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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쓰레기 풍선에 서울 강서구 건물 화재 2024-09-15 22:18:29
옥상 일부에 그을음을 내고 18분 만인 오후 9시 22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군 당국도 신고를 받고 출동해 풍선을 수거해 소방 당국과 함께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면서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군이나...
"지치지도 않나"...연휴에도 계속되는 북한 도발 2024-09-15 18:07:31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풍선은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 등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도둑 아냐?'…20대女 손님 몸수색한 60대男 결국 2024-09-15 10:38:51
편의점에서 한 여성 손님이 물건을 훔쳤다고 오해해 몸을 수색한 아르바이트생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1단독 정순열 판사는 신체수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알바생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1일 오후 11시58분께 부산의...
70대男 스토커, 피해자 찌르고 극단적 선택 2024-09-13 16:48:18
이웃 여성을 스토킹해 재판을 받던 70대 남성이 피해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A(79)씨는 13일 오전 5시 20분께 세종시 도담동의 한 임대아파트 주차장에서 B(61)씨의 옆구리와 허벅지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추적에 나서 이날 오전 8시께 아파트...
편의점 여성 알바생 도와줬다가 위기 빠진 50대男 '의상자' 됐다 2024-09-12 23:21:26
진주시에서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 폭행을 말리다가 다친 50대 남성이 의상자로 지정됐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상자 인정 직권 청구 심사 결과 50대 A씨를 의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여성 아르바이트생 B씨를 마구 때리던 20대...
새 한미연합사령관에 브런슨 美 육군 중장 2024-09-12 17:57:43
연속으로 대남 오물풍선을 날려 보냈다. 11일 밤에도 오물풍선 20여 개를 띄웠는데, 풍향이 맞지 않아 대부분 남쪽으로 넘어오지 않고 군사분계선(MDL) 북쪽에서만 떠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미사일 도발과 오물풍선뿐 아니라 최근 접경지역 일대에서 대남 확성기를 통해 불쾌한 소리를 반복적으로 송출하는 ‘소음...
北정권수립 기념행사 中대사 불참에 中외교부 설명은? "휴가 중" 2024-09-12 17:22:44
군용기 120대 이상, 인원 9만 명 이상과 중국 함정 4척, 항공기 15대가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북한은 지난 4∼8일 닷새 연속으로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띄워 보낸 데 이어 탄도미사일 발사까지 감행해 대남 복합 도발을 본격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후원하던 여성BJ와 성관계 중 목 졸라 살해한 40대男 2024-09-11 20:37:28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평소 후원하던 20대 여성 BJ와 성관계를 갖던 중 질식사시킨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김모 씨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11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김씨에게 살인 및 기타 혐의로 징역 30년과 전자장치 부착명령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씨의...
北 김정은 "핵무기 기하급수적 확대…美 군사 블록 중대 위협" 2024-09-10 09:45:53
연설에서 김정은이 대남 메세지를 직접적으로 내지는 않았다. 수해를 입은 상황에서 내부 결속 다지기에 집중한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대외 메세지보다 대내 메세지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새로운 비전과 희망으로 간부들과 주민들의 애국심과 충성심을 최대한 견인,...
김포공항 인근 공장 화재…'北 오물풍선 기폭장치' 나왔다 2024-09-10 00:18:52
지난 5월 말부터 날려 보낸 대남 오물풍선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수도권에서 잇따르고 있다. 최근까지 확인된 최대 재산 피해 사례는 8일 경기 파주시에서 나타났다. 광탄면 창고 옥상으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면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729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