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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국세, 작년보다 9.4조 덜 걷혀…법인세 중간예납 1.3조↓ 2024-09-30 11:00:03
수입의 예산 대비 진도율은 63.2%다. 한 해 걷을 것으로 예상한 세입 예산(367조3천억원) 가운데 63%가량을 걷었다는 의미다. 정부는 올해도 세수결손이 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난 26일 세수를 재추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국세수입은 337조7천억원 걷혀 세입예산(367조3천억)보다 29조6천억원(8.1%) 부족할 것으로...
이재명 "영광군민에 100만원씩 주겠다"…또 나온 선심공약 2024-09-29 18:22:11
이상이 든다”며 “하지만 영광군이 스스로 걷는 돈(지방세+세외 수입)은 연간 685억원밖에 안 된다”고 짚었다. 영광군의 재정자립도는 10.6%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43.3%)에 크게 못 미친다.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선 163위로 최하위 수준이다. 그는 “685억원 중 (기본소득에) 514억원을 쓴다면 171억원밖에...
中에 밀려…소부장 국산화 '물거품' 위기 2024-09-29 17:45:44
투자해 2022년 70%인 185개 소재의 수입 의존도를 50% 이하로 낮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상당수는 인조흑연이나 불화수소처럼 중국산에 밀려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애써 국산화한 소재가 국내 대기업에서 외면받는 이유는 중국산과의 가격 격차다. 국산화 소재는 중국 경쟁...
[사설] 재정자립도 10%짜리 군수 후보들이 내놓는 현금 살포 공약 2024-09-29 17:42:27
매표 행위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더구나 통계청의 재정자립도 조사를 보면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영광은 163위(11.7%), 곡성은 172위(9.3%)에 머무는 현실이다. 영광군의 지난해 세입은 9609억원이었는데,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은 972억원에 불과했다. 중앙정부 도움 없이는 공무원 월급을 주고 사무실을 유지하는 등...
올해보다 최소 40조 플러스…내년 세수는 382조 가능할까 2024-09-29 06:31:17
국세수입 예산(382조4천억원)은 정부가 지난 26일 재추계한 올해 연간 세수(337조7천억원)보다 44조7천억원 많다. 내년에 국세를 올해보다 최소 40조원 이상 더 걷어 들여야 목표치에 이른다는 의미다. 대부분 법인세수 회복세 전망에 기초한다. 올해 급감한 법인세수(재추계치·63조2천억원)가 내년에 88조5천억원으로...
美 에너지안보 싱크탱크 "MBK, 고려아연 인수 시도는 적대적" 2024-09-27 10:16:58
아연 수입이 증가한 시기와 맞물린다고 분석하면서 "한국에서 니켈 정제 능력을 심화하고 있는 고려아연에 대한 인수는 여러 핵심 광물의 공급망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인 고려아연은 전자,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국내 첨단산업에 다양한 기초 소재를 공급하는...
배터리 보폭 넓히는 현대차그룹, 전구체 없는 양극재 기술 개발 2024-09-26 17:41:02
현대차·기아는 이를 위해 현대제철과 함께 국내 재활용 철을 가공한 고순도 미세 철 분말 공정 기술을 개발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를 활용해 직접 합성 LFP 양극재 개발에 나선다. 이렇게 만든 LFP 양극재가 저온에서 우수한 충전방전 성능을 갖고, 급속 충전 기술도 갖추도록 한다는 게 이들 기업의 목표다. 현대차·기...
올해도 30조 '세수펑크'…"추경은 없다" 2024-09-26 17:37:01
올해 국세수입 전망을 재추계했는데, 3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세수 결손이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세수 오차가 주로 어디서 났는지 봤더니, 법인세와 양도소득세가 주범이었는데요. 예상보다 더 나빴던 기업 실적에 부동산 거래 부진이 더해지며 법인세는 당초 목표보다 14조5천억원, 양도소득세는 5조8천억원 덜...
계속되는 中 때리기…이번엔 '전기차 관세폭탄' [엔터프라이스] 2024-09-26 15:20:11
중국이나 러시아산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커넥티드카의 판매, 수입도 금지하죠. 국가 안보를 위한 것이란 설명인데요. 소프트웨어는 2027년, 하드웨어는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금지됩니다. <앵커> 관세가 100%라면 두 배 가격을 내라는 거네요. 정 기자, 유럽에서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얘기가 나왔잖아요. 일...
최상목 "4년간 세수추계 오차 반복 송구…무거운 책임감" 2024-09-26 11:16:53
세수 실적과 향후 세입여건을 감안해 올해 국세수입을 재추계한 결과 올해 예산 367조3천억원 대비 29조6천억원 부족한 337조7천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관행에서 탈피해 열린 자세로 세수추계 모든 과정을 근본적으로 바꾸려 한다"며 "경제지표를 전망하고 추계모형을 설정하는 초기단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