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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 준공…지하배관 실시간 관제 2025-05-13 07:46:52
울산시는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센터는 남구 부곡동에 부지 면적 6천㎡, 연면적 2천340㎡, 지하 1층~지하 3층 규모에 통합관제실과 실험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국가산단 내 지하 배관의 안전 관리와 실시간 통합 관제, 안전 관리자 교육 등을 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KB증권, 부동산금융 조직 확대...PF 시장 회복 선제 대응 2025-05-12 15:05:16
대상 중 하나로 꼽힌다. KB증권은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충당금 이슈 및 규제에 대응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선순위 대출을 중심으로 대형 시공사의 책임 준공, 시공사 보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등이 확보된 사업장 위주로 영업을 해온 만큼 부실자산 및 이상 징후가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KB증권...
크보빵 열풍 속 SPC 삼립의 고민, 수익성 개선은 '글쎄'-[앱으로 보는 시장] 2025-05-09 13:18:49
말레이시아에 제빵공장을 준공하는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 다변화와 유통기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SPC 삼립은 주주 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투자 매력을 높이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당 배당금 인상과 분기 배당 도입 결정 등이 그 예입니다. 그러나 소액...
"차라리 집 안 지을래요" 건설사들 '돌변'…무슨 일이 [돈앤톡] 2025-05-08 06:30:02
시공사를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은 1987년 준공된 840가구 규모 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35층, 996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사업입니다. 조합은 2023년 1월 GS건설과 공사비 3342억원(3.3㎡당 650만원)에 계약을 맺었는데, 그해 11월 분담금이 전용면적 84㎡ 기준 5억~6억원에 달한다는 이유로 ...
경기경제청, 시흥배곧지구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2000억 투자유치' 2025-05-07 17:12:48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 지원을 약속했다. 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조속한 인증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시흥 배곧지구에는 상주 인원 200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신탁사 목줄 죄는 '책임준공'…대납한 공사비 눈덩이 2025-05-06 18:07:39
책임준공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PF 대출을 지원한다. 신탁사들은 사업비의 2%를 받아가는 고수익 구조에 주목해 경쟁적으로 이 사업을 확장해왔다. 하지만 호황기 때 남발한 책임준공 약정이 이제는 재무구조를 뒤흔드는 리스크로 부상했다는 평가다. 3년여간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로 ‘책임준공 관리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영구채 찍고 유상증자…'마통' 차입한도 늘려 2025-05-06 17:46:12
심화하고 있어서다. ‘책임준공 관리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추진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 신탁사가 직접 자체 자금을 투입하는 일도 잇따르고 있다. 소송까지 패소한다면 대규모 충당금 적립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많다. 국내 14개 부동산신탁사는 지난해 총 6434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김진성 기자...
2만가구 재개발 '탄력'…서남권 주거벨트 탈바꿈 2025-05-06 17:01:10
착공해 2028년 준공하는 게 목표다. 시흥사거리역 인근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지하 5층~지상 29층, 200가구가 개발된다. 또 시흥동 일대에서 3개 모아타운 사업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생애 첫 보금자리로 고려할 만해”개발 호재와 부동산 경기 침체, 대출 규제 등이 맞물리며 금천구 부동산시장은 분위기가...
도시 살리는 철도 지하화…해외 5개 도시 성공 사례 보니 2025-05-02 10:21:50
관리에도 힘썼다. 역사와 철도선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면서도 민간 자본을 활용해 공공 지출을 최소화했고, 그 대가로 얻어진 현대식 건축물들은 시부야의 도시 경관과 기능을 업그레이드시켰다. 그래서 민간 주도의 대규모 역세권 개발 중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독일 슈투트가르트21: 철도 터미널 재배치와 갈등...
중견 건설사 덮친 '미수금 공포'…지방·非아파트가 '부실 뇌관' 2025-04-30 18:03:49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올해 3월 기준 2만5117가구에 달한다. 2023년 7월(9041가구) 이후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 중 81.8%(2만543가구)가 지방에 몰려 있다. 업계에서는 건설사가 숨긴 물량이 많아 준공 후 미분양이 3만 가구를 훨씬 웃돌 것으로 추정한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미분양을 축소 신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