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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자칼럼] 바이든의 눈물 2024-11-22 17:52:35

    ‘바이든만 아니면 누구나(Anyone But Biden).’ 지난 6월 미국 대선후보 1차 TV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참패한 뒤 민주당에선 후보 교체론이 들끓었다. ‘바이든으론 안 된다’는 여론이 팽배했다. 민주당 의원 40여 명이 후보 사퇴를 요구했고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마저 등을...

  • [천자칼럼] '바이오의 TSMC' 꿈꾸는 삼바 2024-11-21 17:32:20

    제조를 외부에 맡기는 외주 생산은 1910년대 컨베이어벨트 방식을 도입한 포드가 본격 시작했다. 오늘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부르는 현대적 위탁생산의 시초다. 이후 OEM은 정보기술(IT), 의류, 신발 등에서 대세로 자리 잡았다. OEM이 한층 진화한 건 1990년대다. 외주 업체들이 개발 역량까지 겸비하면서 제품...

  • [천자칼럼] 미국의 '안티워크' 경제 2024-11-20 17:46:03

    지난해 4월 미국 조지아주의 지역 맥주인 ‘울트라 라이트 비어(Ultra Right Beer)’가 미국 전역에서 대박을 쳤다. 미국 내 부동의 1위 맥주 ‘버드 라이트’가 톡톡히 한몫 거들었다. 당시 버드 라이트가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딜런 멀베이니를 인스타그램 모델로 쓰자 트랜스젠더에 거부감이 강한 중장년 백인 남성을...

  • [천자칼럼] 병역 면제 나이 상향 '유감' 2024-11-19 17:38:20

    한국이 해외 체류자의 병역 제도를 강화한 건 1990년대다. 세계화 열풍 속에 기업의 해외 진출이 급증하던 시기다. 이때부터 출국 후 귀국을 미루는 입영 대상자가 늘자 정부는 1999년 해외 체류자의 병역 면제 연령을 31세에서 36세로 높였다. 3년 후 병역 관련 규정을 뒤바꾼 사건이 일어났다. 2002년 1월 “꼭 군대에...

  • [천자칼럼] 트럼프의 Fed 흔들기 2024-11-18 17:47:02

    인플레이션 조짐이 역력하던 1970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고문이던 아서 번스를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으로 임명했다. 번스는 닉슨의 뜻에 따라 당시 연 8%인 기준금리를 1년도 안 돼 연 3%로 떨어뜨렸다. 이후 물가가 급등해 번스는 Fed 사상 최악의 의장으로 기억되고 있다. 오일쇼크가 한창이던 1979년...

  • [천자칼럼] '학력 1위' 한국 국회, 신뢰는 꼴찌 2024-11-17 17:51:24

    한국 국회의원들의 학력 수준이 압도적인 세계 1위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56개국(2015~2017년) 의회를 조사한 결과 한국 국회의원 중 3분의 1 이상이 박사학위 보유자였다. 우크라이나와 대만, 슬로베니아, 몽골 등이 한국 뒤를 이었으나 박사학위 소지자 비율이 25%를 넘지 않았다....

  • [천자칼럼] 머스크의 열정페이 실험 2024-11-15 17:50:06

    2008년만 해도 이탈리아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4만944달러로 미국(4만8570달러)과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이탈리아 1인당 GDP는 3만8373달러로 15년 전보다 줄어 미국(8만1695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미시시피주(3만9120달러)보다도 적었다. 유럽 맹주인 독일과 프랑스도 미국...

  • [천자칼럼] 美 국방장관의 문신과 성조기 2024-11-14 17:26:56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외교 안보 진용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은 폭스뉴스 간판 앵커 출신 국방장관 지명자 피터 헤그세스다. 올해 44세에 군 경력이라곤 주방위군 소령이 전부인 그의 국방장관 지명은 그야말로 파격 인사다. 트럼프는 지명 배경으로 헤그세스가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의 진정한...

  • [천자칼럼] 한화오션의 美해군 MRO 수주 2024-11-13 17:42:36

    “배를 만들자”고 뜻을 세웠지만,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에겐 조선소를 지을 돈이 없었다. 1971년 차관 도입을 위해 찾은 영국 바클레이스은행은 단칼에 거절했다. 정 회장은 굴하지 않고 선박 컨설팅사인 애플도어의 찰스 롱바텀 회장을 만났다. 고개를 가로젓는 그에게 정 회장은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권을 보여주며...

  • [천자칼럼] 중국 견제, 바이든과 트럼프의 차이 2024-11-12 17:34:19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재임한 1980년대 이후 미국은 기본적으로 자유무역을 견지해왔다. ‘악의 축’ 국가들 정도만 예외였다. 울타리 없는 넓은 마당을 선호하던 미국이 급선회한 건 2010년대 후반이다. 중국이 무섭게 성장해 미국의 지위를 위협한다고 느끼기 시작한 때다. 2016년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