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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에 증권업계도 대책 마련…업계 첫 공동회의 2025-03-10 16:39:35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단기채권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자 신영증권 주도로 금융투자업계가 첫 공동 회의를 개최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 등 홈플러스 단기채 판매와 관련된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20여 곳은 이날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관련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공동 회의를...
홈플러스 우려 확산에…'홈플 채권 0.1% 포함' 펀드 판매 중단 2025-03-10 16:27:32
우려 확산에…'홈플 채권 0.1% 포함' 펀드 판매 중단 만일의 상황 대비한 '투자자 보호' 조처…운용사 "환매 문제없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면서 이 회사 채권을 극소량 포함한 펀드까지 판매가 중단됐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개인투자자 피해 우려에…증권업계 첫 공동회의 개최 2025-03-10 16:12:41
등 홈플러스 단기채권 판매와 관련된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20여개사는 이날 오전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관련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 회의를 열었다. 신영증권은 홈플러스의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의 발행 주관사 중 한 곳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일 홈플러스가 단기자금 상환...
신영증권, MBK 형사고발 검토…기업회생 직전 1000억대 채권 발행 논란 2025-03-10 15:37:57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홈플러스는 증권사를 통해 총 7619억원의 단기자금을 조달했다. 이 가운데 신영증권은 총 약 5000억원의 단기자금 조달을 주관했다. 해당 ABSTB와 CP 대부분은 하나증권과 여러 자산운용사를 통해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손실을 입을 위험이 커진 개인 투자자들의 책임론...
금감원, 증권사 홈플러스 CP·전단채 등 개인 판매금액 파악 2025-03-10 15:20:54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를 매입한 개인 투자자의 손실 우려가 커지자 금융감독원이 사실 파악에 나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각 증권사에 공문을 보내 홈플러스 관련 CP, 전단채, 카드대금채권을 기초로 발행된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중...
홈플러스 "상거래 채권 지급중…협력사 불편 최소화" 2025-03-10 14:56:38
가능한 '공익채권'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회생채권' 지급을 위해 법원에 신청했던 '회생채권 변제 허가 신청'도 7일 승인됐다"고 전했다. 회생절차가 개시된 3월 4일 이전 20일 내에 발생한 채권은 공익채권으로 분류된다. 20일 이전에 발생한 채권은 회생채권에...
홈플러스 입점사 "MBK가 회생 준비하면서 입점시켜" 분통(종합) 2025-03-10 14:23:27
회생채권' 자금을 집행하라는 승인을 받았다. 홈플러스는 3천억원 이상 현금 가용자산이 있다고 했지만, 지난 6일부터 회생개시일 이전 20일 이내 발생한 '공익채권' 자금부터 집행 중이다. 홈플러스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회생채권과 관련해 "소상공인·영세업자·인건비성 채권을 우선 지급하고 대기업...
홈플러스 입점사 "MBK가 회생 준비하면서 입점…지옥에 같이 가" 2025-03-10 11:33:53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발생한 납품대금·테넌트 정산대금 등 3천457억원 상당 자금을 집행하라는 승인을 받았다. 홈플러스는 3천억원 이상 현금 가용자산이 있다고 했지만, 지난 6일부터 회생개시일 이전 20일 이내 발생한 공익채권 자금부터 집행 중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법원 승인을...
"티메프 꼴 날라"...홈플러스에 정산주기 단축 요구 2025-03-09 17:34:01
한 협력사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급작스러운 회생 신청으로 신뢰가 무너졌고, 자산 동결로 미정산 시 받아낼 방법도 없으니 '선입금'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며 "작년 티메프(티몬·위메프) 상황을 경험한 업체들로서는 담보도 없이 납품을 지속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결국 홈플러스 매장 영업이 정상화하려면...
홈플러스 통상 정산주기 타사보다 길어…상거래채권 늘까 촉각(종합) 2025-03-09 16:23:10
나지 않은 상태에서 MBK가 기습적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시장이 얼어붙은 것이 문제다. 현재 회생 절차 개시에 따라 채무 조정 대상이 될 금융 채권 규모는 약 2조원이다. 관건은 매달 도래하는 납품 대금과 점포 임차료, 임직원 급여 등을 정상적으로 지급할 수 있느냐다. 홈플러스가 매달 정산해나간 상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