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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우상호 '공무원 피살' 재조사 불가 방침에…"5·18, 세월호 때와 달라" 2022-06-19 10:15:40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열린 호국영령 위령제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우 위원장의 발언은) 진상 규명을 방해하는 행동"이라며 "민주당 주장대로라면 진상규명을 하지 않으면 경제가 발전한다는 논리인가. 전혀 무관한...
민주 "尹, 전현희·한상혁에 사실상 사퇴 종용…본인이 하면 정의인가" 2022-06-18 16:36:01
강변했다"며 "문재인 정부가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비판하던 분이 윤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이 하면 적폐이고, 본인이 하면 정의인가. 윤석열식 정의와 공정의 실체를 모르겠다"며 "윤 대통령의 사전에 '내로남불'이라는 단어가 있는지 참으로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두 위원장은 지난 14일...
"기획된 보복 수사" "민주당 또 내로남불"…몸집 키워가는 한동훈 2022-06-17 09:33:31
것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또다시 내로남불식 이중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맞받았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과거의 기획 수사할 때와 똑같은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이 문제의 본질은 기획된 정치 보복 수사"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 민생에서 별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연이은 여러...
3년전 여당일 땐 거부해놓고…민주 '시행령 통제법' 결국 발의 2022-06-14 17:43:49
“내로남불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다”고 했다. 민주당은 조 의원안에 “당론이 아니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여권이 ‘정부완박’(정부 권한 완전 박탈)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데 대해선 반발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위헌을 얘기하는 건 옳지 않은 태도”라고 지적했다. 반면 송언석...
[오형규 칼럼] '자고 나니 선진국'이라는 착각 2022-06-14 17:19:21
정치로 국민을 갈라치고, 내로남불의 진영논리가 법치 위에 군림한 게 지난 5년이다. K방역이란 자화자찬이 무색하게 막판엔 ‘속수무책이 대책’이었다. 성인 10명 중 5명이 1년에 책을 한 권도 안 읽고, 문맹을 퇴치했는데 문해력은 점점 떨어진다. 제조강국이라면서 초격차의 원천기술, 기초과학, 소프트 경쟁력에선...
송언석 "시행령 통제법 삼권분립 어긋나…尹 거부 고려해야" 2022-06-14 09:57:42
파문’ 질문에는 “민주당이 집권당이었을 때 국회에서 단 한 번이라도 정부의 행정입법을 견제했던 사례가 있나, 한 번도 없었다”면서 “실제로 자기들이 집권했을 때는 권한을 한 번도 행사한 적이 없으면서 권력이 바뀌니 다시 법을 바꾸겠다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내로남불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희연...
[사설] 여당 대표와 중진의 볼썽사나운 입씨름…지금이 이럴 땐가 2022-06-09 17:37:41
‘내로남불’ ‘적반하장’ 등 원색적인 비난이 오갔다. 9일에는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박민영 대변인, 신인규 상근부대변인, 임승호 전 대변인 등 당내 청년 정치인들이 이 대표를 거들고 나섰다. ‘정치 선배’임을 내세운 정 의원을 ‘명분이 부족한 충고’ ‘꼰대의식’ ‘궁색한 권위’라고 몰아붙였다. 국민의힘...
[조일훈 칼럼] 민주당의 전략적 선택은 또 이재명인가 2022-06-08 17:38:51
불능의 독선과 내로남불에 빠진 게 엊그제다. 악성 팬덤은 지도자의 모든 행동을 정당화한다. 도덕과 가치를 주관화하기에 자기반성과 쇄신도 할 수 없다. 비판적, 대안적 지지도 허용하지 않는다. 장차 정권을 되찾아야 할 정당의 모습이 아니다. 민주당은 정녕 그 길로 들어설 것인가. 당원들의 전략적 선택이 또다시...
[이학영 칼럼] 보수정권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 2022-06-07 17:15:58
‘내로남불’ 편 가르기 정치에 식상한 유권자들의 심판 덕분이다. 선거 승리를 이끈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정당의 핵심 가치인 ‘자유주의’에 충실한 정책과 함께 5·18 등 과거사의 상흔과 한(恨)을 보듬는 공감의 정치에도 적극 나섰다. 대선에서 힘겹게 이긴 정권에 유권자들이 더 많은 표를 몰아준 것은 보수 가치와...
[토요칼럼] 민주당, '바보배'에서 탈출해야 산다 2022-06-03 17:33:17
원인은 여럿이지만 뭉뚱그려 말하자면 오만과 불통, 편 가르기기와 내로남불이다. 문재인 정부는 초기부터 전 정권에 대한 적폐 청산의 기치를 높이 올렸지만, 조국 사태에 이르러서 스텝이 꼬였다. ‘우리 편’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했고 어떤 비판도, 조언도, 고언도 통하지 않았다. 온 나라가 둘로 쪼개져도 개의치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