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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트럼프가 구리에 집착하는 까닭 2025-07-09 17:48:23
50%의 세율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 산업의 필수 자원인 구리 공급망을 미국 내에 구축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미국은 구리 매장량이 많은 나라지만, 구리 제품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다. 특히 정제 가공 단계에선 중국 의존도가 상당하다. 미국은 구리가 제2의 희토류로서 자원 무기화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
충남도, 시군·22개 대학과 '라이즈 사업' 업무협약 체결 2025-07-09 17:16:05
블루바이오 ▲청양 선문대 청년 농식품 가공밸리 조성 등이 포함됐다. 도와 시군, 각 대학은 라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맺고 지·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및 공동과제 발굴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라이즈센터 개소, 5개년 계획 수립, 사업 수행 대학 공모·선정 등...
"입사하면 동네잔치"…아프리카 MZ들 난리 난 '한국 회사' 2025-07-09 11:00:03
파예 대통령은 최근 동원산업 총괄임원인 이명우 부회장 등을 불러 지속적인 경제 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환담했다. 세네갈은 서아프리카의 경제 중심이자 유럽과 북·중미 지역을 잇는 허브 국가다. 스카사는 캅센이 보유한 선단이 직접 어획한 참치를 연간 3만 톤 규모로 가공해 미국과 유럽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두...
한솔제지, 업계 최초 멸균팩 재활용 백판지 GR 인증 획득 2025-07-09 10:19:24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KATS)로부터 GR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발표했다. GR(Good Recycled) 인증은 제품의 품질과 친환경성을 정부가 보증하는 제도다. 재활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와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7년 도입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 생산된 재활용 제품의 강도, 내구성과...
"물 들어온 K조선, 경쟁서 이기려면…"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5-07-09 06:30:03
조선산업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으나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장기적으로 협력관계가 구축되기 때문에 놓칠 수 없는 전략적 포석이며 수익원입니다. "중국, 조선업 경쟁자이지만 협력도 강화해야" 중국은 조선업 종합 경쟁력 평가에서 이미 우리를 앞질러 글로벌 1위가 되었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1차 추경 집행에도…KDI, 이달 여전히 어두운 경기 진단 2025-07-08 12:00:01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3.0% 줄었다. 자동차(-2.0%)는 두 달 연속 감소했으며, 전방산업인 자동차·건설업 부진 여파로 금속가공(-6.9%)도 큰 폭으로 줄었다. 다만 재해 극복 등에 방점이 찍힌 1차 추경과 달리 2차 추경안에는 경기부양책이 포함되면서 일부 내수 진작 효과가 있을 것으로 KDI는...
동원산업 방문단, 세네갈 대통령 예방…"민간외교관 역할 지속" 2025-07-08 09:33:03
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 중 한 곳으로 서아프리카의 경제 중심이자 유럽과 북·중미 지역을 잇는 허브 국가다. 동원산업 총괄임원인 이명우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방문단은 경제 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세네갈 정부와 환담했다. 동원그룹은 지난 2011년 참치 통조림 제조사인 스카사(S.C.A SA), 수산기업 캅센(CAPSEN) 등을...
중국, 글로벌 광산 사재기 가속…희토류 패권 굳히기 2025-07-06 21:29:22
제조업으로의 산업 전환도 광산 인수에 속도를 붙이는 요인이다. 중국은 현재 희토류와 리튬 등 전략 광물의 정제·가공에서는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원광 확보에서는 여전히 수입 의존도가 높다. 영국 자문사 SP엔젤의 존 마이어 분석가는 “중국은 특정 광물에서 서방을 배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매수를 이어가고...
전 세계 희토류 전쟁 속 중국 광산 사재기 활발 2025-07-06 21:12:43
중국의 광산 욕심은 첨단 제조업으로의 산업 전환과도 연관된다. 중국은 희토류, 리튬, 코발트 등 필수 광물 가공을 주도하면서 공급망을 틀어쥐고 있지만, 원광물은 상당 부분 수입해야 한다. 기업자문회사 SP엔젤의 존 마이어 분석가는 "중국이 자신들이 독점하고 있는 특정 중요 자원에서 서방을 적극적으로 배제하기...
병아리로 대기업 일궈낸 자수성가 CEO의 ‘아이콘’[2025 100대 CEO] 2025-07-05 15:01:42
대비 가격이 2~3배 비싸지만, 가공식품이 집밥보다 더 좋다는 인식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김 회장의 포부가 담겼다. 김 회장이 미식회에서 직접 라면을 끓여 소개하거나 밥을 시식할 정도로 ‘더미식’ 사업에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현재 하림이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별다른 호응을 업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