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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특별성명.."대통령 담화 표피적인 대책뿐, 대통령의 국정철학 바껴야" 비판 2014-05-20 13:30:57
의원은 20일 오전 ‘국정철학과 국정기조의 근본을 바꿔야 합니다’란 제목의 특별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담화가 그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실망만을 안겨줬다. 표피적인 대책뿐이었다”며 “앞뒤가 바뀌었다. 지금 바뀌어야 할 것은 바로 대통령의 국정철학, 국정운영 기조, 국가의 재원배분 기조”라고...
문재인. 대통령 담화 포퓰리즘 맹비난 `글쎄`··세월호 선거쟁점화 노리나? 2014-05-20 12:52:21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조로 환골탈태하지 않는 한 `공염불`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국정조사 및 특검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며 "대통령의 가치와 국정철학, 리더십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정상성`을 찾기는 불가능하다"고...
문재인 "대통령 바뀌지 않으면 국가 '정상성' 찾기 불가능" 2014-05-20 11:51:47
"대통령의 가치와 국정철학, 리더십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정상성'을 찾기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문 의원은 특별성명에서 "세월호 참사는 국가의 무능력·무책임 때문에 무고한 생명들이 죽음으로 내몰린 비극"이라며 "시스템과 부처의 문패를 바꾸는 것은...
심상정 "내각총사퇴…김기춘·남재준도 쇄신해야" 2014-05-20 11:48:41
버리고 양지에서 활보하면서 정치를 흔들어온 남재준 국정원장을 비롯한 국정원의 인적 쇄신도 광범위하게 단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심 원내대표는 "국민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 1인 구동체계"라며 "한국을 근본적으로 개조하려면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 혁신, 국정운영 기조의 변화가...
문재인 성명 "이명박정부·새누리당 정권…무책임한 처사" 2014-05-20 11:23:39
와서 부실의 책임을 물어 징벌적 해체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또 "해경과 해수부에 필요한 것은 사안에 따른 엄중문책 이후 전문역량 강화와 조직혁신이지, 해체와 권한 약화가 아니다"라며 "국정철학과 국정기조의 근본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경닷컴 뉴스팀...
[朴대통령 대국민담화 / 세월호 특별법] 막강 총리실, 산하에 국가안전·행정혁신처…쪼그라든 안행부, 인력 절반 이상 빠져나가 2014-05-19 20:56:33
박 대통령의 국정 지표 중 하나인 ‘국민안전’ 기조에 따라 새 정부 들어 기능이 커졌다. 하지만 이번 세월호 참사 발생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기능이 대폭 축소된다. 우선 핵심 기능인 안전 업무는 국가안전처로 넘어가고, 인사·조직 기능도 신설되는 총리 소속의...
새정치연합, '세월호 침몰' 대정부 총공세로 전환 2014-05-06 16:15:15
전면적인 기조 변화를 알렸다. 그동안 범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공세의 수위를 조절해왔지만 본격적으로 정부와 여당에 책임을 묻겠다는 모습이다.실종자 구조·수색 등의 사태 수습이 어느 정도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데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책임이 분명히 드러났다고 판단, 6·4 지방선거가 한 달도...
서승환 장관 "안전점검실명제, 철도 등 확대 적용" 2014-05-05 13:55:14
이같이 말했다. 서승환 장관은 안전점검실명제를 통해 "내실있는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부문별로 실태를 점검해 조속히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서 장관은 "국민안전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기조이고 안전이 곧 국민행복인 만큼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는...
유사·중복사업 통폐합…3년간 600여개 감축 2014-05-01 21:08:42
일부 분야에 대한 투자는 확대하지만 기본적인 재정 기조는 ‘타이트’하게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재량지출 사업 6000개 가운데 유사·중복사업은 통폐합해 600여개를 줄이기로 했다.○“페이고 원칙 적용하라”정부는 기초연금 도입 등에 따른 복지 분야 지출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를...
[정홍원 총리 전격 사의] 급물살 타는 '세월호 정국'…전면 개각이냐 선별 교체냐 2014-04-27 20:40:14
청와대 관계자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 기조를 강조하는 박 대통령의 특성상 장관을 모조리 교체하는 전면 개각 카드보다는 선별적인 교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부분 개각이 된다면 이번 사고의 대처에 책임이 있는 안전행정부와 해양수산부, 교육부 장관 등 일부 각료가 일차적으로 대상에 오를 것이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