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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영토·주권도 거래하는 트럼프시대 2025-01-13 17:38:04
월츠 지명자는 핵심 광물과 해상항로 등으로 그린란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쇄빙선 60척을 갖춘 러시아와 달리 우리의 훌륭한 친구이자 동맹국인 덴마크는 그린란드에 개썰매 팀 몇 개밖에 둔 게 없다”고 적나라하게 비판했다. 그의 ‘우리 서반구’ 표현은 1823년 선포된 먼로 독트린에 뿌리를 두고 있다. 미국...
밴스 "의회난입 때 폭력 쓴 사람은 사면 안돼"…트럼프와 온도차 2025-01-13 03:36:57
통제권 확보를 위한 무력행사 배제를 약속하지 않겠다고 최근 밝힌 것이 군사력을 동원해 그린란드를 강제 병합할 의도를 드러낸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밴스 당선인은 이미 그린란드에 미군이 주둔 중이기 때문에 그린란드에 대한 군사력 사용은 필요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jhcho@yna.co.kr...
설리번 "이스라엘·하마스 협상 매우 근접…결승선에는 아직"(종합) 2025-01-13 03:14:14
트럼프 당선인의 파나마 운하 환수, 그린란드 및 캐나다의 미국 편입 관련 주장에 대해서는 "트럼프 당선인이 실제 무엇을 염두에 두는지를 평가할 만한 충분한 정보가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를 하고 카타르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자지구 전쟁에 대한 휴전...
설리번 "이스라엘·하마스 협상 매우 근접…결승선에는 아직" 2025-01-13 02:32:04
문제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이 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가 어떻게 할지 저는 예측할 없다"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트럼프 당선인의 파나마 운하 환수, 그린란드 및 캐나다의 미국 편입 관련 주장에 대해서는 "트럼프 당선인이 실제 무엇을 염두에 두는지를 평가할 만한 충분한 정보가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트럼프측 "트럼프·푸틴 회동 준비중…수일·수주 내 통화 전망" 2025-01-13 01:36:15
모두 쫓아내는 것은 비현실적" '그린란드 편입' 무력 사용 질문엔 "모든 옵션 테이블에…기존 협정 수정 방법도"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마이크 왈츠 차기 미국 정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는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간...
EU수장, 트럼프 취임식 초대 못받아…대서양동맹 '불화' 예고 2025-01-12 21:15:27
배제하지 않겠다며 편입 의사를 노골화했기 때문이다. 그린란드는 법적으로 EU 영토가 아니지만 덴마크령이어서 'EU 해외국가 및 영토(OCT)'로 분류돼 EU 공동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EU 시민과 마찬가지로 역내 자유로운 이동이 보장된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EU는 그린란드 문제에 직접 반응하지 않고...
美 '그린란드 야욕'에 스발바르도 긴장 고조 2025-01-12 18:16:57
있다. 지난 10일 폴리티코는 미국의 그린란드 영유권 주장이 북극 다른 지역에도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중 하나가 그린란드와 가까운 스발바르 제도다. 스발바르 제도는 노르웨이와 북극점 사이에 있는 군도다. 노르웨이 영토로 인정되지만 1920년 체결된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조약 가입국에 평등한...
트럼프發 물가 불안…전 세계 '금광주 랠리' 2025-01-12 18:04:01
내세우는 데다 최근에는 그린란드와 파나마운하 소유권을 주장하는 등 정치적 불안이 가중되면서 금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품에 10~20% 관세를 매기는 보편 관세가 도입되면 미국 내 물가가 단기에 급격히 오를 수 있다. 이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대표적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수단으로 꼽히는 금을 사들여 금...
[사설] 美 우선주의 넘어 패권주의로 가는 트럼프 2기 2025-01-12 17:54:35
우방인 캐나다 총리 사임을 야기하고, 그린란드에 대한 영토적 야욕을 감추지 않는 등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 극단적 이익 추구에 나서고 있다. 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는 지속적으로 유화적 제스처를 취함으로써 그동안 전 세계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국제질서의 험난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
"그린란드 다음은…" 트럼프·푸틴 북극 패권 경쟁에 '긴장' 2025-01-12 16:09:52
있다. 10일(현지시간) 폴리티코는 미국의 그린란드 영유권 주장이 북극 다른 지역에도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중 하나가 그린란드와 가까운 스발바르 제도다. 스발바르 제도는 노르웨이와 북극점 사이에 위치한 군도다. 노르웨이 영토로 인정되지만 1920년 체결된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조약 가입국에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