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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죽는 날까지 그렸다…'자식 15명' 키운 비운의 거장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2-18 09:24:22
당시 청색 물감은 청금석이라는 보석을 갈아서 만들었는데, 엄청나게 비쌌습니다. 하지만 베르메르는 자기 작품에 청색 물감을 아낌없이 썼습니다. 1672년 프랑스가 네덜란드 공화국을 침략해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이면서(프랑스-네덜란드 전쟁) 심각한 경기 침체가 네덜란드를 강타한 뒤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베르메르는...
"미술은 과학"…화랑협회-KIST 공동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2023-02-17 15:26:08
물감의 과학 분석 방법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참가신청 때부터 미술계와 과학계의 많은 관심을 끌어모았다. 온라인 참가 신청은 사전에 선마감됐고, 참여 요청이 빗발치면서 주최측은 50명 규모였던 세미나를 115명 규모로 확장했다. 세미나 영상 일부는 KIST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발제자료는 오늘(17일)...
이 꽃은 시각장애 아티스트가 마음으로 그린 '복사꽃'입니다 2023-02-13 18:37:01
물감을 덧댄다. 이번에 전시하는 ‘복숭아꽃’도 그렇게 만들어졌다. 박 작가는 세상을 다시 보고 싶다는 간절함을 담아 시력을 잃기 전에 본 복숭아꽃을 캔버스에 담아냈다. 그렇게 만들어진 작품은 SKT타워 미디어 월 전시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즐기는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그는 “내가 좌절과 절망을 딛고...
'미술 실험실'이 1년 만에 돌아왔다…'괴짜 5인방'과 함께 2023-02-07 18:36:11
캔버스에 물감으로 옮긴 것. 이렇게 그린 ‘홀리’ 연작에는 머리가 두 개 있는 말, 토끼 귀가 달린 개 등 기괴한 이미지들이 등장한다. 노 작가는 “사진과 그림, 디지털 이미지와 아날로그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현실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서울 원서동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낭만적 아이러니’는...
AI 화가, 로봇 팔로 고흐 스타일 초상화 '뚝딱' 2023-02-07 16:31:03
빨간색 로봇 팔이 분주히 움직였다. 팔레트에 있는 물감을 찍었다. 흰색 캔버스에 붓질을 시작했다. 서너시간 만에 초상화가 완성됐다. 7일 미국 피츠버그 카네기멜런대 로봇연구소는 최근 개발한 AI 로봇 화가 프리다(FRIDA)를 공개했다. 프리다는 그림 붓이 장착된 로봇 팔과 AI를 활용해 인간과 협업한다. 초현실주의 ...
[이 아침의 작가] 맨해튼 5m '금속 콩', 미술계 애증 한몸에 2023-02-05 18:40:12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사 작위까지 받았다. 참신한 소재와 조형미 덕분에 전 세계 미술 애호가에게도 인기가 높다. 하지만 작가들 중에서는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2016년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검은색 물감’ 반타블랙의 사용권을 사들인 뒤 “다른 작가가 쓰면 고소하겠다”고 선언한 걸 계기로 미운털이 단단히...
아이가 그린 듯한 '원시림'…시대 초월한 걸작으로 칭송받는 까닭 2023-02-02 16:25:41
물감을 집어서 모델의 살색과 비교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전해진다. ‘잠자는 집시’란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라. 인물의 자세는 부자연스럽고 인체 비율도 맞지 않는다. 집시여인의 이목구비는 아이들이 그린 것처럼 서툴고 유치하게 그려졌다. 원근법도 무시하고 만돌린은 위에서, 항아리는 수평 시점에서 바라본 형태로...
"단색화 매력은 시간 지날수록 깊어지는 멋" 2023-01-24 16:59:16
작가다. 그는 작품 하나를 건지기 위해 손가락에 물감을 묻힌 뒤 캔버스에 누르기를 반복한다. ‘그림은 수행하듯이 몸으로 그리는 것’이라는 게 그의 신념이다. 전시장에는 작가의 지난해 신작 ‘평면조건 22-710’이 걸려 있다. 단색화의 전통을 이어받은 김현식(58)은 캔버스 대신 에폭시 수지에 그린다. 마찬가지로 작...
"나는 그림의 신"…다빈치 이긴 '국민 화가' 그림 어떻길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1-21 07:30:01
뒤러는 배경에 금색 물감으로 “나, 뉘른베르크의 알브레히트 뒤러는 28세의 나이에 지울 수 없는 색채로 자신을 그렸다”는 자화자찬까지 합니다. 실력이 어설프다면 욕먹기 딱 좋은 행동이지만, 워낙 그림이 뛰어난 덕분에 뒤러의 권위는 크게 높아집니다. “좀 그렇긴 한데, 뒤러가 이 정도 잘난 척할 자격은 있지.” 뭐...
백자 위 호랑이와 까치가 전하는 '한국의 美' 2023-01-18 20:49:20
판 위에 물감을 바른 뒤 뾰족한 도구로 그림을 그리고 이를 1250도 가마에서 구워내 작품을 완성한다. 도자기를 고온에 굽는 과정에서 작품이 깨지거나 색이 변하기 일쑤지만, 일단 완성된 작품은 수백 년을 너끈히 견딜 정도로 생명력이 길다. 최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 성북구 연우재갤러리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