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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차숍은 붐비고, 학원은 텅 빈다…'썰물의 시대' 접어든 한국[불황의 시그널5] 2025-02-17 09:21:47
성장을 이어갔다. 물가는 오르고 소득은 제자리인데 가계부채로 이자 부담이 높아진 소비자가 지갑을 닫았다. 지난해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2.2% 줄었다. 감소폭은 2003년 카드대란 이후 최대였다. “한국이 일본과 같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지 오래다. 내수로만 돌파구를...
경제에 울리는 경고음을 무시한 비극적 결과는 [EDITOR's LETTER] 2025-02-17 08:50:42
면하는 수준이기에 약간은 공허합니다. 가계부채는 소비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소매판매는 11분기 연속 마이너스라는 초유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얼어붙고 있습니다. 내수를 살릴 눈에 띄는 정부 대책은 보이지 않습니다. 불황은 그렇게 구조적으로 한국 사회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월요전망대] 금통위 앞두고 건설 부양책 발표…경제 심리 살아날까 2025-02-16 17:45:09
행정부의 새로운 통상 정책에 대한 정부 대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품목과 지역 다변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도 검토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20개 국내 은행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 현안을 논의한다. 최근 주요 은행에서 잇따른 금융사고와 관련해 내부통제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이 현안으로...
건설경기 대책에 'DSR 완화' 빠질듯…책임준공 부담은 대폭 완화 2025-02-16 06:05:02
건설경기 대책에 'DSR 완화' 빠질듯…책임준공 부담은 대폭 완화 'DSR 규제-지방 미분양' 연관성 부족…지방은행 대출 증가엔 '숨통' 건설사 PF 채무부담 완화…책임준공 기한 연장·배상범위 현실화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할 건설경기 보강 대책에는...
"정치 불확실성에 환율 1천500원대 우려…성장률 1.3% 가능성도" 2025-02-04 12:00:46
구조조정, 자영업 대출·가계부채, 주력산업 부진 등 잠재된 리스크가 환율 급등과 맞물리면 실물·금융리스크와 결합한 복합위기로 전이될 수 있다"며 "특히 석유화학·철강 등의 신용리스크가 확대된 상황에서 환율 상승은 외화차입 기업의 상환 부담을 가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보고서는 환율 불안이 실물·금융...
얇아진 지갑…소비자 32% "명절 지출 줄일 것" 2025-01-22 18:04:08
불황 지속(36.7%), 가계부채 증가(31.0%) 등이 주로 꼽혔다. 설 선물 구입 기준을 묻는 항목에는 가성비(68.2%)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불황 때 흔히 나타나는 실속형 소비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받는 사람의 취향(33.1%), 건강 관련(31.1%), 고급스러움(22.0%), 디자인(9.5%) 등을 이유로 댄 사람은...
"여보, 설 선물 뭐하지?"…불황·고물가에 '우르르' 몰리는 곳 2025-01-22 16:04:43
지속'(36.7%), '가계부채 증가'(31.0%)가 그 뒤를 이었다. 설 선물 구입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가성비'(68.2%, 복수응답)를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꼽았다. 경기불황시 흔히 나타나는 실속형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받는 사람 취향' (33.1%), '건강 관련'(31.1%)...
설 연휴 얇아진 지갑…'가성비' 챙기는 실속형 소비 전망 2025-01-22 12:00:10
많이 꼽았고, '경기 불황 지속'(36.7%), '가계부채 증가'(31.0%)가 그 뒤를 이었다. 설 선물 구입 기준으로는 '가성비'(68.2%, 복수응답)를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꼽았다. '받는 사람 취향' (33.1%), '건강 관련'(31.1%) '고급스러움'(22.0%),'디자인'(9.5%)...
[서미숙의 집수다] 불확실성 시대…새해 부동산 시장 좌우할 '4대 변수'는 2025-01-03 05:59:00
공급 대책이 중장기 대책이라면 금리와 대출 등 수요 규제는 부동산 시장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이미 올해는 금리 인하가 예고돼 있다. 침체한 국내 경기 회복을 위해 한국은행이 지난 10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기준금리를 3.00%까지 인하한 데 이어, 올해도 경기 하방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AI 반도체 수요 증가…차 판매는 주춤…OLED 큰 장 선다 2025-01-01 16:16:32
높은 가계 부채 등으로 내수가 6.3% 감소한 164만 대에 그쳤지만, 최대 수출 시장인 북미 시장에서 선전하고 하이브리드카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잘 팔리며 수출이 0.7% 증가한 279만 대를 기록한 덕분이다. 하지만 올해엔 작년과 정반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최근 발간한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