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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2009년 부실 수사 확인…메모·명함·휴대폰 주요 증거 누락 2018-10-29 08:50:52
수사로 마무리된 정황이 드러났다. 고(故)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은 지난 28일 "2009년 3월 경찰이 장씨의 주거지 및 차량 압수수색 시간은 57분에 불과했다"며 "자필 기록 등 주요 기록이 다수 누락됐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부실수사로 장자연이 직접 작성한 메모,...
"장자연 침실만 수색·명함 압수 안해" 드러나는 부실수사 [중간발표] 2018-10-28 10:57:17
의지가 없었다는 지적에 더 힘이 실릴 전망이다.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은 28일 장씨 사건 재조사 과정에서 "2009년 3월 경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장씨의 수첩 등 자필 기록과 명함 같은 장씨의 행적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가 초기 압수수색 과정에서 다수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중간조사 결과를...
[국감현장] 농협 '고용세습' 도마…이개호 "전수조사 하겠다"(종합) 2018-10-26 21:52:23
김 의원은 정규직 채용과정의 허술함도 지적하며 "정규직 전환 대상을 '현재 재직자'로만 한정한 탓에 공고 발표 당일 오전 비정규직으로 채용된 3명이 5시간 일하고 같은 날 오후 바로 정규직 채용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3명 중 1명의 아버지가 같은 곳에서 일하는 직원인데,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국감현장] 농협 '고용세습' 도마…이개호 "전수조사 하겠다" 2018-10-26 19:18:12
김 의원은 정규직 채용 과정의 허술함도 지적하며 "정규직 전환 대상을 '현재 재직자'로만 한정한 탓에 공고 발표 당일 오전 비정규직으로 채용된 3명이 5시간 일하고 같은 날 오후 바로 정규직 채용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3명 중 1명의 아버지가 같은 곳에서 일하는 직원인데,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금융위원장 "제재해제·예외승인 받아야 북한에 은행지점 개설"(종합) 2018-10-26 17:30:16
의원의 지적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의료분쟁 매뉴얼을 작성하려 한다"면서 "이때 그런 부분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의료자문이 객관적으로 이뤄지도록 해 소비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험사들이 약관에 나와 있는 대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기업 불법 취업' 공정위 전관, 청사 자주 방문해 로비" 2018-10-25 11:54:10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공정위의 조직적 도움으로 대기업에 재취업한 17명이 할 일이 없어서 혹은 안부 인사차 224회에 걸쳐 공정위를 방문한 것은 아닐 것"이라며 "대기업 재취업자들이 공정위에 출입한 시기 해당 기업의 사건에 대한 전면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여야 국방위원, 병무청 국감서 병역특례 폐지 요구 2018-10-23 14:47:07
"심사위원 서명, 상금 액수 등에도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 병무청의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병무청장 "예술체육 병역 특례제도, 폐지 포함 전면 재검토"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exqhjdSmRvs] 여야 의원의 질의를 지켜본 안규백 국방위원장은 "농사를 짓거나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인원도 군대...
가스공사 정규직 전환 친인척 8명 추가…남동발전은 7명(종합) 2018-10-23 10:06:13
재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동발전에서도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는 비정규직에 재직자의 친인척이 포함됐다. 남동발전은 청소, 시설관리, 홍보관, 소방방재, 경비 등 용역회사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500명을 자회사를 세워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여기에 재직자 친인척 7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국감현장] '4대강 지천' 영주댐 집중포화…"해체·타용도 검토해야" 2018-10-22 17:56:20
댐 건설 후 영주댐의 수질을 예측하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수공이 2009년 타당성 재조사를 할 때 영주댐의 환경개선 편익으로 370억원을 예상했지만, 전혀 맞지 않았다"며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역시 목표치(2mg/ℓ)보다 2배나 높게 나왔다"고 지적했다. 녹조 유발물질인 총인량과 총 질소량도 모두...
[국감현장] '박승춘 무혐의' 놓고 옥신각신…"역사적 죄인" vs "정치 보복" 2018-10-16 16:57:38
못 했다고 전임 처장을 수사 의뢰를 하느냐고 지적했다"며 "(무혐의 처분은) 무조건 정권 입맛에 맞추는 검찰조차도 법리가 서지 않은 결과다. 보훈처가 언제까지 정권의 친위부대 역할을 할 것인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피 처장은 "검찰은 죄가 없다고 한 게 아니고 증거불충분이라고 했다"며 "(박 전 처장의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