금지가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미세먼지와 스모그 등 대기오염으로 악명 높은 중국과 인도는 희비가 엇갈렸다. 중국은 전체 도시의 98%가 WHO 초미세먼지 농도 권고 ...
"'환경 소녀' 툰베리 성장과정 담은 새 책 내달 출간" 2020-02-23 23:37:25
이후 툰베리는 기후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다. 툰베리의 어머니는 "툰베리는 우리들이 보기를 원하지 않은 것을 봤다"면서 그것은 툰베리가 마치 육안으로 지구의 이산화탄소를 보기라도 한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이후 툰베리는 2018년 여름 집에서 만든 플래카드를 들고 첫 학교 파업에 나선다. 다른 환경운동가들이...
스위스 법원, 은행에 페인트칠한 기후 활동가에 벌금 2020-02-21 18:42:03
스위스 법원, 은행에 페인트칠한 기후 활동가에 벌금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스위스 법원이 화석 연료 투자에 반대하며 은행 입구에 페인트칠한 기후 활동가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21일(현지시간) 현지 뉴스 통신사 키스톤-SDA에 따르면 제네바 지방법원은 기후 단체 '브레이크프리'의 활동가 라일라...
'환경보호 시위'에 유서깊은 케임브리지대 앞마당 쑥대밭 2020-02-18 11:46:57
= 영국 기후변화 방지 운동단체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이 16세기에 지어진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잔디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일이 벌어졌다. 멸종저항은 트리니티 칼리지가 잉글랜드 서퍽 지역을 개발에 동참하면서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학 앞마당 잔디밭을 뒤엎는 시위를...
메르켈 "기후변화 대응, 생존의 문제" 2020-01-24 02:33:37
메르켈 "기후변화 대응, 생존의 문제" 다보스 포럼 연설…'기후변화 대응' 젊은 활동가들 옹호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를 맞추기 위한 노력에 대해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