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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격화에…금감원 브리핑 나선다 2024-10-30 16:31:41
감리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브리핑에선 신한투자증권의 1300억원대 운용손실 사태도 다룰 예정이다. 상장지수펀드(ETF) LP 역할에서 벗어나 초과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한 선물 매매로 대규모 손실을 봤고, 이를 은폐하려고 허위 스왑거래를 등록한 사실까지 적발됐다. 금감원은 신한투자증권에 대해서도 검사에 나...
금감원, 내일 현안 브리핑…고려아연·두산·신한證 등 설명 2024-10-30 16:28:45
개편, 신한투자증권의 상장지수펀드(ETF) 선물 운용 거래 관련 1350억원대 손실 사태 등에 대해 금감원의 입장과 점검 현황 등을 알리는 자리다.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담당 부원장이 참석해 각 사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발표로 긴급히 마련한 자리는 아니다”라며 “현안을...
[취재수첩] 직원 한 사람에 통째로 흔들린 대형 증권사 2024-10-29 17:50:54
신한투자증권에서 발생한 1300억원 규모의 금융 사고를 두고 한 자산운용사 임원이 한 말이다. 사건은 한 개인의 일탈에서 비롯됐다. 지난 8월 2일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업무를 맡은 직원이 추가 수익을 위해 업무와 무관한 선물거래를 하기 시작했다.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8.77% 폭락하자...
'금융판 중대재해법' 시범운영 사흘 앞으로 2024-10-29 16:36:23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8일 금융당국에 지주 및 주요 계열사들의 책무구조도를 제출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한 금융사의 책무구조도 제출을 의무화하는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되지만, 당국에선 이번달 31일까지 조기제출한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시범 운영에...
양종희 회장 "KB, 자산관리 강화…수익 다변화 하겠다" 2024-10-23 17:57:51
사태로 금융당국의 ‘업권(은행·증권) 분리주의’ 기조가 강화된 점 역시 걸림돌이다. 양 회장은 KB금융의 글로벌 사업은 진출 지역 확대보다 기존 지역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이 진출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케이뱅크, 예견된 IPO 흥행 참패…높은 공모가·업비트 리스크 2024-10-20 06:02:00
PBR은 1.72배 정도다. 국내 대표 금융주인 KB금융(0.62배)과 신한지주(0.52배), 하나금융지주(0.45배), 우리금융지주(0.36배)도 PBR이 1을 넘지 않는다. 유통 물량이 많아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가 있고, 구주매출(기존 주주 지분 매각)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도 문제가 됐다. 케이뱅크의 이번 공모 규모는...
S&P "신한투자증권 선물매매 손실, 평판 악화 불가피" 2024-10-18 17:49:36
"신한투자증권의 리스크 관리 능력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S&P는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상품의 소싱, 설계 및 판매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브랜드 평판과 재무 실적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짚었다. S&P는...
"무모한 부잣집 도련님"…한 증권사 저격한 NICE신용평가 2024-10-17 10:31:32
두루 거쳤다. 그의 보고서는 신한투자증권이 1300억원의 운용손실 공시한 지난 11일 직후 나왔다. 그만큼 신한투자증권을 에둘러 비판한 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금융 사고와 관련해 증권사 26곳 대상 전수조사에 나서는 등 이번 사태를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신평사, 1300억 ETF 운용 손실 신한투자증권 '예의주시' 2024-10-15 14:10:57
봤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신한투자증권의 자기자본과 순이익은 5조4088억원, 2106억원으로 집계됐다. 1300억원대의 잠정 운용손실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이들의 평가다. 문제는 예상보다 손실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예상 대비 손실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경우...
한신평 "신한투자 운용 손실, 3분기 손익에 부정적…감내 가능" 2024-10-15 14:09:49
한국신용평가는 15일 신한투자증권의 1천300억원 운용 손실에 대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금번 금융 사고에 따른 예상 손실액 1천300억원은 2024년 상반기 당기순이익(2천106억원)의 61.7% 수준으로, 2024년 3분기 손익에는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자본(2024년 6월...