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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삼성=무소불위'라는 오해 2020-03-30 18:13:47
기자들 앞에서 자신을 협박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씨를 신고하지 않은 이유로 “배후에 삼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미투(Me Too)’ 바람 당시 삼성 미래전략실 직원들이 자신의 성신여대 교수 재직 시절 비슷한 의혹이 있는지 뒷조사를 했다고 말한 ...
검찰, '박사' 조주빈 3차 조사…공범에 대한 보강수사도 진행 2020-03-30 17:53:34
혐의로 구속 송치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3차 검찰 조사가 진행됐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총괄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30일 오후 2시께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조씨를 불러 영상녹화 조사실에서 조사했다. 조씨는 이날도 변호인 없이 혼자 조사를 받았...
'박사방' 참여자 닉네임 1만5천개 확보 2020-03-30 15:14:34
1만5000여 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범인 조주빈(25)으로부터 확보한 디지털 증거 자료 등을 바탕으로 유료회원의 신상 정보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30일 “박사방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보한 닉네임은 중복된 것을 제외하면 1만5000여 개”라고 말했다. 유료회원뿐...
`박사방` 유료회원 강제수사 초읽기…"1만5천개 닉네임 확보" 2020-03-30 15:11:59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대화방 운영자인 조주빈(24)으로부터 확보한 디지털 증거 자료 등을 바탕으로 성 착취 행위에 가담한 공범을 쫓으며 회원들의 인적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30일 "박사방과 관련해 여러 자료를 수집한 결과, 현재까지 확보한 (대화방 참여자) 닉네임 개수는...
"어머니와 있었다더니…" CCTV로 협박하자 조주빈에 2천만원? 손석희 약점은 뭐길래 2020-03-30 10:45:51
착취물 유포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25)에게 2000만원을 뜯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빈은 박사방에서 활동한 사회복무요원 강모(24)씨를 통해 손 사장의 차량 정보를 확보한 뒤 이를 기반으로 마치 손 사장의 차량이 CCTV에 찍힌 것처럼 보이는 가짜 자료를 만들어 손 사장을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주빈, 과거 커뮤니티에 손석희 관상평 남겨…"귀테 얇아 혹하기 쉬워" 2020-03-30 10:42:21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과거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손석희(64) JTBC 사장에 대한 관상평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손 사장은 조주빈에게 속아 1000만 원대 금품을 뺏겼다. 조 씨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 관상갤러리에서 '집밥맛나냐'라는 닉네임으로 관상과 관련된 글들을 올렸다. 조 씨는 자신이...
가짜 권양숙에 속았던 윤장현, '靑실장 행세' 조주빈에 캠코 사장직 청탁 2020-03-30 09:13:38
청와대 실장을 사칭한 조주빈에게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자리를 달라고 청탁했다. 29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경찰에 윤 전 시장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추가로 조사하라고 지휘했다. 검찰이 수사지휘에 나선 것은 윤 전 시장이 청와대 실장이나 판사를 사칭한 조주빈에게 속은...
텔레그램·가상화폐·사라진 죄의식…性범죄도 게임처럼 '중독' 2020-03-29 17:44:58
받고 있다. n번방 사건의 주범인 조주빈 씨도 가상화폐로 수익을 올렸다. 솜방망이 처벌이 ‘제2의 소라넷’을 낳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씨는 지난해 5월 2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다음달에 출소한다. 미국에서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하면 초범이라도 징역...
n번방 '단순 시청자도 음란물 소지죄' 검토하는 경찰 2020-03-29 17:09:04
이 사건의 주범인 조주빈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한 경찰은 성착취물을 본 메신저 대화방 유료회원들(최대 26만 명 추산)을 추적해 엄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성착취물의 제작·유포가 아닌 단순 시청 행위도 처벌할 수 있느냐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아청법 11조엔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소지자에...
조주빈, 2년전 경찰 감사장 받았다…"보이스피싱 검거 기여" 2020-03-29 15:59:11
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조주빈(24)이 2년 전 경찰 감사장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018년 1월 인천 미추홀경찰서(당시 인천 남부경찰서)에서 조 씨에게 감사장을 준 사실이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당시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신고해 검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앞서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