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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떼기도 전에" 지중해 건넌 아기…부모는 곁에 없었다 2021-12-19 17:06:15
부모와 함께 지중해를 건너오다 자신만 구조된 14세 아이도 있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람페두사섬은 이탈리아 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유럽으로 향하는 첫 번째 관문이다. 내전과 가난을 피해 북아프리카에서 몰려온 난민들이 지중해를 건너다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아 '난민과 이민자들의 죽음의 길목'...
세계곳곳 '대답없는 절규'…무관심 속 난민참사 진행형 2021-12-10 16:40:53
향하던 작은 고무보트가 영불해협에서 침몰하면서 난민 27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2014년 이후 영불해협에서 일어난 단일 사고로는 최악의 인명피해로 기록된 당시 사고로 임신부와 유아들도 희생된 것으로 드러났으나, 프랑스와 영국 당국은 구조 미흡 등 책임 소재를 놓고 '네탓 공방'을 주고 받았다....
영불해협 참사 생존자 "몇 분만에 눈 앞에서 사람들 죽어나가" 2021-12-01 16:27:20
보트가 침몰하면서 임신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난민 27명이 사망했다. 당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2명의 생존자 중 한 명인 무함마드 아이사 오마르(28)는 "물이 정말 차가웠다"면서 사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오마르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3일 오후 10시께 프랑스에서 영국을 향해 출발했으나 3시간 30분 만에...
영불해협서 보트 침몰로 난민 최소 31명 사망…"최악의 재앙"(종합) 2021-11-25 09:31:56
탄 난민이 없는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참사의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날 프랑스 어선 한 척이 빈 보트와 움직임 없이 물에 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구조요청을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프랑스와 영국은 이번 사고를 "비극"이라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영불해협 건너던 난민 보트 침몰로 최소 27명 사망" 2021-11-25 02:39:00
26명이라고 전했었다. 이번 사고는 영불해협 난민 사고 중에 희생자 규모가 가장 크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보트 침몰사고를 "비극"이라고 표현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긴급안보회의(Cobra)를 주재한다. 프랑스와 영국 정부는 해상과 상공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프랑스 어선 한 척이...
EU 회원국 키프로스까지 160㎞…레바논서 난민 밀항 잇따라 적발 2021-11-21 16:50:32
명은 난민 지위를 획득했다. 당국은 팔레스타인 난민도 18만명가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는데, 실제 팔레스타인에서 넘어온 이주민 수는 최대 5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과거엔 이들 난민이 유럽행 불법 이민 시도의 주류였지만, 지난 2019년 이후로는 최악의 경제난에서 벗어나려는 레바논 주민들의 밀항도 급증했다....
리처드 기어가 '난민 수호자' 된 사연…"부끄러웠다" 2021-11-20 11:07:49
가디언 인터뷰…2년전 이탈리아서 난민구조선 저지 당시 회고 이탈리아 극우 지도자 맞서 증언 예정…"목격자이기에 알리는 것"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신실한 가톨릭 국가인 이탈리아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도움이 필요한 난민들을 도와주는 게 범죄라니.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이탈리아...
이주민 구호 활동가 24명 그리스 법정에…간첩 활동 혐의도 2021-11-19 21:17:59
= 지중해에서 아프리카·중동 이주민들을 구조해 그리스행을 도운 구호 활동가들이 각종 범죄 혐의로 기소돼 그리스 현지 법정에 섰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그리스 레스보스섬의 한 지방법원에서 비정부 구호단체인 국제긴급대응센터(ERCI) 소속 활동가 24명에 대한 공판이 시작됐다. 이들은 유럽...
한달 넘게 숲에 있다가…1살 난민 아기 벨라루스 국경서 숨져 2021-11-19 10:24:16
= 수천 명의 난민이 몰려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졌던 벨라루스-폴란드 국경 지대에서 한 살 배기 아기가 한 달 넘게 숲에서 머물며 유럽연합(EU)행을 꿈꾸다 세상을 떠났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비정부기구(NGO)인 폴란드국제원조센터(PCPM)는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터키, 유럽 가려던 이주민 144명·알선업자 5명 체포 2021-11-05 21:56:49
서부 아피온카라히사르 주(州)에서 당국에 난민 신청을 하지 않은 불법 이주민 99명과 밀입국 알선업자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주민들은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국적이며 미니버스 3대에 나눠탄 채 해안 지역으로 이동하려다 적발됐다. 경찰은 밀입국 알선업자들을 체포하고 이들이 알선료로 받은 2만165리라(약 24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