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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혼부부 임차인 모십니다” …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합리적 임대료 눈길 2020-09-18 09:00:01
“주택시장의 이른바 ‘3D’로 꼽히는 지하/반지하, 옥탑, 고시원을 피해 채광과 통풍 여건이 보장되는 적정 면적의 주거공간, 가급적이면 이동이나 생활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의 주거공간을 찾으려면 해당 금액대로는 사실상 제대로 된 매물을 찾기가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시세가 비교적 합리적이라 젊은 1인가구들이...
심상정 "이상직에 금배지 달아준 與, 나몰라라 하면 되나" [전문] 2020-09-15 14:35:22
가구가 100만이 넘습니다. 이 중에서 반지하에는 37만 가구 70여만 명의 국민이 살고 있습니다. 주거기본권의 사각지대인 반지하 방 근절에 나섭시다. 비인간적인 주거공간이 허가가 나지 않도록 건축법을 개정하고, 주거기본법 상의 최저주거기준을 개선하며, 주거급여를 대폭 강화합시다. 넷째, 미투에 응답하는...
'LH 청년전세임대 당첨되면 뭐하나?' 대학생 주거난의 현주소 2020-09-14 09:24:00
공고.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사이트) 복잡한 기준을 통과하여 입주대상자로 선정되면 LH전세임대 대상 주택 범위 내에서 대상자가 살 집을 직접 물색해야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 있다. LH전세임대제도를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LH 청년전세임대제도에 대한 의견. 사진=경희대학교 에브리타임 “대학가 주변에...
[서욱진의 데스크 칼럼] 내집 마련 사다리 끊은 정부 2020-08-12 17:46:24
말인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끝에는 반지하에 사는 장남 기우가 돈을 벌어 호화 저택을 구매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상상이다. 기우의 현실은 눈발 날리는 차가운 반지하 창문이다. 봉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기우가 임금을 꼬박 모아 그 집을 사려면 547년이 걸린다”고 했다. 지금 이 장면을 보면 남 얘기...
[취재수첩] "취득세 폭탄 억울" 절규하는 서민들 2020-07-19 18:37:52
2주택자들의 절규였다. 행정안전부가 전날 공식 블로그에서 대책 시행일 이후 일반 주택 매매는 3개월 이내, 분양권은 3년 안에 취득을 완료하지 않으면 기존 세율(1~3%)보다 두 배 이상 높은 8%의 취득세를 내야 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자신을 두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한 A씨는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잡아줄...
"살려달라"…기자 메일로 쏟아진 일시적 2주택자들의 절규 2020-07-19 15:27:28
2주택자들의 절규였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공식 블로그에서 7·10 대책과 관련된 세부 지침을 공지했다. 대책 시행일 이후 일반 주택 매매는 3개월 이내, 분양권은 3년 안에 취득을 완료하지 않으면 기존 세율(1~3%)보다 두 배 이상 높은 8%의 취득세를 내야 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었다. 이들이 기자에게 지푸라기라도 잡는...
'구해줘! 홈즈' 오나라 “독립 15년 차…과거, 반지하 원룸 살았다” 2020-07-17 16:46:00
반지하 원룸이었다고 말한다. 또 인테리어는 꿈꾸지도 못했던 시절 노홍철의 집을 보고 인테리어에 눈을 떴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나라는 노홍철의 집에 놓인 큰 원목 탁자를 보며, 언젠가 큰 집으로 이사를 가면 따라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살고 있는 집에 큰 테이블을 놓아 그 로망을 이루었다고...
천사대교,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수상 2020-07-16 14:33:26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청년이 만들어 낸 (공유의 공간) 반지하'에 돌아갔다. 이는 오랫동안 방치된 반지하 임대주택 6곳을 청년코워킹공간, 공유주방, 실내가드닝 등으로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커뮤니티 활성화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호평받았다...
김세용 SH공사 사장 "누구나 살고 싶은 임대주택 늘리면 집값 잡힐 것" 2020-06-23 17:26:06
오랫동안 방치돼 곰팡이가 슬어 있던 반지하 시설을 전시공간과 공유주방 등으로 꾸몄다. 임대단지 내에서도 남는 공간을 찾아 주민에게 정말 필요한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그는 “사람이 건축을 하지만 건축이 사람을 만든다”는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말을 자주 인용한다. 공간복지 같은 작은 변화가 임대주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