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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미납 차량 몰던 수배자 친구 주민번호로 신원 숨겨 2017-06-12 07:19:51
= 청주 흥덕경찰서는 과태료 미납 차량을 몰다 적발되자 친구의 주민등록번호로 신원을 속이려 한 혐의(주민등록법, 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A(5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15분께 흥덕구 청주산업단지 육거리에서 의무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고, 과태료가 미납된 회사...
국토부 산하 기관 고위공무원 만취상태서 운전하다 사고 2017-06-09 21:53:14
음주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 5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도로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 소속 국장급 공무원인 A(50)씨가 고급승용차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충격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36%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무면허 고교생 오토바이 훔쳐 타다 '쾅'…동승 친구 숨져 2017-06-09 10:27:30
=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사고를 낸 혐의(절도·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A(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전 5시 12분께 서원구 남이면 도로에서 친구 2명을 태우고 훔친 125㏄ 오토바이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18)군이 크게 다쳐 가까운...
경찰, 보이스피싱범 검거 도운 은행직원에 감사장 2017-06-07 15:42:09
= 청주 흥덕경찰서는 7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현금 인출책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은행직원 A(42·여)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20분께 흥덕구의 한 은행에서 5천5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이모(54)씨를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나흘에 9차례 보이스피싱 피해금 중국 송금 30대 구속 2017-06-05 11:29:58
= 청주 흥덕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의 지시를 받아 피해금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사기)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자 6명이 입금한 354만원을 총 9회에 걸쳐 은행에서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취 30대 왕복 12차로 도로서 운전하다 '쿨쿨' 2017-06-01 15:37:20
청주 흥덕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께 흥덕구 시외버스터미널 앞 왕복 12차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1t 트럭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3차로에 멈춰 신호를 기다리던 A씨는 술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건물 조명등 훔친 40대, 옥상 나무 뒤에 숨어 있다 덜미 2017-05-31 06:59:24
= 청주 흥덕경찰서는 상가 건물 옥상에 설치된 조명등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 침입 절도)로 A(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흥덕구의 한 8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 공원에 설치된 40만원 상당의 LED 전구 4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명등을 훔치던...
은행 인출 시도 보이스피싱범, 직원 신고로 3분만에 덜미 2017-05-31 06:12:41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의 지시를 받아 피해금을 인출하려 한 혐의(사기 등)로 이모(5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3시께 흥덕구의 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 5천500만원을 인출하려...
라이브카페서 40대가 일행 지갑훔쳤다 '망신'…CCTV에 덜미 2017-05-30 06:45:04
흥덕경찰서는 술집에서 일행의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A(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9일 오후 11시 50분께 흥덕구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일행 B(54)씨의 지갑에서 현금 16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라이브카페 좌석에서 떨어진 B씨의 지갑을 주워 주머니에 넣고 밖으로...
'생활고 자폐엄마' 20년만에 아들 찾아 2017-05-25 09:58:08
만에 재회했다. 25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997년 A(50·여)씨는 아들을 낳았다. 미혼모였던데다 자폐를 앓았던 A씨는 아이를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아 보호시설에 맡겼다. 이후 20년간 아들과 만나지 못했다. A씨의 아들 B(20)씨는 어머니를 찾기 위해 지난 2월 경찰에 도움을 청했다. 경찰은 3달간의 수사로 인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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