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뉴스의 맥] 도마 위에 오른 '소득주도성장' 2017-09-19 18:29:37
소득분배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상승해 계층별 소득분배가 크게 악화됐다. 이는 5년간 평균임금상승률이 예년보다 높은 6.6%를 기록해 이미 고용돼 있는 피용자 몫은 크게 증가했지만 신규 고용이 저조한 탓이었다. 특히 이 기간에는 당시 세계경제가 거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호황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안타까운...
[사설] 지난 30년간 불평등이 오히려 완화됐다는 보고서 2017-09-19 18:12:04
낸 바 있다. 극빈층이 줄어들고 지니계수도 떨어진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흐름은 외면한 채 불평등 요소만 찾는 이들이 국내외적으로 매우 많다. 우리 사회에도 보고 싶은 측면만 보고 통계도 멋대로 해석하는 선동그룹이 있다. 좌편향된 일부 학계와 정치권이 앞장서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헬...
부가세 개편 없다지만…"한다면 고가의료·학원비는 면세 폐지" 2017-09-09 10:12:01
치료 물품 등이다. 논문은 분석 방법으로는 '집중계수'를 사용했다. 이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지니계수'를 확장한 개념이다. 이 집중계수를 통해 고소득층에 비해 저소득층이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재화가 무엇인지를 따져봤다. 면세 재화 소비 분석 자료는 통계청의 2014년 기...
시진핑 아무리 '빈곤 퇴치' 외쳐도 中 빈부격차는 더 악화 2017-09-06 11:50:27
지난해 지니계수는 0.465를 나타내 전년도의 0.462보다 더 올라갔다. 양극화 척도인 지니계수가 상승한 것은 5년 만에 처음이다. 이탈리아의 인구통계학자 지니가 개발한 지니계수는 소득 분배의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수치다. 지니계수가 0에 가까우면 소득 분배가 균등하게, 1에 가까우면 불균등하게 이뤄진다는 뜻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2017-09-04 10:14:00
60%에 달합니다. 양극화를 진단하는 전통적인 지수인지니계수는 2006년 작성 이래 최악의 수치가 되었고, ‘소득 5분위 배율’과 ‘상대적 빈곤율’ 역시박근혜 정권 기간 동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 양극화 해소는일자리, 저출산, 지방분권 등 각각의 국정과제로실질적인...
"고령화로 건강보험 재분배 효과 크다…소득세 수준" 2017-09-02 07:15:00
해의 지니계수 하락 폭을 측정했다. 지니계수란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0'이면 완전평등, '1'이면 완전불평등을 의미한다. 측정 결과 각 연도의 지니계수 감소율은 16% 내외에서 비슷한 수준이지만 건강보험료·건강보험급여의 기여도는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시장소득 기준...
[박재완 칼럼] 명(名)과 실(實)이 어긋나는 세법개정안 2017-08-27 18:36:18
지수인 ‘지니(gini)계수’가 재정 때문에 개선된 비율은 2006년 7.3%에서 2014년 11.4%로 크게 향상됐다. 국민연금 역할이 점차 강화되면서 재분배 효과도 확대됐다.둘째, 2010년대에 들어 복지지출이 확대됐지만 보편적 무상복지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면서 기대했던 재분배 효과가 희석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한은 "中 경제성장, 기업부채가 관건…부실위험 커졌다" 2017-08-27 12:00:13
지난해 중국의 지니계수는 0.465로 개혁·개방 당시인 1984년(0.227)의 2배 수준으로 악화했다. 지니계수는 소득과 부의 불평등을 보여주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한 사회를 뜻한다. 보고서는 "우리 경제는 중국의 변화 및 위험요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최선의 대응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세금으로 생산한 통계…정부에만 주고 국민엔 숨기는 통계청 2017-08-25 06:11:01
않으면서 소득분위별 소득은 물론 지니계수나 소득5분위배율 등 소득분배 개선 내지 악화 정도를 알 수 있는 통계가 사라졌다. 그동안 통계청은 매 분기 발표하는 가계동향을 토대로 한 지니계수와 1년에 한 차례 발표되는 가계금융·복지조사 기준 지니계수를 발표해왔다. 공식통계인 가계동향 기준 지니계수가 비공개로...
[김선태의 논점과 관점] 통계, 그 위험한 수단 2017-08-22 18:48:17
2006년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지니계수가 악화되지 않더라도 빈부 격차는 얼마든지 확대될 수 있으며 지니계수만으로는 소득 분배 상황을 적절히 포착할 수 없다.”입맛 따라 180도 바뀌는 통계얼핏 그럴듯해 보인다. 하지만 위 글의 필자는 한국에서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당연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