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H·O·P·E 이론으로 본 美 경기침체 논쟁, 호주의 반란! 영국發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4-20 08:10:25
- 1972년 데자뷔, 대규모 감세로 IMF에 구제금융 - 투기세력 가세, 英 국채가격과 파운드 가치 폭락 - 찰스 3세 대관식 이후 대영제국 균열 분격화 - 연연방 국가 재정독립 선언, 英 재정사정 악화 - 英 시련→파운드화 약세→원·달러 환율 상승 - BOE와 ECB 간 3자 멀티 통화스와프 체결 필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유럽 금융허브 된 파리…런던서 '자금 대이동' 2023-04-19 18:09:42
증시가 급락하고 파운드화 가치가 37년 만에 최저치를 찍은 여파다. 트러스의 사임으로 일단락됐지만 영국에 대한 불신은 여전하다. 반면 프랑스는 올해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명품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영국과의 격차를 4000억달러가량 더 벌렸다. ○파리로 인재·돈 몰린다파리가 유럽의 금융 허브로 떠오르자...
글로벌 IB, 런던 떠나 파리로 몰린다…佛 금융권의 '벨 에포크' 2023-04-19 15:32:38
발표에 영국 국채 가치는 그리스를 밑돌고 파운드화는 37년만의 최저치를 찍었다. 트러스의 사임으로 일단락됐지만 영국에 대한 불신은 여전하다. 반면 프랑스는 올해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명품 기업 실적이 개선되며 영국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제2의 벨 에포크 파리가 유럽의 금융 허브로 떠 오르자 프랑스 금융권...
4월 14일 글로벌 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3-04-14 08:12:35
경제, 그리고 이집트의 통화인 '이집트 파운드화'의 극단적인 평가절하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단 이집트가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지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약 사흘 전에 공개된 이집트의 3월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3.9%까지 폭등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식품과 음료의 가격이 5.3%나...
[데스크 칼럼] 세수 펑크에도 "돈 쓰겠다" 소리뿐 2023-04-12 17:32:07
달콤해 보이지만 공짜가 아니다. 결국 국민의 세금 부담으로 돌아오고 국가 신용마저 위태롭게 한다. 지난해 영국 정부는 재정적자 절감 대책 없이 덜컥 경기 부양책을 띄웠다가 파운드화와 국채 값이 폭락하자 총리가 물러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세계적 금융위기 전문가인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는 당시 “시장이...
UBS "美 경제성장률 둔화로 달러화 가치 하락할 듯" 2023-04-12 16:28:48
영국 파운드화는 현지 중앙은행들이 향후 6개월간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한 달간 급등세를 기록했다. 캐나다 TD증권의 글로벌 환율전략 책임자인 마크 매코믹은 보고서에서 "다음 달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 등 영향으로 달러화 하락 추세는 단기적으로 다소 주춤할 것"이라며 "하지만 향후 몇...
주요국 통화는 뛰는데, 원화 가치만 약세 2023-04-10 18:21:15
파운드화는 3.4% 올랐다. 이들 지역에선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 엔화 가치도 달러화 대비 3.4% 올랐다. 반면 원화 가치는 0.3% 오르는 데 그쳤다. 한은은 “무역수지 적자 등으로 환율 하락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미·중 무역갈등과 해외 은행 부문의 불확실성 지속도...
원·달러 환율 상승에…외화 예치금 두 달 만에 100억달러 증발 2023-04-05 06:00:02
올랐다. 파운드화(2.7%) 엔화(2.5%) 등도 유사한 수준으로 가치가 올랐다. 달러화 지수(주요 6개국 통화 대상)는 102.14(한국시간 기준)로 2월말 104.67에서 2.4% 낮아졌다. 한은은 앞서 국회에 외환보유액의 72%는 달러로, 나머지 28%는 유로화·엔화 등 기타통화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자산별로 보면 국채·회사채...
1차 세계대전 후 영국이 금본위제를 포기한 까닭은?[더 머니이스트-홍기훈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3-30 07:20:46
미국 중앙은행의 도움으로 영국은 파운드화를 억지로 고평가하지 않고서도 4.86의 교환비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금본위제 복귀하자…영국 경제 악화, 파운드화 고평가 탓문제는 다른 데서 터졌습니다. 프랑스도 금본위제로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독일로부터 전쟁 배상금을 받아 전후 복구를 하겠다는 자신감이...
영국, 2월 소비자물가 10.4% 급등…식품가격·외식물가 올라 2023-03-22 19:49:15
치솟은 것이다. 파운드화 가치는 이날 달러 대비 0.4% 상승했다. 이같이 높은 소비자 물가는 23일(현지시간) 통화 정책 발표를 앞둔 영란은행에 골칫거리가 될 전망이다. 영국의 가계 압박은 심해지고 있어 생활수준의 척도인1인당 실질 가구 가처분 소득이 2022/23회계연도와 2023/24회계연도에 누적으로 5.7% 감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